그래서 해내는 능력 - 뭐든지 가뿐하게 해낼 수 있는 MZ세대를 위한 To Do List
손동휘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갈수록 현실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났다.그러나 청년실업 문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청년들의 삶은 녹록지 않다.그래서 좌절하는 청년들도 많다.이 책에서는 그런 청년들을 위로하고 또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포기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해내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특히 요즘 같이 길이 많을 때는 망설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도 많다.그래서 이 책이 많은 청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다.운동 경험도 있는 저자라서 그런지 글은 시원시원하고 기운이 넘쳤다.정말 청년을 위한 책이라고 느꼈다.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사회의 혁신은 갈수록 중요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그 혁신은 개인의 도전에서 시작된다.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가진 도전정신이 갈수록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그런데  우리 현실은 도전보다는 안정만 지나치게 추구하고 있다.청춘들이 본인의 인생에서 안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상황이 꼭 청춘들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변화가 필요하다.세상의 변화도 있어야 한다.다만 개인의 변화도 필요한 만큼 이 책에서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책을 읽고나서 핑계가 얼마나 무의미한지 새삼 다시 배우게 되었다.다소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 필요하다.

이 책의 장점은 책 안에 담긴 저자의 스피릿을 닮을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누구든지 능력을 키우는데 그 안에 자신의 영혼 혹은 진정성을 담아야 한다.창창한 청춘은 그점에서 유리하다.저자가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도 독자에게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저자가 겪은 어려움들은 독자가 현실감을 느끼도록 하고 책에 공감해서 더 많은 것을 얻도록 도와준다.mz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이 담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강한 힘은 사실 세대를 막론하고 꼭 필요하다.물론 끝까지 해내려면 뚝심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방법도  강구해야 되는데 그점에서도 배울 부분이 많은 책이다.일의 추진력을 얻고 싶은 사람들, 특히 청춘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