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창업에 명품을 입히다> 서평

창업에 명품을 입히다 - 위드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창업전략 완성판
장성훈 지음 / 북새바람 / 2021년 11월

청년실업과 노인 빈곤 등의 문제가 코로나 시국에 더 악화되고 있다.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힘들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많다.이 책에서는 코로나 시국에 맞는 창업 조언을 전한다.이후 요식업 사장님이 된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는 큰 고난이다.집콕이 일상화 되는 시대에 맞춰서 배달음식을 공략하는 가게들의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지만 그러지 못한 가게도 많다.시대 흐름에 잘 맞춰야 수익이 보장되는 자영업의 특성은 자영업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려준다.그러나 그만큼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개인의 선택에 따라서는 존재한다.자영업자나 자영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이 책은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지금 같은 빙하기에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열정을 성공으로 이어지게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그리고 그 노력의 첫걸음은 전략이다.이 책은 전략서라고 볼 수 있다.전략의 중요성은 취업과 창업을 가리지 않는다.변화가 빠르고 다양성이 증대되는 현대 사회에서 전략은 더욱 중요하다.분명한 목표와 상황에 맞는 마케팅을 포함한 전략의 설계가 핵심이다.그리고 그 전략을 시스템으로 옮겨서 자신의 가게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잘 짜여진 전략과 그 전략의 실천이 창출하는 가치를 이해한다면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책을 읽으면서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전략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좋은 창업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하나하나 읽어나가면서 창업과 그 창업전략을 세우는 일이 재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패기 넘치는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 책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이 책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명품을 입힌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그러나 명품 창업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유익하다.자영업자는 사업의 성패에 생존이 달렸다고 해도 무방하다.좋은 플랜을 짜야 된다는 말은 명품 창업에만 해당되지 않는다.따라서 이 책의 솔루션은 창업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일독을 권한다.좋은 아이템을 발견해서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이나 창업 이후에 자신의 리더십을 키우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최선의 조언을 전해준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