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우위 전략 - 개정판
브루스 그린왈드.주드 칸 지음, 홍유숙 옮김 / 처음북스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자유로운 경쟁에 기초한 경제가 가장 이롭다는 사실이 널리 인정되고 있다.경쟁은 경제의 기초라고 볼 수 있고 특히 경영에서는 경쟁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글로벌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을 이겨내는 방법이 무엇일까.이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내리는 일은 쉽지 않다.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시도를 하고 있다.책을 읽으면서 경영학이 얼마나 방대한 자료로 이루어진 학문인지 새삼 다시 알게 되었다.여러 사업 속에서 이루어지는 경쟁에 대한 분석이 놀라웠다.책은 기업이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분명하게 비춰주고 있었다.이 책은 경영자들에게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유용하디.

경쟁에 대처하는 일은 상호 간의 일에 대처하는 일이다.여기서 상호 간이라는 말이 중요한데 경쟁 상대를 염두에 두고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그리고 규모까지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이 책은 상대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시장 내부의 상황과 경쟁관계 속 내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좋은 전략을 짤 수 있다.책을 읽어보면 성공에 꼭 필요한 좋은 전략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좋은 전략은 승리에 필수적인 요소다.따라서 이 책은 기업의 승리를 돕는 필독서라고 생각된다.좋은 전략은 기업을 재탄생시킬 정도의 중요성을 가진다.좋은 전략을 위한 지피지기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고 전략으로 옮기는데 이 책은 큰 도움을 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점을 잘 파악해서 활용하는 일이 중요하지만 전략은 보다 큰 틀에서의 이야기다.일반적인 운영능력과 전략 모두 필요하다.평소에는 운영으로 충분하지만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 수립은 그 출발점이다.현상 유지가 아닌 혁신이 중요한 현대 경제에서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여러 경영 사례들을 보면 혁신으로 나아가는 길에 좋은 전략은 필수불가결하다는 사실이 확인된다.전략의 핵심은 경쟁자와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방향성을 잡는 일이다.경쟁의 현실과 전략의 특성을 이해하고 좋은 전략을 정립하는 과정은 아무리 공부해도 지나치지 않고 이 책 속의 사례들은 전략 공부에 알맞다.좋은 전략에 대한 이해와 그걸 만드는 요령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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