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올리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AI, 빅데이터로 매출 10배 올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서
김도환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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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경제가 디지털화 되면서 디지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하는 기업들은 살아남기 힘들어졌다.반면에 디지털화는 중소형 기업들에게 하나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디지털화에 성공하면 빠르게 매출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사업 응용이 대세가 되는 가운데 이 책은 디지털화의 핵심인 데이터 활용 문제를 다루고 있다.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은 디지털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다.이 책에서는 그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과 그 능력의 사업화에 대해서 설명한다.책에서는 기술적인 지식 이상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디지털화나 빅데이터를 알고 있는 사업가들도 막상 그런 작업들을 시작하면 헤매거나 충분한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험이 묻어나는 이 책이 참 값지다.

사업에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진다.재무는 물론 마케팅과 인사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의 중요성은 높아지는데 그 데이터를 이해하는 인재는 제한적이다.그리고 그 인재를 사업의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이 사업자의 중요한 역량이 되어가고 있다.이 책은 사업자가 그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해답을 데이터에서 찾는 정보사회의 특성에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한다.데이터 활용 프로세스를 사업의 특성에 맞게 갖추는 일은 현장 전문가와 경영진 모두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객에게 맞추는 경영을 위해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본지식은 경영자에게도 필요하다.

데이터 과학이라는 말이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직업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경제적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책을 읽어보면 비즈니스 현실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데이터를 다루는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차별화 될 수 있다.경영자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더 잘 활용하는데 이 책은 실용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그 조언들을 경영자의 아이디어와 잘 결합시키는 일이 사업의 성공을 담보한다.데이터 시대의 경영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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