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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어라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1년 7월
평점 : 
걷기 운동의 중요성은 이미 너릴 알려졌지만 맨발로 걷기는 휴양지 같은 곳이 아니고서는 좀 생소하다.가끔씩 맨발로 걷기를 권하는 휴양지가 있지만 보통 성인들은 맨발로 땅을 딛는 일이 익숙하지 않다.맨발로 걷기는 소위 문명병이라고 불리는 여러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현대사회의 문명병은 여러가지가 있다.각종 성인병들이 대표적이다.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맨발 걷기로 치유한다면 부작용도 덜 수 있고 또 간편하다.맨발로 걷는 운동은 마음만 먹으면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다.이 책은 맨발로 걷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여러 지식을 묶어서 맨발 걷기 운동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는 맨발인 경우가 있지만 그 외에 어른들은 맨발로 밖에서 걸을 일이 없다.자유전자라고 불리는 몸에 좋은 성분이 발에 닿고 몸에 영향을 줄 기회가 없다.밖에서 맨발로 걸으면 자연의 기운을 더 잘 느낄 수 있다.자연은 우리에게 좋은 친구이면서 스승이고 또 어머니 같다.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심혈관 질환 등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이런 맨발로 걷기를 생활공간에서 실천할 필요가 있다.맨발로 걷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안정되고 각종 신경 문제나 염증 등이 사라진다.그리고 마음이 가라앉고 진정되다보니 통증도 해소된다.인류에게 걷는 운동은 꼭 필요하다.그중에서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인류가 실천해온 맨발로 걷기 말이다.
이런 맨발 걷기는 부드러운 땅에서 잘 걸으면 뼈와 관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건강을 향상시켜서 면역력을 키워준다.코로나 시국이라 외출이 힘들겠지만 평소에 맨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전염병에도 강해진다.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이런 시대에는 기초적인 운동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건강한 세상은 약으로만 만들어지지 않고 일반적인 보건과 첼겨이 중요하다.물론 그런 건강한 세상은 인프라가 뒷받침 되어 있어야 한다.디지털 시대지만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걷기 운동이 무병장수의 삶을 살 수 있는 지름길이다.비대면 시대인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을 걷는 시간으로 바꿔봐도 좋겠다.맨발 걷기는 자연과의 교류를 통해서 인간의 생체리듬을 더 원활하게 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준다.코로나 시국에 가장 도움이 되는 운동일 수 있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