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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딥러닝 텐서플로
오승환 외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6월
평점 :
요즘 코딩 열풍이 한창이다.청년 취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또 문과 취업이 어려워져서 그런가 너도나도 코딩을 배우려고 한다.그런 코딩 열풍은 취업과 무관하게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한데, 워낙 여기저기서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책을 쓰고 강의를 해서 공부하기에 오히려 혼란스러운 측면도 있다.스스로 연습하면서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필요한데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한다.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가 파이썬이다.파이썬을 제대로 이해해야 개발자의 길을 걷는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파이썬을 잘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된다.그래야 개발을 순조롭게 시작하고 업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은 우선 파이썬을 활용한 개발을 시작하기 전의 과정에 능숙해져야 가능하다.개발자의 일은 일단 환경을 만들고 개발 언어에 익숙해지는 데서 시작된다.많은 아마추어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느라 고생한다.프로그래밍 언어 습득은 이전 단계에서 완료하고 이 책은 딥러닝의 입문서다.프로그래밍 튜토리얼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혼자서 책을 보며 공부하고 연습해도 되는, 그런 과정으로도 실력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는 책이다.그렇기 때문에 파이썬 딥러닝을 혼자서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 책이 알맞다.
파이썬을 잘 익혀나가다보면 언어와 이미지, 우리가 보는 모습을 프로그래밍이 구현다나는 사실을 알 수 있다.언어는 자연어를 포함하고, 파이썬에서 이야기하는 신경망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신경망과 다르지만 프로그래밍 안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된다.4차 산업혁명 덕분에 한창 핫한 인공지능 역시 이런 파이썬 딥러닝을 잘 배워나가면 그 연장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인공지능의 발달은 딥러닝과 연결되어 있다.딥러닝 역시 디지털 시대에 빠질 수 없고, 이런쪽의 능력이 향후에는 기본 소양이 될 수 있다.백그라운드가 부족하더라도 이 책을 통한 역량 개발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인종지능의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다.이런 공부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하나 배워보자.알고리즘이나 순환신경망 혹은 강화학습 같이 이공계가 아니면 잘 모를 수 있는 말들도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귀에 익숙해진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