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해석법 - 변호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직업공감 시리즈 8
김경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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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가 여러편 있다.대중매체에서 변호라사는 직업을 화려하게 그리지만 실제 업무는 반복적인 면이 많다.내가 꿈꾸던 화려한 업무와 현실에서의 업무가 괴리로 느껴질 수 있다면 사실 직업에 대한 인식에 조금 오해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실제 변호사들의 일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겠다.변호사 생활을 10년 넘게 한 저자는 변호사 생활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당연히 전문적인 법학서는 아니고 직업 안내서다.사실 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서를 구하기 힘들다.우리는 그저 어떤 직업에 대해 단편적인 뉴스나 개인적인 풍문만을 듣고 그 직업에 대한 인식을 가지게 되는데 직업 공부를 해본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법조인 혹은 변호사가 꿈인 사람들이 많다.그 사람들 중 상당수는 안정성과 수입 때문에 변호사가 되려고 하지만 적성과 꿈으로 변호사가 되려는 사람들도 있다.변호사는 어떤 적성을 요구할까.또 변호사가 꿈이라면 주의해야 되는 부분은 또 어떤 부분일까.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다.대부분의 변호사 지망생들은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가 되려고 한다.변호사 업무는 둘째로 두고 우선 변호사 준비과정부터 알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이 책은 로스쿨 입시 안내서가 아니지만 변호사 가이드북인 만큼 로스쿨 준비와 학업 과정에 대해서 호기심만 있는 상태라면 분명히 추천할만 하다.잘 정리되어 있고 변호사를 향한 열정이 구체적인 현실로 나타나도록 도와주고 있다.변호사 자격증을 따게 되면 활약할 수 있는 영역도 다양하고 자유도가 높다.본인의 선택에 따라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공익을 위해 일한다는 설렘을 실천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변호사는 분명히 매력적인 직업이고 전문직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능력과 자질을 갖춘 변호사가 되고 싶다면 변호사 업무에 대해 생각해봐야 된다.변호사는 법 관련 업무를 맡은 사람이고 법에서 매우 중시되는 것이 절차다.또 변호사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그리고 판검사들과 마주하기 때문에 예절도 중시된다.실전 경험을 쌓기 전에 선배들의 노하우를 듣는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 좋다.변호사는 자유도가 높은 직업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관리가 더 중요시된다.법률 무료 상담이나 국선변호를 비롯한 공익활동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면서 사회에 봉사하는 법조인이 되는 길도 고민해보자.법학적성 시험과 변호사 시험 같은 변호사가 되는 준비과정을 알아보면 변호사의 업무와 그 필요한 자질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볼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책에 나오지 않은 시험 관련 정보도 책을 읽은 후에 더 찾아보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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