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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다가스카르 - 스물넷의 달콤한 여행 스캔들
Jin 지음 / 시공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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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글솜씨가 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물,감정,분위기 등을 표현할 때 수사어구의 선택이 탁월하달까. 

여행관련서적은 많이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건 여행기가 아니라 소설 수준.

물론 소설이 아니라 실제 일어난 일들이라고 생각하니까

재미있었던 거긴 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고 마다가스카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이와 벼룩이라든가, 위생 문제 라든가 때문에 ㅎ;)

특히 렁드리와의 로맨스 때문에 즐겁게 읽었다. 

두 사람이, 그 뒤론 어떻게 됐을지 궁금.

개인적으로, 책을 사서 한 번 읽고 소장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팔아버리는 주의인데, 이 책은 소장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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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라즈니쉬 자서전 - 길은 내안에 있다
오쇼 라즈니쉬 지음, 김현국 옮김 / 태일출판사 / 2003년 2월
구판절판


왜냐하면 모든 걱정들은 삶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삶이 모든 걱정의 바탕이다. 어쨌거나 그대는 어느 날엔가는 죽을 것이다. 왜 걱정을 하는가?-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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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심리학
슈테판 클라인 지음, 김영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주로 과학적인 면에서 접근해서 풀어 써놓은 책.

전두엽, 오피오이드, 도파민 등등의 용어가 쏟아져 나와서

읽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지만,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음.

다 읽고나면 결론은 명료함.

 

1. 주체적인 삶을 살아라.

2. 계획을 세워 행동을 해라.

 

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이 두 가지만 지켜서 살아나가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음.

그러나, 그게 쉽지 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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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심리
프리츠 리만 지음, 전영애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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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을,

분열증,우울증,강박증,히스테리성의 네 가지로 분류해서

그 증상과 원인 등을 상세히 기술해 놓은 책.

저자가 열심히 연구하고 생각해서 쓴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다만, 독일어 번역체 같은 구절이 많아서

(안 그래도 쉬운 내용도 아닌데)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며,

불안증에 대해 딱히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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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지음 / 예담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평이 워낙 좋아서,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으려니

하고 구입했는데, 이거야 원.

저자가 너무 부정적인 것 같다.

나도 한 부정적인 성격하는 사람인데.

나보다 심하군.

친절마저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이면에 뭐가 있느니.. 없느니..

다만 인상깊은 구절은 하나 있었다.

 

[타인의 어떤 말이나 행동은 전적으로 그들 내면에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 인간은 타인의 언행에 의해 훼손되지 않는 존엄성을 타고난 존재]

 

이 구절 빼고는 남는 게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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