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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심리
프리츠 리만 지음, 전영애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8월
평점 :
불안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을,
분열증,우울증,강박증,히스테리성의 네 가지로 분류해서
그 증상과 원인 등을 상세히 기술해 놓은 책.
저자가 열심히 연구하고 생각해서 쓴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다만, 독일어 번역체 같은 구절이 많아서
(안 그래도 쉬운 내용도 아닌데)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며,
불안증에 대해 딱히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