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겐 매우 힘든 일이었군요. 제가 몰랐습니다.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습니다.
: 사람을 살리는 반응법

사람을 살리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이 있을까? 누군가에겐사소한 일이 다른 누군가에겐 생명을 걸 정도로 절박한 일일수 있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을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한다.
역지사지가 어려운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타인이 겪는고통이 눈에 쉽사리 들어오지 않을뿐더러 남의 고통이기에 그다지 실감나지 않는다. 이제부터 관점을 바꿔서 상대에게 질문해보자.
"당신은 왜 이런 것도 이겨내지 못하나요?"가 아니라 "당신에겐 매우 힘든 일이었군요. 잘 몰랐습니다. 제가 도울 수 있다면 돕겠습니다."라고 바꿔보는 것이다. 누군가가 내민 손 혹은 누군가가 내보인 작은 관심이 절망에 빠진 한 사람을 나락에서 구할 수 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살리는 일이 세상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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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도 익어간다

<법구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과죄미숙 우이이담 지기숙시 자수대죄(過罪未熟 愚以怡淡 至其熟時 自受大罪). 어리석은 사람은 죄를 지어도 죄의 업이 익기 전에는 그것을 꿀같이 여기다가 죄가 한창 무르익은 후에야 비로소 큰 재앙을 받는다는 뜻이다.
죄를 저지른 당장에는 아픔보다는 쾌감과 기쁨이 크지만 죄의 씨앗을 뿌려놓으면 그 죄는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싹을틔우고 꽃을 피운 뒤 드디어 독의 열매를 맺는 법이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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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공감해주는 한 사람을 가졌는가에 달렸다.

나는 많은 의뢰인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삶의본질에 대해 고민했고, 그 끝에 한 가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격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는 이들이 감정의 극점에외롭게 서있을 때, 그들의 삶에 공감해주는 단 한 사람을 만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들 인생의 명암이 달라지는것을 수없이 목격했다.
승패의 여부와 상관없이 소송의 과정을 거치며 삶의 용기를얻고 자기치유를 시작하느냐, 이와 반대로 마음속의 분노를끌어안은 채 생의 많은 시간을 제자리걸음하며 보내느냐는 이들이 누군가에게 어떤 마음으로 대접을 받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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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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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이 병일까...

사지를 못 쓰는 건 몸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생활이 게으른 건 마음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열렬히 살 수 없는 것은 마음의 질병.
영혼에 이상이 생긴 거다.
몸의 병은 약으로 고쳐진다.
마음의 병은 무엇으로 고칠까?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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