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내가 계속 이 이야기를 읽어야 하나..생각하다 읽다가 덮었다가...˝예술가의 사명은 논쟁의 여지가 없도록 해결책을 제시하는것이 아니라독자들이 삶에 애착을 지니게 해주는것˝ 이라고 톨스토이가 그랬다나?! 이 책을 읽고 내 삶에 애착을 지니게 됐으니 끝내 다 읽길 잘한 책!!곳곳에 아름답고 지독한 문장들 로 탄성이 나온 책...그러나 다시 읽고 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