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내내 나영석PD가 만든 ˝숲속의 작은 집‘ 이라는 TV프로가 생각났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는 것을 나의 몸으로 체험하고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놀라면서 말이다.
-단사리: 요가수행법인 단행,시행,이행을 응용해 들어오는 물건을 차단하고. 집에 있는 물건을 버리고 물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다는 개념.
-˝손에 넣는 것이 아나라˝. ˝버리는 것˝을 통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내 안의 뜻밖의 자원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것이다.
-내 눈으로 보고. 내머리로 생각하고 내 손발로 해보려는 것, 어쩌면 세상은 지금 그걸 ˝불편˝이라고 부르는건 아닐까?
그렇다면 ˝편리˝란 ˝죽음˝ 일지도 모른다.
기타등등,기타등등

친구들에게 내가 만든 손부채를 선물했다..
요즘 너두나두 들고 다니는 손선풍기 꼴뵈기 싫어서...다들 좋아 난리다!!
원자력발전소 폐쇄에 찬성인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겠다..
나는 좋았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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