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 인 로스트인지 로스트 인 더스트인지를 볼 예정이다. 가능할까? 여부를 떠나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여부가 있겠습니까, 라는 충직스런 내면의 철면피. 그러니 미치지 않고서는 이럴 순 없다. 내일 기상은 어떤지 몰라도 기상시간은 정확하다. 지켜야한다. 지키지않으면 난 끝장이다. 다섯시 삼십분에 알람을 맞추는 것으로 이 모든 미친 짓을 탕감(?)할 수 있다고 난 주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