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 인 로스트인지 로스트 인 더스트인지를 볼 예정이다. 가능할까? 여부를 떠나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여부가 있겠습니까, 라는 충직스런 내면의 철면피. 그러니 미치지 않고서는 이럴 순 없다. 내일 기상은 어떤지 몰라도 기상시간은 정확하다. 지켜야한다. 지키지않으면 난 끝장이다. 다섯시 삼십분에 알람을 맞추는 것으로 이 모든 미친 짓을 탕감(?)할 수 있다고 난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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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4: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11-19 23:20   좋아요 1 | URL
댓글 아주아주 길게썼는데 지금 보니 다 날아갔네요.

컨디션 2016-11-19 23:32   좋아요 2 | URL
그래서 다시 씁니다..
일단 사과 끈적임 증세는 문제될게 없구요. 문제는 그게 숙성의 정도에 따라, 혹은 자연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익었는지 농약의 힘으로 익은 건지, 혹은 수확 후 보관용이를 위해 약품처리를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그런 현상이 좌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과농사 이제 막바지인데 이거 완전 마이너스의 손이네요. 사업이라생각한 적 단한번도 없구요, 그저 먹고살기위해시작한 거라 큰욕심 안부렸더니 그 대가를 맞이하고 있지요. 세상물정 모르고 덤빈(?) 순진한 임대농의 비애랄까요. 누굴원망하겠습니까. 다 힘든판국에..ㅠ

2016-11-20 0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0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