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음식을 먹었다. 눈은 그쳤고 오타를 면하느라 난 더디기만 하다. 그는 지금 뭔가에 골똘해있다. 프레디 머큐리의 성대가 다 할 때까지 틀고틀다 이제 다른 세계로 진입하려나보다. 그 사이 난 문장을 찾아 헤맨다. 날 울려줄 단 한 줄의 문장. 당신의 세계관은 무엇입니까. 어떤 방식입니까.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이 강물 앞에 서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