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가 넘어 가자 눈발은 좀 약해졌다. 오늘 밤 얼만큼 눈이 더 내릴까. 기대와 걱정 사이. 밤새 쉬지 않고 눈이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걱정. 도로가 마비될 것만 같은 기대와 걱정. 세상의 모든 기대와 걱정. 그리고 내가 지닌 작은 기대와 걱정.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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