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륜구동에 발이 묶인 오늘. 다들 조용. 잠잠. 패밀리의 침묵. 점수가 이게.. 학교생활을 어어떠허케한거냐. 시무록한 2월. 고담이마저 눈치. 빠듯한 여름. 가을날의 월세. 대신 입영통지서란 말이죠? 물반고기반이던 봄날은 있었던가. 걱정반근심반의 힘으로 살아지는 날들. 개나리반진달래반 피어나는 봄날이 코앞인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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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2-09 1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까진 좋았는데. 저렇게 닭발에 맥주도 마셨는데. 역시 옛어른들 말씀이 맞아.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말.

2016-02-09 1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2-09 21:46   좋아요 2 | URL
성적은 진작 부모로서 확인햇어야 했는데.. 이정도 성적을 받을줄을..어제야 알았던거구요.. 그러니까 기숙사 신청햇는데 아마 성적부진으로 안된것 같다고 하길래 그제야 알게 된거죠. 암튼 사소한 가정사일 뿐입고요^^

댓글에서 셀프했듯이 닭발, 뼈없는, 입니다요^^

별로 안힘들었어요^^ 그저 식구들 맛난 거 해먹(이)느라 그게 좀,^^

네~^^ 연휴 마지막날이나 다름없는 날이니만큼 최대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