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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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히고 잡으면 절대 놓지 못한다는 이 소설. 읽는데 꼬박 28일이 걸렸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싶은데 막상 날짜를 세어보니 26일이다. 아쉽다. 이틀만 더 밍기적거릴 걸. (이 방면에서 밍기적거리는 것도 급이 있다면 내가 소모한 타이밍은 기술과 체력면에서 완전 꽝 난 셈)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문체의 박력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한국의 몇 안되는 소설가 중에 정유정은 탑쓰리 안에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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