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어쩌면 유일한 안식처 알라딘. 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건 있다. 처음 이곳에서 갑자기 함부로 말할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고, 그후로도 어느 선까지는 기꺼이 실천해 왔달까? 물론 내 수준에서다.

힘겨웠던 6월도 이제 막바지에 와있다. 남은 한주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2018 후반기가 달려있다고 말하면 그건 좀 아니지만, 그래도 어쨋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고 난 그 태양을 믿지 않기로 한다. 내 머리 위에 햇살은 빛나겠지만, 내 머릿 속 스케줄이 혹여 어떤 허망한 태클에 걸려 빗장을 걸어 잠그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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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18: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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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12: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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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18: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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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5: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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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5: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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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6: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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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6: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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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6: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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