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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우왕좌왕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5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우주에서 누가 먼저 달에 도착했는지... 또 누가 먼저 착륙을 했는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고 알게되었다. 일단 제가 엄청 궁금해하는 우주 탐사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인 우주 탐사선은 대개 지구로 돌아오지 않으며, 어떤 것은 태양계 밖으로 나가 우주의 미아가 되어 버리는 것인가!!!! 먼저 무인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루나 2호 : 1959년 9월에 발사되어 며칠 후에 달에 도착한 최초의 우주 탐사선, 목표 지점까지 잘 날아갔으나, 애석하게도 달 표면에 충돌해 부서지고 말았다.
베네라 4호 : 1967년 6월에 발사되어 10월에 금성에 최초로 착륙한 우주 탐사선, 착륙 후에 자료를 지구로 전송했다.
존드 5호 : 1968년 9월에 발사. 달을 돌아보고 지구로 되돌아온 최초의 우주 탐사선, 이 탐사선에는 아주 이상한 탑승객들이 타고 있었다. 그것들은 바로 거북이였던것이였다.
루나 16호 : 1970년 9월에 발사. 최초로 우주 기념품을 가져온 탐사선, 달에 착륙해 달의 암석과 먼지를 채집해 가지고 돌아왔다!
마르스 2호와 3호 : 1971년 5월에 발사. 화성에 착륙한 최초의 탐사선이지만, 자료 전송은 몇 초 만에 끝났다.
- 파이어니어 10호 : 1972년 5월에 발사되어 목성에 도달한 최초의 탐사선.
- 파이어니어 11호 : 1973년 4월에 발사되어 토성에 도달한 최초의 담사선.
- 매리너 10호 : 1973년 8월에 발사되어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최초의 탐사선으로, 7년 동안 계속 정보를 보내 왔다.
- 갈릴레오 호 : 1989년 10월에 발사되어 목성 착륙을 시도한 최초의 탐사선. 거의 1시간 가량 자료를 보내 오다가 목성과 충돌하여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그리고 지금까지에 최고의 탐사선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보이저 2호 : 1977년 8월에 발사되어 목성과 토성을 지나 8년반 동안 여행을 계속해 천왕성에 도달했고, 3년 반을 더 여행항 끝ㅇ 해왕성에 도달한 최초의 탐사선. 해왕성에 도달하는 데 12년인 걸렸는데, 예상 도착시간과는약 6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와우 보이저 2호가 그렇게 대단한 우주 탐사선이었다니!!! 참으로 놀랍다... 일단 마저 들어보시져..
해왕성에 도달했을 때, 보이저 2호에 탑재된 장비는 이미 12년이나 지난 낡은 것이었고, 그마저도 11년 동안은 보고 수신기에 의존해 작동되어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이저 2호는 천왕성의 위성 10개와 해왕성의 위성 6개를 새로 발견했으며, 멋진 사진들을 보내 왔다. 보이저 2호는 이제 태양계를 벗어났으며, 소형 무선 장비로 아직도 환상적인 사진들을 전송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신호는 너무 미약해서 수신이 불가능하다.
물론, 지금도 사람들은 훨씬 더 멀리까지 갈 수 있고, 더 상세한 정보를 보내 올 수 있는 탐사선들을 쏘아 올리고 있지만, 보이저 2호만큼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하거나 온 세상을 흥분시킬 수 있는 탐사선은 나올 것 같지 않다. 무인 우주선이 모두 다른 행성을 향해서만 발사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우주선들이 그저 인공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는 역할만 수행하는 것인데. 지금까지 우주 공간에 올려놓은 것 중 가장 멋진 것은 아마 이 보이저 2호인 탐사선이 아닐까?라고 나는 생각이 된다.
지금까지도 나는 우주에 대해 잘은 모른다. 그래서 더 알려고 노력을하는 중이기 때문에 내가 더 발전이 되고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