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대진화 1 - 생명의 별을 만든 대충돌
고바야시 타츠요시 지음, 서현아 옮김 / 삼성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글을 또 올리네요. 

지구는 원시 태양 주위를 돌던 가스와 먼지가 모여 46억 년 전에 생겼다고 합니다. 물론 가스와 먼지 등 작은 물질들이 갑자기 모여 오늘날 지구와 같은 지름 1만 2000km의 행성이 된 것은 아니죠. 원시 태양이 태어난 지 수억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137억 년의 길고 긴 우주의 역사에서 보면 아주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랍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아냈다. 바로 지구 나이가 46억년이라는 것을 오늘 이 책을 읽고 알아내었다. 그리고 지구는 원시 태양 주위를 돌던 가스와 먼지들이 모여 지구와 같은 행성들이 생성되었다는 것도 알아내어서 나는 지금 내가 아는 것들을 내 머리속에 집어넣어서 모르는 것을 내 것으로 꼭 만들고 말 것이다. 

그런데 지구 46억 년이라는 역사를 1년으로 바꾸어 계산해 지구 달력을 만들어 보면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구가 태어났을 때를 1월 1일 오전 0시, 현재를 12월 31일 밤 12시라고 하고 날짜별로 나누어 보는 것입니다. 1년이 46억 년이니까 하루는 1260만 년, 1시간은 52만 년, 1분은 8700년, 1초는 145년이 되겠죠. 

나는 여기에서 이해가 안가서 공부방 선생님이 이 글을 보시면 물어보고 싶다. 재미있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지구가 진짜로 1년만 살았을까? 아님 진짜로 46억년을 살았을까? 라는 것은 나의생각이다. 무조건 내 생각은 모두의 생각은 아니기 때문이다. 선생님!!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행성의 하루, 1시간, 1분, 1초가 이렇게 엄청!!!!!!!!!!!!!!!!!!!!!!!! 길었을까? 저는 나중에 지구의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아야 겠다. 

이 지구 달력에서 지구의 역사를 한번더 보겠습니다. 지구가 태어난 지 한 달이나 지난 2월 중순이 약 40억 년 전, 바다 속에서 메탄이나 유화수소, 암모니아 등의 화학 반응에 의하여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최초의 생명이 탄생했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져.. 생명이라고는 하지만 현재의 박테리아보다 훨씬 단순한 구조였지요. 

그런데 박테리아가 뭐지? 그것은 맨 나중에.. 

이 무렵, 지구의 모든 바다가 증발해 버리는 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막 태어난 생명은 전멸 위기를 맞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았죠. 봄이 지나고 여름 장마철로 접어들 때까지 4개월 간(실제로는 16억 년이나 지났다고 하내요. 역시 우주는 년이 완전 빨리 지나간다니까..), 생명에 큰 변화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월 하순이 되자, 태양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고 산소를 내뿜는 생물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시아노박테리아였죠. 이 생물의 활동으로 지구 대기에 처음으로 산소가 생긴 것은 약 24억 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박테리아 : 새균 

아!! 박테리아는 새균이었구나... 역시 책은 읽기에 맛들렸다니까!! 그럼 나중에 뵙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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