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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 보는 날 책 읽는 우리 집 12
모리 요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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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혼자 집 보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봐요~

 

 

 

오랫만에 읽어 본 그림책으로

책 표지의 연필 스케치 느낌 배경과 아이의 빨간옷이

따뜻한 느낌으로 한눈에 들어온 책이에요.

 

 

고학년아들냄도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읽고나서

자신도 처음으로 혼자 집 볼때 이러 마음이었다며 공감을 했던

"혼자 집 보는 날"

저도 어릴적 혼자 집 보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페이지를 넘겼어요.

 

 

 

 



 

 

 

 

엄마가 편찮으신 할머니께 가시면서 혼자 집을 보게 된 주인공 아짱~

엄마를 따라가겠다고 떼를 부리지도 않고

상황에 순응하며 처음으로 집에 혼자 있게 되는데...

 

 

어릴적 아들냄은 엄마가 재활용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것도 싫다고 따라나오며

집에 혼자 있는 것을 싫어했는데,

어린 아짱이 혼자 집에 있겠다고 하는 모습은 대견하기도 하고 신기했어요.

 

 

불을 켜고 있지만 혼자 있는 아짱이의 불안하고 어두운 마음이 잘 느껴지는

그림의 색감과 표현이 정말 눈에 잘 들어오며 공감이 되었어요.

 

 

 

 



 

 

 

 

조용한 집에서는 작은 소리도 아주 크게 들릴 수 있는데,

수돗물 한방울이 똑~ 하고 떨어지는 소리...

마루바닥이 삐그덕~ 거리는 소리...

여러가지 소리들이 크고 무섭게 들리기도 하지요.

 

 

아짱이의 귀에도 그런 소리들이 들렸고,

주방에 있는 도구들과 그릇들까지 말을 하고 움직이게 되자

너무 놀라서 테이블 밑으로 숨어 들어가지요.

 

 

혼자 집에 있을 때,

집안의 물건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고 말을 한다는 작가의 상상과 표현

정말 혼자 있을 때의 불안한 마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당연하고 충분한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낯설고 두려운 상황과 마음을 스스로 잘 극복한 아짱이는

주방도구들과 즐겁게 놀기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요.

 

 

주방 도구들의 다양한 소리 표현들,

함께 춤추고 노는 동작의 표현들,

어둡고 무서웠던 혼자만의 집보기 시간이

금새 밝은 분위기와 즐거운 시간으로 변하게 되는 모습이에요.

 

아이들에게 읽어 줄 때에도~

아이들이 혼자 읽을 때에도~

재미있고 흥겨운 상황을 충분히 느끼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좋았어요.

 

 

 

주방도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마침내 집에 돌아온 엄마.

집안은 어느새 다시 원래의 조용한 모습이 되었고,

더욱 엄마가 반갑고 좋은 아짱이는 행복한 모습이에요.

 

 

 

혼자 집 보는 날

 

 

어른이든 아이든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 처음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혼자 집 보는 날>에서는 어린 주인공이 처음으로 혼자 집을 보면서 느끼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친구들과 부모님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혼자 집을 보는 것이 무섭고 두려운 것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재미있는 소재들을 통해 리얼하게 느낄 수 있겠어요.

 

 

어린 친구들에게는 두려움을 용기와 호기심으로 변화시키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느낌의

<혼자 집 보는 날>을 추천해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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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0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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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0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공비 문제짱 초등 과학 6-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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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약점, 시험 잡는 문제집 우공비 문제짱~

 

 

 

 

 

100점 잡는 3단계 실전 문제집


개념별 문제학습 + 문제별 개념학습 시스템


약점 진단 / 약점 극복을 통한 완전 학습 구현

 

 

 

좋은책 신사고에서 새로운 문제집이 나왔어요.

실전 문제 중심의 신개념 문제집이라고 해서 무척 궁금~

 

 

5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기대 이하의 과학 점수때문에 평균점수가 깍여서

6학년 1학기부터는 과학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공부하기로 했던 참이라,

겨울방학, 봄방학 동안 우공비 문제짱으로 6학년 1학기 과학을 먼저 풀어보고 있어요.

 

 

 


 

 

 

 

 

최근에 오른손가락을 다쳐 연필 잡기도 불편한 상황이지만

약속한대로 열공해 주시는 착한 아들냄이죠~^^

 

방학동안 조금씩 1학기 내용을 학습하고 있어서인지

다행히 문제풀이를 힘들어 하지는 않네요.

 

 

 

 

 

 

 

 

우공비 문제짱 가장 앞부분에 끼워진 개념정리 부록

8장의 얇은 구성으로 되어 있는  <핵심 쏙 개념 짱>

 

 

문제 중심 구성의 우공비 문제짱이라

개념풀이는 별도 부록으로 구성한 것 같은데,

처음 보자마자 학교 시험 때 휴대하고 다니며 요약 정리하기 좋겠다 싶더군요.

 

 

 

 


 

 

 

 

 

<핵심 쏙 개념 짱>은 지금까지 접했던 개념정리와 달리

정리된 핵심 개념을 일련번호로 나누고

중요한 내용도 별도 표시하며 보여주고 있어요.

 

 

이 부분만 봤을 때는 일련번호가 왜 있을까 궁금했는데,

본문의 문제풀이를 하면서 이해할 수 있었죠~

(해당 개념의 일련번호가 문제에 링크되어 있거든요.)

 

 

최근 외부 인증시험 준비를 하면서 풀어봤던 기출문제집에서

처음 접했던 구성이라 그 편리함을 알고 있어서

우공비 문제집에서 개념번호 링크 구성을 만나니 반갑기도 했어요.

 

 

 

 

 

<우공비 문제짱> 개념번호 링크는 무엇일까~

 


 

 

 

 

 

권두 부록의 개념 정리에서도~ 본문의 문제 풀이에서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우공비 문제짱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인 개념번호...

 

 

이 개념번호를 잘 활용하면

개념 공부를 하면서 관련된 문제를 바로 풀어 볼 수도 있고,

문제풀이 중 궁금한 핵심 개념을 바로 찾아 볼 수도 있어요.

 

 

초등단계에서는 문제와 개념을 연결하여 바로 떠올리거나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렇게 개념번호를 통해서 개념과 문제를 하나로 연결 해 주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우공비 문제짱의 본문으로 들어가면...

 

재미있는 만화로 <문제짱 사용설명서>가 보이고,

6학년 1학기 과학 총 4개의 단원을 2개씩 나누어 구성하고 있어요.

 

문제를 먼저 풀 것인지~ 개념 정리를 먼저 할 것인지~

틀린 문제를 통해 약점이 무엇인지~

시험공부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핵심 쏙 개념 짱> 부록을 통해 주요 개념 정리를 해주고 있지만

첫부분에서 1장으로 요약된 단원의 중요 내용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상단의 교과서 페이지 표시는 시험공부할 때 편리하겠구요.

각 내용에 <핵심 쏙 개념 짱>의 개념 번호 링크가 되어 있어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기 쉽더라구요.

 

 

 

 

<우공비 문제짱> 실전 문제 구성 파헤치기~

 



 

 

 

 

 

우공비 문제짱의 핵심~!!!  문제풀이 시작~

 

1단계 : 문제로 개념잡기

 

단원에서 중요한 핵심 개념을 확인하면서 관련된 문제 풀이를 해요.

 

 

* 1단계에서는 핵심 개념 기준으로 문제 구분이 되어 있어,

문제에 개념번호 링크 표시가 없어요~

 

 



 

 

 

 

 

2단계 : 문제로 탐구잡기

 

단원의 탐구 활동을 중심의 문제풀이를 하면서 중요 개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들냄의 경우 일반적인 핵심 내용을 알면서도

실험이나 관찰과 같은 탐구 활동을 활용한 문제풀이에서는

해당 포인트를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탐구 활동 문제풀이를 통해 핵심 개념 잡기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각 문제에 표시된 개념번호 링크를 통해 해당 개념을 빨리 찾아볼 수 있어요.

 

 

 

 

 

<우공비 문제짱> 약점 진단 + 약점 극복 = 문제 해결력 향상

 

 


 

 

 

 

 

2단계 문제풀이에서 볼 수 있는 "약점체크" 문제는

틀리기 쉽거나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답 풀이의 "약점 진단"과 "약점 극복" 설명을 통해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본인이 틀린 문제에서 파악하지 못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3단계 : 문제로 시험잡기

 

여러가지 유형과 난이도의 20개 문제씩 2회에 걸쳐 풀어보면서

학교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어요. 

 

 

* 각 문제에 표시된 개념번호 링크를 통해 해당 개념을 빨리 찾아볼 수 있어요.

 

 



 

 

 

 

 

이렇게 3단계의 구성을 거쳐 마지막 단원까지 우공비 문제짱 과학 1권을 풀고 나면

총 564개의 문제 풀이와 67개의 개념을 공부했다는 것이 한눈에 보여지네요~

 

 

즉, 1단원의 첫 문제부터 4단원의 마지막 문제까지

문제의 번호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본인의 공부량 확인이 되어

성취감과 만족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우공비 문제짱을 즐겁게 풀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아들냄이 가장 좋아하는 학습만화 스토리버스의 친숙한 캐릭터들 때문이에요.

 

본인이 좋아하던 캐릭터들이 학습 도우미로 자주 등장하니

해당 내용을 더 잘 챙겨서 보더라구요~^^

 

 

 

  우공비 문제짱 과학 6-1  

 

 

우공비 문제짱으로 과학 공부하면서

재미있는 공부가 어떤 것인지 조금씩 찾아가는 아들냄을 보며

엄마 입장에서는 무척 만족했던 문제집이었어요.

 

문제집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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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6-1 -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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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대비 우공비 수학 6-1

 

 

 

 

이미지 연상 학습

문제 해결력 강화

완벽한 서술형 대비

 

 

 

4학년부터 우공비로 공부하며 기초개념과 문제풀이를 하고 있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6학년 1학기 참고서도 우공비로 선택을 했어요.

 

 

초등생활의 마지막 6학년을 앞두고

새로운 목표와 결심을 하면서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우공비 수학 문제집으로 미리 조금씩 수학 예습을 하고 있어요.

 

 

 

 

 

 

첫 페이지를 펼치면 수학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 보여주고 있네요.

 

이대로만 한다면 정말 100점은 문제 없겠는걸요~^^

 


 

 

 

이번 학습 목표는 매일매일 꾸준히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에요.

하루에 1~2페이지만 풀더라도 매일 습관을 붙여서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문제풀이를 하는 아들냄이네요~

 

 


 

 

 

단원에 처음 들어가면 만화를 통해서 해당 단원의 개념을 가볍게 접하고

"바탕다지기"에서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과 연결하여 개념 확인 문제를 풀어봐요.

 

 

 


 

 

 

본격적으로 본문으로 들어가면

단원에서 배울 내용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개념 잡는 비법을 공부하게 되요.

 

그리고 8문제 정도 가볍게 풀어보면서 익힌 개념을 확인해봐요.

 

 


 

 

개념 익히기를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이

이미지로 핵심 내용을 익혀서 기억에 잘 남는 방법이에요.

 

 

"개념 쏙! 눈에 쏙!"에서는 중요한 내용을 이미지로 설명하고 있어서

한 눈에 잘 들어오고 기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개념학습을 마무리 한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서 확인을 해 봐야겠죠.

 

 

"실력 쌓는 비법"에서12~14개 정도의 다양한 문제풀이를 하면서

개념확인도 하고 학교 시험준비까지 할 수 있어요.

 

중요한 문제는 유사문제를 통해 반복 풀이를 해 보고,

학교 시험 100점을 위한 문제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요즘은 학교마다 서술형 시험을 별도로 보는데,

"서술형 문제"들만 풀어볼 수 있는 구성도 있어서 좋았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별로 풀이를 할 수 있게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서술형 풀이 연습될 수 있겠어요.

 

 

 

"단원평가"는 16문제씩 2회를 풀어볼 수 있어요.

쉬운 문제부터 난이도가 있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풀어보면서

단원에서 배운 모든 내용들을 한꺼번에 제대로 확인할 수 있겠죠~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볼 때는 꼭 이 부분을 다시 한번 풀어보고

틀린 문제들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개정된 교과서의 스토리텔링형 문제들을 익숙하게 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연계된 문제도 있어요.

 

장문의 문제를 읽고 해결하는 과정도 연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문제도 엄마 마음에는 꼭~ 들어요.

 

 


 

 

 

우공비 본책의 부록이지만 절대 부록같지 않은 "시험비법책"

 

 

얇지만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학교 시험 때 활용하기 아주 좋더라구요.

 

 


 

 

간단한 개념 정리와 개념 문제풀이를 다시 한번 해 보고,

25개의 단원평가 문제와 10개의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학교의 단원평가, 수시평가, 서술형평가 대비용으로 딱~ 좋겠죠!!!

 

 


 

 

 

 

엄마표 학습을 할 때에도~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때에도~

 

 

문제풀이 정답에 대한 해설이 잘 되어 있어 만족하는 "우공비 비법풀이책"이에요.


 

 


 

 

 

 

해당 문제가 어떤 개념과 관련된 문제인지 보여주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문제의 해석까지 되어 있어요.

 

 

 

예시 답안을 통해 풀이과정은 상세하게~

표기한 답안의 내용에 따라 점수배점 방법까지~

 

 

이 정도면 엄마도~ 아이도~ 틀린문제에 대한 이해는 제대로 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우공비초등수학 문제집을 통해

개념부터 제대로 학습하고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하여 풀어보면서

매일매일 꾸준한 학습 습관이 잡히게 되면

엄마들이 항상 바라는 자기주도 학습은 완성될 수 밖에 없겠죠~

 

 

 

방학중에는 예습용으로~

학기중에는 복습용으로~ 시험대비용으로~

활용 만점인 우공비 초등수학을 강력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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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조선 천재 화가들 - 우리 옛 그림으로의 초대, 증보개정판
이일수 지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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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찾아다니며 읽는 우리 옛 그림 감상법

 

 

 

우리 옛 미술 감상할 줄 아세요?

 

 

 

서양미술 감상보다 더 어려운게 우리 옛 미술인 것 같아요.

 

교과서나 책에서 자주 봤던 친근한 그림들은 눈에 잘 띄고,

배웠던 배경지식으로 이해라도 할 수 있지만

많은 우리 옛 그림들을 제대로 볼 줄 알거나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느껴져요.

 

 

요즘의 융합교육에 맞춰 그림을 통한 다양한 학습도 필요한 상황인데,

엄마가 우리 미술작품에 아는게 없으니 설명 해 주기 어려울 때도 많더군요.

그래서 요즘 그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

한 눈에 띄었던 책이 바로

<이 놀라운 조선 천재 화가들>이에요.

 

 

이미 어린이용으로 있었는데 이번에 청소녕과 학부모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내용을 더 보완하고 추가해서 개정판이 나온거더라구요.

 

 

 



 

 

 

 

<이 놀라운 조선 천재 화가들>

미술 전시 기획 감독이 가장 쉽고 명쾌하게 우리 미술 감상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하니 더욱 관심이 갔어요.

 

또, 국립중앙박물관, 간송미술관,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등

우리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작가가 말하는 우리 한국 명화 감상방법 ★

 

 

1. 화가의 성장 배경, 당시의 나라 상황을 알아봐요.

2. 화가의 관심사를 알아보고, 그림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화가의 실수나 재미있는 표현을 찾아봐요.

3. 그림을 통해 화가가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 봐요.

4. 그림의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궁금해 해봐요.

5. 비슷한 주제의 다른 화가의 그림과 비교 해봐요.

6. 우리 문화, 역사, 사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알아봐요.

 

 

 

 

 



 

 

 

 

 

<이 놀라운 조선 천재 화가들>에서는

안견, 신사임당, 정선,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가 6명을 만날 수 있어요.

 

 

대부분 많이 알고 있어서 눈에 더 잘 들어오는 김홍도 그림을 중심으로

책의 구성과 내용을 살펴볼께요~^^

 

 

 



 

 

 

 

 

화가에 대한 이야기 뿐만아니라 화가의 주변인물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김홍도의 스승이었던 강세황도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송하맹호도"는 강세황이 소나무를, 김홍도가 호랑이를 함께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또, 강세황의 추천으로 도화서에 들어가 화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배경도 알 수 있어요.

 

 

 



 

 

 

 

 

그림의 배경과 표현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오륜행실도"라는 책 속의 그림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풍속화 뿐만 아닌 산수화로도 유명했던 만큼 산수화의 그림 표현 방법도 설명하고 있어서

그림을 더욱 자세하게 보면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어요.

 

 

 



 

 

 

 

 

옛 그림들에 대한 설명이나 보니 처음보거나 어려운 어휘들이 나오는데,

따로 각주를 달아 잘 풀이해 주고 있어서

그림의 설명을 볼 때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런 어휘 설명부분이 있어야 학생들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고

부모님이 보면서 설명을 해 주기에도 도움이 되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죠.

 

 

 



 

 

 

 

 

미술 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는 그림의 구도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김홍도의 "씨름"은 C자 형태의 구조로 익숙한데,

정선의 "금강전도"의 '부감법'이라는 구조는

위에서 내려다본 금강산이라는 설명을 읽고 나서야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이렇듯 그림 속의 구도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보기 전까지는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작가가 알려준 우리 옛 그림 보는 방법 중의 하나인

다른 작가의 그림과 비교해서 보기에요.

 

 

비슷한 분위기와 인물, 주제를 그렸거나

화가의 그림을 모방하여 독창적인 발전을 보이는 그림 등과 비교해 보면

화가의 그림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아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또, 그림을 서로 비교하면서 차이점을 이야기 하면서

그림에 대한 사고도 확장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화가의 그림을 통해 다양한 활동도 해 볼 수 있네요.

 

김홍도의 그림에는 손, 발의 묘사가 부분적으로 잘못되어 있거나

많은 그림에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 인물도 있다고 해요.

이런 부분들과 틀린 그림 찾기도 하고 이야기 해 보면서

그림을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고 분석하며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는 것 같아요.

 

 

 



 

 

 

 

 

신윤복의 "월하정인"을 보면서 단순히 그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는 이에 따라 그림 속의 내용을 생각 해 볼 수 있는 질문도 하고 있어요.

 

 

남녀노소 보는 사람에 의해 다양하게 이야기를 만들어 보거나,

그림의 내용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은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겠죠~^^

 

 

 

 

 

 

 

6명의 화가들 이야기 중간중간에 나오고 있는

우리 미술 제대로 알기 위한 Tip 이에요.

 

동양화는 먹물만 써서 그릴까요?

선비의 네 가지 벗, 문방사우

먹은 무엇으로 만들까요?

조선 시대 직업화가, 화원

: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 옛 미술을 더욱 잘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우리 그림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풍부해 지는 것 같아요.

 

 

 


 

 

 

 

화가들에 대한 본문의 이야기가 끝난 후 책의 뒷부분에서는

책에서 나왔던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는 여러 박물관에 대한 안내가 별도로 있어요.

 

 

이미 방문했던 곳도 있는데,

미처 보지 못했던 그림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이번에 봤던 그림들을 찾아보려구요.

 

​아무 생각없이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 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작품이나 유물을 찾아보는 것이 더 재미있겠죠~​

 

 

 

 

 

 

 

책의 중간에도 직접 쓰고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여러번 있었는데,

책의 뒷부분에도 워크북 형태로 별도 구성이 되어 있네요.

 

책을 읽으면서, 읽고 난 후에 그림과 관련하여

나만의 창의력으로 독창적인 여러가지 활동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놀라운 조선 천재 화가들>

 

 

"아는 만큼 보인다"는 표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책이네요.

 

앞으로는 우리 화가들의 그림을 볼 때

어떤 자세와 방법으로 감상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고,

그림에 대한 이해와 생각의 폭도 더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초등 저학년들은 부모님과 함께~

고학년은 혼자 읽으면서도 충분히~

재미있고 쉽게 우리 옛 그림 감상 방법을 터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어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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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영단어 매일 쓰기 초등 5~6학년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 쓰기
AST Jr. English Lab 지음 / 사람in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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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 사람 in >





매일 외우고 공부해야 하는 과목 중의 하나가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학원에도 다니지 않고 영단어 외우기도 들쑥날쑥 하고 있는 예비 6학년 아들냄의

영단어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홈스쿨의 가장 큰 어려움이 매일 꾸준히 진행하는 부분인데,

마음처럼 쉽지 않은게 현실인거죠.

특히 영어는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죠.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제목을 보자마자 궁금하고 관심이 갖던 교재였어요.

매일쓰기... 이 교재를 활용한다면 어쩌면 매일매일의 학습이 가능할 수도..

방학이 끝나갈무렵부터 바로 시작을 해서 열흘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잘 실천하고 있네요~^^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초등 5~6학년 교과서 단어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서

아들냄에게 크게 어려운 단어는 없다보니

매일매일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중학교 영단어를 학습할 때에는

처음 접하고 어려운 단어도 많아서 외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흥미도 떨어지고 쉽게 지쳐했었는데,

이번에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를 하면서는

쉽다고 느껴지는지 하루에 한개의 unit을 진행하는 것이 수월하였어요.


 

 


 



 

교재를 처음 시작하기에 앞서 발음 기호 정리 부분이 있는데,

아들냄처럼 학원에 가지 않고 엄마표로 영어를 학습할 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발음기호를 따로 익히지 않고 원어민 수업을 했었던 아들냄도

혼동할 수 있는 발음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기호도 정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다양한 주제가 총 30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개의 unit씩 학습한다면

한달 동안에 완성을 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Unit의 처음 시작 페이지에서는

주제별로 관련된 단어를 학습하게 되는데,

QR코드가 있어서 원어민의 발음을 먼저 들어보고 시작할 수 있어요.

또, 한글 문장 속에서 사용된 단어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단어의 뜻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어요.






 

본격적인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매일 2페이지의 영단어 쓰기 정도라면 힘들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의 재미있는 부분이에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창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학습하고 쓰기연습을 했던 단어들을 확인 해 볼 수 있는 리뷰 페이지~

문제도 많지 않고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네요.


 


 


 

 

5개의 unit을 학습 후 누적된 단어들을 다시 한번 확인 해 볼 수도 있어요.

매일 외우고 썼던 단어들도 다음날이 되면 몇개씩 잊어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중간 중간 정리를 해 주면 오래 기억 할 수 있겠어요.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의 또 한가지 좋았던 것은

교재 이외에 홈페이지에서 추가적인 자료를 다운받아서 활용할 수 있어요.


 


http://www.saramin.com/




자료실 > MP3 다운로드에서

MP3 파일을 다운받아 각 unit의 단어들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고,

미니 테스트의 듣기 자료도 포함되어 있어요.





 

자료실 > 추가자료실에서는

교재의 정답과 함께 본문에서 익힌 단어들을 확인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퍼즐 자료미니 테스트 자료도 다운받아서 활용할 수 있어요.






 

본 교재 이외에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지를 추가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어서

단순한 쓰기만을 위한 교재가 아닌 확장까지 가능해서 무척 좋았어요.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초등 5~6학년>




아들냄 스스로 부담없이 매일매일~

영단어 쓰기를 연습하고 학습하기에 힘들이지 않아서 좋았고,

부가적인 자료의 활용까지 가능해서 더욱 만족했던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였어요.

앞으로 남은 부분까지도 꾸준히 완성할 수 있겠네요.


무조건 수준 높고 어려운 단어와 내용을 익히며 진도를 나가는 것 보다는

조금은 쉬울 수 있지만 재미있으면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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