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단위로 크기를 구하라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10
장혜원.김민회 지음, 이지후 그림 / 자음과모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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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의 단위 개념은 수통과로 꽉~ 잡아요!!!


 





수학과 과학의 개념을 동시에 알아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 학습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초등 마지막 방학동안 열심히 독서에 집중하는 아들냄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좋아하는 학습만화 못지않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페이지를 술술 넘기게 되는 신기한 책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읽은 <잃어버린 단위로 크기를 구하라>의 내용은

수학과 과학의 기본 단위와 관련된 주제의 이야기에요.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서

특히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단순한 스토리만 담겨있는 이야기 책이 아닌

학습적인 부분이 전체적으로 녹아있어

지난주에 읽었던 '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과 함께

이번 겨울방학 동안 반복해서 읽으면서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어요.

 

 



 

글밥이 꽤 많은 책이지만 다른 도서와 달리 내용이 재미있다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힘들 정도로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고 해요~^^



 




책을 읽기 전에는 목차부터 살펴보는 센스~


무전기, 동상의 비밀, 클리욘을 구하라...등

호기심을 자극하고 내용이 궁금해지는 제목들이 가득이라

본문을 빨리 읽고 싶다고 해요.



 

 


 


방학동안 시골 할아버지 댁에 있게 된 주인공 해듬이를 통해

수학과 과학의 기본인 단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요.


에디슨이 궁금해 했던 1+1=2  1+1=1 개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초콜릿 조각을 이용하여 단위에 대한 설명이 쉽게 풀어져 있어요.



이론과 공식을 분석하고 개념에 대해 넓게 생각을 할 수 있는 이런 내용은

교과과정이 스토리텔링 교과서로 바뀌면서 단순한 계산이 아닌

사고력 수학으로 바뀐 교육 환경에 적응하기에도 도움이 되겠죠~



 

 


 


할아버지의 무전기로 교신하며 알게된 외계인 친구 클리욘과 함께

위니테 별을 구하기 위해 우주 마녀의 미션을 풀기 시작하는 해듬이의 활약을 통해

길이, 무게, 질량, 들이, 부피, 밀도, 온도, 속력, 중력 등의

수학과 과학의 단위와 연결되는 여러 개념을 접하게 되요.


 

 



 

과학 시간에 접할 수 있는 눈금실린더와 용수철이라는 도구를 보면서

실린더의 눈금을 읽는 기준과 방법, 용수철로 무게를 재는 개념과 방법 등의

교과내용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되네요.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과학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수통과의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 내용을 만나고 알아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아들냄이라 실험시간에 다루었던 윗접시저울도 반가워해요.


분동을 만질 때에는 핀셋을 이용해서 오차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과

500mg, 1g, 5g, 10g 등의 다양한 분동으로 질량을 측정하는 방법도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부피들이의 차이에 대해 헛갈려 하기도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림과 자세한 개념 설명으로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었어요.


부피 - 형태를 가지고 공간에서 차지하는 크기

들이 - 형태가 없이 그릇에 담긴 양 


또, 들이를 재는 도구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스포이드 외에

피펫과 뷰렛이라는 실험도구도 처음으로 접했어요.


 

수학과 과학의 단위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과학 실험도구 등의 확장된 여러 내용까지 알 수 있는 점도 수통과의 특징이죠.



 



 

거리와 시간의 기준을 비교하는 속력이라는 개념은

6학년 1학기 수학 교과과정에서 배우게 되는데,

많은 아이들이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응용문제를 힘들어 하는 부분이에요.



 

배치고사 준비를 하며 1학기 수학도 공부하고 있는 요즘

속력의 개념과 단위에 대해서도 기초부터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부피를 기준으로 했을때의 질량을 비교하는 밀도에 대한 내용도

속력과 마찬가지로 6학년 1학기 수학 교과과정에서 배우게 되요.



 

교과서에서 한 줄 설명으로 되어 있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죠.

수통과의 재미있게 풀어가는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개념을 짚어주고 넘어간다면 나중에 교과과정에서 만났을 때 부담스럽지 않겠죠~




 



 


수학과 과학은 특히 그림과 함께 개념을 이해하면 도움이 되는데,

간결하면서도 핵심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는 삽화를 통해

수학적 개념과 과학 이론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 접하거나 어려운 어휘와 용어들에 대해서도

별도 박스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책을 읽으면서 막히는 부분은 크게 없었어요.



 

책을 읽을 때 모르는 용어나 어휘가 나와도 일부러 찾아보지 않아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눈에 띄게 표시가 되어 있으니

절대 놓치지 않고 용어를 이해하고 읽을 수 있으니 엄마입장에서도 땡큐~^^




 


 


스토리 끝부분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단위와 기호들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는데,

앞으로 배우게 될 수학과 과학의 기본 단위들이니

이렇게 한번씩 미리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클리욘에 대한 반전 스토리까지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잃어버린 단위로 크기를 구하라>



 

단위가 생겨난 이유에서부터 단위의 의미와 함께

세상에 얼마나 많은 단위들이 존재하는지까지

수학과 과학의 기본 단위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었어요.



 

 



 

지금까지 총 4권의 수학과 과학의 융합이야기 수통과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교과에서 배웠던 내용에 대한 복습도 했고,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들도 미리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수통과 시리즈의 다른 주제들은 또 어떤 흥미로운 구성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지 꼭 읽어보고 싶네요.



 

수학과 과학을 연결하여 재미있게 개념을 잡고 싶은 친구들에게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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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마이클 패러데이 Who? 엔지니어 13
카툰박스 글, 김종현 그림,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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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위인들 중 과학자들의 이야기만 모아놓은 who? 엔지니어 시리즈


엔지니어 시리즈에 푹~ 빠져있는 고학년 아들냄은

요즘 who?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또 읽으면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번에 새롭게 읽은 열세번째의 주인공

전자기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마이클 패러데이에요.



평소 인지하고 있던 유명한 과학자의 이름이 아니어서

자연과학을 전공한 엄마도 처음 책을 봤을 때에는 바로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수업시간에 "전자기 유도 법칙"을 배울때 등장했던

 교과서 속의 인물이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과학 교과서에서 공식이나 법칙과 관련하여 겨우 이름만 알고 있던 과학자들을

아이와 함께 who? 엔지니어 시리즈를 읽으며

 인물 자체에 대해 제대로~ 깊이있게~ 알아가고 있는 요즘이네요.



 

 


 


패러데이도 여느 위인들과 다르지 않게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책과 신문배달, 잔신부름 등의 힘든 일을 하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과학에 대한 꿈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다행히도 그의 능력을 귀하게 여기고 인정해 주는 리보 아저씨를 만나면서

제본 기술을 배우고 여러가지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과 궁금증을 키울 수 있었어요.



만약... 패러데이가

생계를 위해서 아무 생각없이 일만 했다면~

힘든 일에 지쳐서 공부나 학교에 대한 꿈을 꾸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위해한 업적을 남긴 위인은 될 수 없었겠죠.



위인들이 어린 시절부터 어떤 꿈을 꾸며, 어떻게 노력했는지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들 스스로 반성과 발전적인 사고까지 할 수 있게 되는 부분이

위인전을 읽히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도 힘든 일을 하면서

시간을 쪼개어 과학실험을 하며 궁금증을 풀어가는 의지와

어렵게 모은 돈으로 과학자의 강연회를 들으면서

과학에 대해 관심을 지속적으로 키워가는 모습의 패러데이.



지금의 아이들은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꼭 느낄 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과학에 대한 끊임없는 궁금증과 열정을 기본으로 노력을 거듭하면서

당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왕립 학회에서 실험을 하면서

궁금한 것은 꼭 알아내고 새로운 것까지 발견하는 모습의 패러데이는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실패를 해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다시 도전하는 것은

힘들면 쉽게 포기하고 도전도 하지 않는 요즘 아이들이 꼭  본받았으면 하는 모습이에요~




 

 



 


제본소 일을 하면서 전기에 대한 관심과 과학의 꿈을 가지고

왕립 연구소 과학자 조수의 지위로 시작했지만 정식 직원을 거쳐

자신이 어릴적 꿈을 키우며 들었던 과학 강연까지 할 수 있게 되는 패러데이에요.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을 거쳤지만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높은 자리에 까지 올라가는 모습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노력하는데 많은 자극이 될 수 있지요.



또, 자신이 발견한 이론에 대한 특허 등록을 거절하는 모습은

개인주의, 이기주의 사고가 넘치는 요즘을 생각하면

얼마나 겸손하고 욕심이 없이 자신의 일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어요.



과학은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마이클 패러데이의 많은 발견과 발명에는 특허가 없다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한 가지 연구를 시작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결과를 도출할 때까지

수없이 많은 실패를 극복하면서 실험을 반복하던 패러데이는

10년만에 드디어 "전자기 유도 법칙"을 발견하게 되요.



어떤 일반적인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는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같은 실험을 10년 동안 실패를 반복하며 진행할 수 있을까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전기를 시작으로 자신이 궁금했던 과학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과학적 이론과 사실을 밝혀내는 실험을 즐기면서

결국은 현대 물리학과 전자기학의 기초를 다지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거죠~




 



 

높은 지위와 권력도 거절하고 오로지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계속하면서

어린 시절 자신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강연에 대한 기억으로

아이들을 위한 강연을 하는 패러데이의 모습은 존경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많은 아이들이 과학 강연을 듣고 과학자가 되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의 꿈이 양초처럼 밝게 빛나길 바랬던 패러데이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who? 마이클 패러데이




 


 


흥미진진한 만화 스토리 못지 않게 재미있게 읽었던 '인물백과' 에서는

패러데이와 관련된 시대적 환경부터 여러가지 과학 이론까지 

다양한 배경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유익했던 부분이에요.



학습만화를 읽을때 대부분 이론과 관련된 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who? 인물백과에서는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닌

인물과 관련된 확장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는 즐거움도 있었고,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실험까지 구성되어

읽을거리~  볼거리~ 가 풍부해서 좋았어요.



 

 



 

5학년 과학 시간에 배웠던 용해와 관련된 교과연계 내용까지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과학 교과의 예습, 복습의 효과까지 볼 수 있으니

엄마들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죠~^^



 

 


 


본문의 내용이 끝나고 책의 뒷부분 '어린이 진로탐색'에서는

마이클 패러데이의 업적과 관련하여 직업까지 확장하여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발전시켰으면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위인전을 읽는 또 하나의 이유는

여러 분야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고,

직업으로까지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인 것 같아요.



 

물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함께

해당 직업에 대한 가이드 라인까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네요.

아는 만큼 사고를 확장시키고 고민도 할 수 있으니까요~



who? 마이클 패러데이를 읽으면서

전기, 자기, 전자기를 비롯해서 많은 화학, 물리 실험을 접하면서

과학에 대한 새로운 재미도 알게 되었고,

패러데이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한 성장과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꿈을 위해 즐기면서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인슈타인이 평생 존경한 위대한 과학자가 궁금하면

who? 마이클 패러데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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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9
김주창 지음, 방상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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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복잡해지는 수학~, 점점 어려워지는 과학~ 



수포자..과포자..등이 생기고 있는 현실에서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읽지 않고 꾸준히 궁금해 할 수 있다면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눈이 번쩍 뜨이겠죠~^^ 



수학과 과학을 계속 궁금해 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흥미를 유발하면서 질문을 할 수 있는 주제를 접했을 때 가능한 것 같아요~



독서를 통해 그 방법을 찾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만난 책~!!

 

수학과 과학의 내용을 함께 구성하여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수학에서 좋아하는 도형 파트와 관련된 주제를 읽어봤어요.


 

​    기하 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수통과...

이렇게 줄여서 부르는게 더 익숙해진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에요.


 

표지의 재미있는 제목과 그림만​ 접하더라도

수학과 과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딱딱하거나 지루한 느낌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것 같아요.


 

 


 

책을 읽기 전 항상 목차를 먼저 살펴보는데,

소제목만 봐서는 수학이나 과학책처럼 보이지 않고

추리소설의 느낌도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겠어요.


 

주인공 리원이는 아들냄과 같은 6학년이라 더욱 관심이 갔고

왕자, 마법사, 마녀 등의 등장인물을 보면서 가볍게 읽기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친구들보다 수학을 못해서 속상해 하는 주인공 리원이 앞에 나타난 프랙왕자.


써클마녀와 패턴마녀에게서 기하 왕국을 구하기 위해

리원이와 프랙왕자가 함께 기하 왕국으로 떠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요.


 

초등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삽화와 흥미로운 스토리의 진행으로

자신도 모르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스토리 중심으로 쭉쭉~~ 읽어내려가네요.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하고 있으면서도

스토리가 재미있기 때문에 막힘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집중력이 최고인 순간은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때~^^



 

 



 

드디어 수학에 관련된 내용이 나왔어요.


써클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피타고라스 나무가 움직일 때

빛나는 부분의 넓이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아야 해요.


 

직사각형의 넓이만 구할줄 아는 리원이가

직사각형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르거나 붙여가면서

평행사변형, 삼각형, 사다리꼴의 넓이까지 구하는 방법과 스토리를 읽으면서

도형의 넓이와 관련된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어요.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들을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개념이나 공식까지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데,

학교에서 딱딱하게 배웠던 수학 이론이 책 속의 재미있는 스토리로 다가오니

수학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아요.



 

 



 

과학은 어떻게 보여지고 있을지도 궁금하죠~


 

꽃의 구조를 통해 대칭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설명하고,

사람 몸 속의 소장과 뇌에 있는 주름을 통해서

부피에 대한 수학적 개념도 알아보면서

과학적 개념에 대해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게 끌어주고 있어요.


 

어려운 과학 이론만 늘어놓았다면 지루하고 관심도 생기지 않을텐데,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생각하고 볼 수 있는 소재들을 통해

수학과 과학을 쉽게 생각하고 활용할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운 수통과!!!


 


 

 



 

수학 도형 삼각형을 이용한 트러스 구조라는 건축 구조물의 이론과 함께

우리가 주변에서 본 적이 있는 동호대교를 포함한

다리 구조의 원리까지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재미있었어요.


 

황금 사각형의 비율에 대한 내용에서는

박물관에서 봤던 밀로의 비너스파르테논 신전의 수학적 비율도 알았고,

앵무조개의 황금 나선 구조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길이와 넓이 등의 단위 개념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화폐의 상대적 가치와 환율까지 생각할 수 있어요.



 

이렇게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에서는

수학과 과학에 관련한 내용뿐만 아니라

사회, 역사, 건축 등의 여러 영역까지 접할 수 있으면서

요즘의 트랜드인 창의융합, STEAM 교육의 효과까지 기대하며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롭고 만족했던 것 같아요.




 



 

 

피보나치의 수열, 뫼비우스의 띠


책에서 본 적이 있는 용어들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통과를 읽으면서 제대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예비중등 아들냄도 아직 접하지 못한 어려운 수학 개념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스토리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이되어 있는 수학 설명을 읽다보면 어렵다기 보다는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알아가는 느낌 정도로

부담없이 지나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본문의 페이지에 자주 등장하면서 한 눈에 들어오는 작은 노트에는

해당 페이지의 핵심용어, 새롭거나 어려운 용어 중심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한 번씩 짚어가며 기억하고 익힐 수 있으니 도움이 되더라구요~


 



 

스토리의 소주제들이 끝날때마다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퀴즈~


본문의 내용에서 접했던 수학적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도 하고,

핵심 내용에 대한 정리도 할 수 있어서

책을 읽은 후 어떤 내용의 수학적 개념들을 접했는지 쉽게 파악이 되었어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수학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과학, 사회, 역사 등의 다양한 영역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수학의 내용들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네요~^^


​수학과 과학을 한꺼번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수학과 과학의 재미와 궁금증을 끊임없이 느끼면서

사고력 수학과 창의 과학 영역으로 확장하여

자연스러운 학습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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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적기두뇌

 

- 내 아이의 두뇌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육아와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책이에요.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고 싶어서 꼭 읽고 싶어요.

 

 

 

 

 

 

 

 

 

 

 

 방학 공부법

 

- 공부멘토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관리를 기본으로 방학을 잘 활용하면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공신이 되는 기적의 공부법

 

-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전문가의 성적과 공부법, 공부 시간에 유형별 처방까지 완벽하게 가이드를 해 주고 있어서 예비중등 아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내 몸 사용설명서

 

-  방송을 보면서 접했던 건강관련 내용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요.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 베스트셀러 <하버드 새벽 4시 반> 어린이편으로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가치들을 중심으로 9가지 습관을 실천하면서 아이들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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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6 0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적의 초등수학 6-1 (2018년용) 기적의 초등수학 (2018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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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집, 6학년 1학수학, 초등문제집, 수학문제집



 


수학의 힘이 생기는 학습



혼자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학습




 

 



 


엄마표 학습의 1순위 교재로 떠오르는 기적 시리즈를 만드는 길벗스쿨에서

기적의 초등수학 이라는 초등 수학 학습서가 새롭게 나왔어요.



시중에 이미 많은 수학 문제집이 있지만​

저학년부터 기적의 계산법, 도형법 등의 기초 수학 교재를 이미 경험해 오면서

믿음과 인지도가 있었기 때문에 학기중 수학 문제집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았어요.



또, 1년 동안 엄마 연구원의 일원으로 기적의 공부 연구회를 통해

아이들의 수학공부 문제점을 짚어보고 고민하면서

기존 문제집의 부족한 점,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내용 등의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까지 반영되어 만들어진 교재라서 더욱 기다려졌어요.




 




공부 잘 하는 많은 친구들이 항상 언급하는 교과서 중심의 공부~


기적의 초등수학은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을 바탕으로

탄탄한 개념과 교과서의 기본 문제부터 확장된 문제까지 골고루 다루고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어요.



 

 



 

교재 윗부분 띠의 색상에 따른 단계별 학습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색깔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현재 어느 단계를 학습하고 있는지

본인 스스로 파악을 하면서 학습을 조절하며 진행하는데 용이한 것 같아요.



 



 


총 60일의 구성이 일별 표시가 되어 있어서

학습 능력에 맞추어 하루 단위의 학습량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요.




 

 



 

예비 중등을 앞두고 배치고사도 준비할 겸

겨울방학 동안 6학년 과정을 전체적으로 복습하기로 해서

기적의 초등수학으로 6학년 1학기 과정을 복습하고 있어요.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다르게 학년별 기본 개념이 바탕이 되어야만

다음 학년의 개념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익힐 수 있기 때문에

학년별 연결과정이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6학년 1학기에 배우는 비와 비율의 경우에도

3학년 때 배우는 분수의 개념을 충분히 제대로 알고 있어야만

추가적인 개념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분수가 약하다면 3학년 과정의 분수를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 단원을 시작하면서 해당 단원의 다른 학년과 연계되는 부분을 표시하고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체크해 보거나

앞으로 연결되는 내용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수학의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요.



 

 

 


 


"교과서 개념""교과서 개념 플러스"를 통해

교과서에서 익힌 개념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주면서

흥미로운 그림이나 표 등을 이용하여 부가적인 설명과 함께

교과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강화하며 보충하는 개념 반복학습 역할을 하고 있어요.



"개념만만 나의 말" "기적특강", "알고있지" 추가 코너를 통해

완벽한 개념 이해와 전학년, 다음 학년의 내용과 연결을 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수학 교과서의 개념 반복 학습뿐만 아니라

"익힘책 문제" 풀이를 하면서는

수학 익힘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학습하는 효과도 있네요.



이런 익힘책 문제들의 반복 풀이를 통해

교과서 내용을 제대로 익힐 수 있어서 든든한 것 같아요.




 

 


 


A단계의 연두색 띠지에서 교과서 개념을 제대로 익힌 후에는

<B단계 연한 초록색 띠지에서 본격적인 문제풀이>를 할 수 있어요.



앞에서 익힌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도 하고,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과 스토리텔링, 교과융합 문제 풀이까지 해 봐요.



소단원별 2~3문제씩 꾸준하게 경험하는 훈련을 통해

서술형, 스토리텔링, STEAM 문제유형과 풀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C단계 진한 초록색 띠의 문제해결> 부분은 유형훈련과 실전문제로 나뉘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경험하고 훈련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어려운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고 파악하여 해결하는 반복적인 풀이를 통해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문제해결 능력까지 단계적 학습을 마친 후에는

<마지막 D단계 파란색 띠 단원평가> 풀이를 통해

해당 단원의 총정리를 하면서 단원 마무리를 할 수 있어요.


평소에는 C단계까지 풀이하면서 복습과정을 거치고

단원평가, 수시평가 등의 학교 시험을 앞두고 마무리 정리를 하면 되겠어요.



 


 


본문의 문제집 구성처럼 답안지 또한

단계별로 차근차근 풀이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서

스스로 채점을 하거나 엄마표 학습을 할 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가끔 정답지의 풀이 과정이 단계를 뛰어 넘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이해가 어려울 때도 있는데,

기적의 초등수학 답안지는 풀이과정이 자세하게 있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단원마다 앞부분이나 중간에서 볼 수 있는 "개념 Activity"


재미있는 그림과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해당 단원의 개념을 확장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학습을 하면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될 수도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확장된 사고의 힘을 키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교재 앞부분에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는 미니북 "개념쓰기의 힘"


단원별 개념을 직접 쓰면서 정리 할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인드 맵과 같은 구조로 단원에서 익힌 개념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요약 정리하면서

나만의 수학 사전을 만들 수 있겠네요.




 


 

초등 6년의 학습경험을 돌아봤을 때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으로 능동적인 공부습관을 기르는데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좋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복습의 과정으로 기적의 초등수학 6학년 1학기 과정을 직접 활용해 보니

효율적인 수학 공부를 하기 위해

수학의 가장 중요한 개념을 학년별로 연계하여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교과서 중심의 문제유형을 기본으로 확장된 영역까지 골고루 경험하면서

차근차근 단계별로 혼자 공부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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