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니에 선집 1
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199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 섬. 장 그르니에. 별2.5
. 나오는 소재나 이야기들이 작가의 시대나 지역에서는 누구나 이해할만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이 시대 한국에 사는 평범한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좀 많다. 그래서 ˝상상의 인도˝는 상대적으로 이해가 가서 좋았다. 
. 누구에겐 매우 멋진 글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겐 그저 난해하고 정신없는 글이었을 뿐. 내 수준이 낮아서 별점도 낮은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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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내일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3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내일. 기욤 뮈소. 별3.5
. 동생의 영향인가? 점점 서스펜스와 추리 색이 진해지네.
. 여전히 타고나 이야기꾼. 손에 잡으면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가게하는 힘이 있다. 다만 이 알 수 없는 가벼움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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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보기 좋은 날 - 내 가방 속 아주 특별한 미술관
이소영 지음 / 슬로래빗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명화보기 좋은 날. 이소영. 별3.5
. 우선 ˝그림은 위로다˝보다는 못했다. 그럼에도 그림 한장 작가 한명에 녹아 있는 이야기들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끌고가는 모습은 늘 좋다
. 여전히 몇몇 그림들은 실물을 직접 보고 싶어진다. 내 여행의 또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
- 장 프랑수아 밀레 - 봄(1873)
- 조르주 피에르 쇠라 -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1886)
- 알버트 블로흐 - 겨울(1918)
- 프랭크 웨스턴 벤슨 - 여름(1909)
- 크리스티안 롤프스 - 붉은 화병에 담긴 하얀 에케베리아(1934)
- 존 에버렛 밀레이 - 오필리아(1852)
- 구스타프 클림트 - 에밀리 플뢰게에게 보내는 엽서(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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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1 자전거여행
김훈 지음, 이강빈 사진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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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얼마나 우리나라를 알까? 이 책에 나오는 지명과 자연을 읽으면 하나씩 모두 찾아가 만나고 싶어진다.
. 박웅현이 ˝책은 도끼다˝에서 ˝들여다 보기˝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김훈은 ˝들여다 보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별히 그 결과를 한글의 아름다움으로 풀어낸다.
.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 이 글 너무 좋다. ˝숲˝이라는 단어를 표현하는 그 문장부터 숲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 모두 자근자근 씹어 읽고 싶어질 정도.
. 다 좋은데... 다만 내 흥미를 자아내는 주제가 아닐 때에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내게 있어선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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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금 이 순간 : L’instant present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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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사미! 차라리 24년 뒤에 무언가 한방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24번 동안 한 여인의 주변을 맴돌았으니 저주(?)를 풀 무언가 단서 하나만 이어 놓았으면 되었을텐데 말이지. 암튼 이건 작가가 너무 무책임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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