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나에게 물어보세요
이창훈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누구보다 열심히 살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인색했던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며, 타인의 시선이나 기대에 맞추느라 사라진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날 수 있는 책 <오늘, 나에게 물어보세요>이 출간되었다.
본인의 삶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도록 돕고, 스스로 선택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니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서 나의 주도권을 찾아오자.
책 속의 많은 이야기들이 와닿았다.
한 쪽씩 다 다른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그날의 내게 더 와닿는 부분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각 이야기마다 3가지 질문이 함께하고 있는데 생각하게 만든다.
이 질문들을 통해서 나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책을 읽을수록 마음이 안정되고 치유가 되는 것 같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응원해주는 것 같다.
🔖남에게 맞추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사라집니다.
p.1
경험해보았다.
결혼하고 가족들이 우선순위가 되어 나를 챙기지 않다보니 서서히 내가 사라지고 있었다.
처음엔 가족을 우선하는게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 자신에게는 가장 나쁜 선택이었던 것이다.
다행이도 지금은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중이다.
솔직히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런 순간마다 독서를 통해서 마음을 다잡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조심하세요.
정말 신경 쓰고 가꾸어냐 할 사람은
거울 속에 보이는 나.
내가 바라보는 나입니다.
p.13
이 문장을 보고는 울컥했다.
거울을 원래 잘보고 살지도 않았었지만, 더 안보고 살았던 시기도 있었다.
내 모습이 어떤지 신경 쓸 생각조차 못했던 시기를 생각하면 미련하게 왜 그렇게 했을까 싶다.
한 사람으로 살 때보다 '엄마'가 되고나서 그랬었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이 글을 보았으면 좋겠다.
나보다 가족이 더 먼저이고, 돌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것이기에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스로가 나를 잃어가는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로 인해서 나를 나중으로 미루는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돌보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에 조금 힘들수도 있다.
나를 챙기지 못한 후회와 미안함에 자책을 하는 시기를 보내기도 했었기에 안 그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그렇게 할 수 없디에, 하면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매일 마음을 다독이고, '괜찮다고, 다 지나갈거라고' 말해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는데 <오늘, 나에게 물어보세요> 책을 통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지금의 내 상황을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마음을 다시 다잡고 일어날 수 있도록,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응원을 받는 것 같았다.
질문들의 도움도 컸다.
바로바로 답을 말 할 수는 없었지만 질문을 통해서 생각해보는 것으로도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들을 하지 않는데,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 감사했다.
나를 위해서 만들어진 책 같았다.
나를 더 알아가고,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대해주길 바라며 많은 이들에게 추천해봅니다.
저는 중학생 아들에게 추천해줄겁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늘나에게물어보세요 #이창훈 #하움출판사 #나를알아가는시간 #리뷰의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