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나이 들기로 했다
신은경 지음 / 샘터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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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에도 방향이 필요하다”
명랑하고 기품 있게 나이 드는 삶을 위한 태도와 지혜를 담은 책 <나는 이렇게 나이 들기로 했다>가 출간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나 다 나이 드는 삶을 살아가는데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삶을 위한 태도와 지혜를 인생을 먼저 살아본 인생 선배님께 배워보자.

🔖"제 얼굴에 주름 지우지 말아주세요. 이거 만드는 데 꽤 오래 걸렸거든요."
p.18
인터뷰 사진을 찍고, 끝나고 나오며 한 말이라고 한다.
어느 책에서 본 말이라고 하셨는데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은 "보정 잘해 주세요"라고 했을텐데 그러지 않으셨다.
위의 문장을 보면서 '나도 얼굴에 주름이 예쁘게 잡히면서 나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연세가 있으신 분들 중에 주름이 잘 어울리게, 예쁘게 잡히신 분들이 있다.
나도 그렇게 나이들 수 있도록 얼굴 근육을 잘 사용해 보아야겠다.

<나는 이렇게 나이 들기로 했다> 글들의 핵심 단어는 '위로'라고 했다.
핵심 단어인만큼 위로가 되는 글들이 많았다.
40대에 들어서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아졌다.
그래서 '지금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의지가 생각처럼 강하지 못하고 나약한지라 작심삼일때도 많다.
이런 나에게 인생 선배님의 이야기는 위로가 되었다.
뒤로 물러서지 못하고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잘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직 배우지 못한 것들도 많고, 시야가 넓지도 않기에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저 마음 하나만큼은 변치 않는다.
저자께서는 겸손을 위한 좋은 도구는 감사라고 했다.
'겸손은 나를 위한 것'이라는 말이 참 좋다.
아직 잘 되지 않는 부분이라서 더 와닿은 것 같다.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물건 정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부분이다.
부모님을 떠나보내고의 물건 정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져겨 있다.
이제는 40이 넘어가니 남의 얘기처럼들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가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나또한 '내가 갑자기 죽는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복적이 있는데 니의 물건들을 보면서 정리가 필요함을 느꼈다.
시간을 내서 틈틈히 조금씩 정리를 해야겠다.
설명하기 어려운 물건은 남기지 말라고 하니, 정리할 때 도움이 되겠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주위에서 보는 것을 학습하게 되고, 학습한 것을 일상에서 실행하며 살아간다.
좋은것만 보고 배우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않은것들을 더 많이 배우고, 행동으로 나올때가 있다.
그래서 주위에 지혜로운 어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혜로운 어른보다 그렇지 않은 어른이 더 많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나이 들기로 했다> 같은 책이 필요하다.
주위에서 잘 볼 수 없다면 책을 통해서 글로도 배울 수 있다.
현재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길기에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배우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나이듬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이 있으신 분, 기품있는 삶의 태도를 배우고 싶은신 분들에게 <나는 이렇게 나이 들기로 했다>책을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이렇게나이들기로했다 #신은경 #샘터 #에세이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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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강현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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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비극인 단종애사에서 가장 정직한 신의를 보여준 11인을 엄선해 담은 책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나온 인물 외에 다른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함께 알아보자.

🔖각자의 방식은 달랐으나 이들이 지키려 했던 것은 하나였다. 권력이 강요하는 망각에 맞서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끝까지 놓지 않는 것이었다.
p.9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았다.
이후에 단종 관련 책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단종의 이야기 속 함께 한 인물들이 더 많이 기억에 남는 영화여서 그런지 여러 책들 중에서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책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궁금해졌다.

영화속에서 보았던 인문들 외에 다른 인문들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신의를 어떻게 지켰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했다.
역사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지는 못했지만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책을 통해서 많은 인문들이 단종을 왕으로 어떤 마음으로 대했는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정순왕후는 영화를 보고 나서 좀 더 알게 된 인물이기도 하지만 정순왕후 역시 한 나라의 왕으로 평생을 예를 갖추며 평생을 보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엄흥도이다.
영화속에서의 엄흥도를 연기한 유해진님의 연기도 좋았었지만, 그 마음이 공감이 되기도 했고, 한 사람으로서의 인간적인 모습도 참 좋았다.
지금의 시대에서는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들이 그 시대에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기에, 그 어느 누구도 용기내어 하지 못한 일을 하였기에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둘째 마당에서 다루는 신하들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이름을 들어본적이 있지만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책을 통해서 그들의 마지막 모습을 접하면서 신의를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각자의 자리가 달랐지만 자기의 자리에서, 가족들이 목숨을 잃을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잘못된 것을 따르는게 아니라 휘둘리지 않는 모습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에 매 년 단종제를 할 때 비가 왔었는데 올해는 오지 않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하늘도 알고 있는건지 기사를 보는데 마음이 울컥해지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한 편의 영화로 시작해서 한 나라의 어린 왕을 가여이 여기고 추모하는 모습, 찾아가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청령포는 몇 년 전에 방문한적이 있다.
그때는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방문을 했던지라 17살의 소년이 얼마나 외로웠을지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서 제대로 추모하고 싶다.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동을 완성하는 책이라고 띠지에 적혀있는데 맞는 말이다.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고 ,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단종과함께한사람들 #강현규 #메이트북스 #단종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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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 AI 시대에 다시 읽는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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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로 시작해서 주자, 다산을 거쳐 단산에게로 이어진 사숙의 기록을 담고 있는 AI 시대에 다시 읽는< 논어> 책이 출간되었다.

AI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논어의 지혜 함께 배워보자.


🔖배움은 단순히 뇌세포에 전기 신호를 저장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내 삶의 배치를 바꾸고, 인격의 근육을 새롭게 빚어내난 황홀한 변혁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p.5

프롤로그에서부터 배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든다.
세상이 빠르게 발전함으로 인해서 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고, 활용할 수도 있어서 좋은점들도 많다.
나또한 배움이 짧아서 모르는게 많았는데 이런 세상에서 살다보니 다양한 지식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위의 문장처럼 뇌세포에 전기 신호를 저장하는 것처럼 살아왔다는게 함정이다.
변화를 원하기에, 달라지고 싶기에 배움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데 실천으로 옮기는 건 쉽지가 않다.
자꾸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먹고 사는 걸 하는데는 괜찮으니 말이다.
이런 나에게 배우고,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진정한 공부는 나를 세상에 과시하는 장식품이 아니라, 세상을 건너며 겪게 될 역경을 견뎌낼 나를 만드는 생명의 양식이다.
p.14

'생명의 양식'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돈다.
살아가면서 배고프지 않고, 쉴 수 있는 집이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더 와닿은 단어인 것 같다.
인공지능의 시대에서는 예전처럼 책에서 찾아서 정보를 얻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음으로 인해 배울 수 있는 것도 빠르지만 삶에서의 실질적인 경험, 느낌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영역과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있기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대로 하면서 살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게 된다.

🔖당신은 오늘 당신의 분노를 어디로 흘려보냈는가? 그리고 어제와 같은 잘못을 오늘도 관성적으로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가?
p.229

위의 2가지 질문에서도 오래 머물렀다.
요즘 나의 감정 중에서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감정이다.
그래서인지 가볍게 책을 넘길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3인의 대가들의 말을 보면서 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며, 분노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싶었다.
내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나의 주변을 평화롭게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기 위해서라도 꼭 해야하는 것 중 하나다.

🔖내가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말라.
p.232

맞는 말이다.
안하면 되는 데, 살아가면서 이것 또한 참 쉽지가 않다.
나 때문도 있지만, 때로는 타인으로 인해서 생기기도 하니깐 말이다.
이 문장은 요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문장이라 생각한다.
누구든 어떤일이든 당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루를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랄텐데 말이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논어 #박친근 #청년정신 #동양철학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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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ㅣ 세계척학전집 4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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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유튜버 <이클립스>의 세계척학전집 4번째 책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가 출간되었다.

15만 구독자들의 세계관을 뒤집은 네 번째 해답을 담고 있고, 사랑하는 연습을 하는 법도 딤겨 일으니 함께 배워보자.

🔖내 기대와 욕망과 환상이 빔 프로젝터다. 나는 상대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 투사한 나의 이미지를 사랑하고 있다.
p.22

묘하게 이 문장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멋진 비유라니.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채, 내 눈앞에 보이는 모습으로만 상대를 판단하는 일, 잘못된 일이다.
상대와도 상관 없는 일이기도 하기에 상대의 잘못이 아닌 나의 잘못이다.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속에서는 당사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제대로 알고, 관심을 가지며 사랑해야 한다.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바깥에서 채울 필요가 없다. 그래서 타인에게 줄 수 있다. 자신에게 줄 수 없는 것을 상대에게 줄 수는 없다.
p.51

나를 먼저 사랑하고, 아껴줄 줄 알아야 타인에게도 가능하는 것에 동의한다.
나 자신에게 먼저 해줄 수 있어야지 상대에게도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해 줄 수 있다.
그래서 남을 먼저 사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알아가면서 나 자신과의 시간을 보내면서 연습해야 한다.

사랑은 연습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
훈현, 집중, 인내, 객관성을 토대로 연습을 하여 나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을 주고, 이러한 연습들을 통해서 타인에게조 제대로 된 사랑을 줄 수 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때, 한 번해서 끝난는 게 아니라, 매일 하는 것이다.

사랑의 언어 또한 마찬가지다.
나의 언어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언어로 사랑을 주어야 한다.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로는
•인정의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신체적 접촉
등 5가지가 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도 느끼는 것도 다 다르기에 상대가 잘 느끼는 언어로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그래야지 상대도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내가 원하는 사랑으로 사랑을 표현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포현할 줄 아는게 꼭 필요하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속시원하게 들려주시니 넘 좋았다.
사랑으로 인해서 상처 받았던 기억들, 내가 원하는 사랑을 주지 않았던 시간들, 내가 주는 사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가족들.
'왜 만족하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답답함도 있었는데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책을 통해서 해소가 되기도 했다.
연애를 할 때의 사랑과 가족과의 사랑에 있어서 심리학을 통해서 배우고 삶에 적용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이클립스님의 인문 철학시리즈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책을 통해서 사랑에 대한 나의 정의를 바르게 하고 싶은 분들, 사랑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배우고 싶으신 분돌, 사랑을 연습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계척학전집사랑은오해다편 #이클립스 #모티브출판사 #사랑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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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어른들에게
김혜령 지음 / 메이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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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후회를 반복하던 심리상담가가 17년간 공부하고 상담하며 깨달은,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끄고 지금 내 삶에 집중하는 법을 담은 책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이 출간되었다.

소란한 감정을 다루는 법, 관계에서 힘을 빼는 법, 불안과 나란히 살아가는 법들을 배워보자.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집중한다. 일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오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있기에,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그날 밤 후회 없이 잠든다.
p.106

직장인으로서, 엄마로, 나로 하루를 살아가려니 바쁘다.
40이 넘으니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때가 있다보니 늘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쳇바퀴 도는 것 같다는 생각에 하루를 잘 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런 부담감이 싹 사라지게끔 하는 문장이라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생각보다 적다. 그 적은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기를. 그것으로도 삶은 충분히 잘 흘러갈 테니까.
p.115

나의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서라도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어떤 게 있는지를 명확하게 하고,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삶이기에 내가 만족하면 되니깐.

🔖방송인 홍진경 씨가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으면 그게 행복"이라고 했는데,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p.117

좋은 말이다.
문장을 보고 생각해보니 내가 요즘 그런 것 같다.
예전엔 불안하고,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니 쉽게 잠들지 못하고, 제대로 자지도 못했던 시기들을 생각해보니 지금은 그래도 마음이 많이 편해졌구나 싶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맘 편히 잘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감정은 날씨와 같다.

첫째, 어떤 날씨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둘째, 날씨는 계속 변화한다.
셋째, 날씨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

주어를 감정으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첫째, 어떤 감정이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둘째, 감정은 계속 변화한다.
셋째, 감정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p.285

감정 표현을 제대로 잘하지 못하며 오랜 시간을 살아왔는데, 아이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감정 표현하는 법에 관심을 가졌었다.
감정 기복도 심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답답함이 더 커지는 날들도 많았었다.
지금은 많이 듣고, 읽고, 시도해보면서 예전보다는 표현을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려운 부분이다.
감정을 날씨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바로되고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일'이라는게 확 와닿았다.
동시에 마음도 편해졌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흘러갈 수 있게 해야겠다.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책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참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새로운 걱정, 불안이 생겼다가 없어지고를 반복하는데 이런 것들을 앞으로는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껏 걱정과 후회를 반복하는 많은 날들을 보내면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지금보다 걱정과 후회를 덜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의 이야기들이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책을 읽는 동안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많이 느꼈다.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어른들에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메이븐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후회하기전에읽는심리학 #김혜령 #메이븐출판사 #마흔추천 #우주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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