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AI 시대에 다시 읽는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공자로 시작해서 주자, 다산을 거쳐 단산에게로 이어진 사숙의 기록을 담고 있는 AI 시대에 다시 읽는< 논어> 책이 출간되었다.

AI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논어의 지혜 함께 배워보자.


🔖배움은 단순히 뇌세포에 전기 신호를 저장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내 삶의 배치를 바꾸고, 인격의 근육을 새롭게 빚어내난 황홀한 변혁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p.5

프롤로그에서부터 배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든다.
세상이 빠르게 발전함으로 인해서 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고, 활용할 수도 있어서 좋은점들도 많다.
나또한 배움이 짧아서 모르는게 많았는데 이런 세상에서 살다보니 다양한 지식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위의 문장처럼 뇌세포에 전기 신호를 저장하는 것처럼 살아왔다는게 함정이다.
변화를 원하기에, 달라지고 싶기에 배움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데 실천으로 옮기는 건 쉽지가 않다.
자꾸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먹고 사는 걸 하는데는 괜찮으니 말이다.
이런 나에게 배우고,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진정한 공부는 나를 세상에 과시하는 장식품이 아니라, 세상을 건너며 겪게 될 역경을 견뎌낼 나를 만드는 생명의 양식이다.
p.14

'생명의 양식'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돈다.
살아가면서 배고프지 않고, 쉴 수 있는 집이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더 와닿은 단어인 것 같다.
인공지능의 시대에서는 예전처럼 책에서 찾아서 정보를 얻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음으로 인해 배울 수 있는 것도 빠르지만 삶에서의 실질적인 경험, 느낌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영역과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있기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대로 하면서 살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게 된다.

🔖당신은 오늘 당신의 분노를 어디로 흘려보냈는가? 그리고 어제와 같은 잘못을 오늘도 관성적으로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가?
p.229

위의 2가지 질문에서도 오래 머물렀다.
요즘 나의 감정 중에서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감정이다.
그래서인지 가볍게 책을 넘길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3인의 대가들의 말을 보면서 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며, 분노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싶었다.
내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나의 주변을 평화롭게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기 위해서라도 꼭 해야하는 것 중 하나다.

🔖내가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말라.
p.232

맞는 말이다.
안하면 되는 데, 살아가면서 이것 또한 참 쉽지가 않다.
나 때문도 있지만, 때로는 타인으로 인해서 생기기도 하니깐 말이다.
이 문장은 요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문장이라 생각한다.
누구든 어떤일이든 당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루를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랄텐데 말이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논어 #박친근 #청년정신 #동양철학 #리뷰의숲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