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 속 한 줄의 힘 - 삶의 순간에 반짝이는 한 문장 책 속 한 줄의 힘
자기경영노트 성장연구소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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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선물


책 속 한 줄의 문장으로 힘을 내고 살아가고 있는 41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책이 출간되었다.

교사, 부모, 자식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다 다르다.
41명의 사람들의 이야기와 41권의 책이 등장하고 그 문장에서 얻은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41권의 책 속 문장과 각 작가님의들 이야기를 들으러 떠나보자.

41명의 이야기와 41권의 책과 그 책 속의 문장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문장들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곱씹고 형관펜으로 밑줄 긋고 필사하면서 읽었다.
다 다른 삶을 살고 다 다른 생각과 환경에서 사는지라 이야기들이 다양해서 좋았다.
읽으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다.
이야기를 들려주신 41명의 직업이 모두 교사다
교사로서의 삶, 부모로서의 삶, 자식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 성장, 꿈 등 다양한 이야기들도 공감하면서 읽었다.
책 추천도 해주는게 그것도 좋았다.
각자의 인생에서 큰 울림을 주는 문장을 통해 삶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인상적이었다.
나 또한 그런 모습을 배워야지, 실천해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었는데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움직여야 할 것 같다.
교사 모임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책을 쓰는 것도 대단하신 것 같다.
몇 몇 분들이 글쓰기에 대해서 고민도 하시고 계속해서 써나가야겠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난 그분들의 글도 공감되고 좋았다.

책을 읽는 것만 좋아하다가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게 지금도 어렵다.
서평을 쓰면서 나의 어휘의 한계도 알게되고 나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다.
글쓰는 것에 대한 관심이 생기긴 하는데 현실과 타협하는게 쉽지 않다.
계속해서 써봐야지 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보는 중이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아서 계속해서 배우면서 성장해야 한다.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에서는 41명의 생각과 이야기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게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겹치는 책 없이 다 다른 것도 신기하다.
각 각의 작가님들이 이야기를 너무 잘 써주셔서 책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어른에 대한 이야기를 써주신 박연신님의 이야기다.

🔖삶을 살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른이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깊이 고민하게 된다.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는 현재의 삶에서 진정한 어른이 우리 주위에, 그리고 내 주위에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p.112

너무 공감되는 구절이었다.
'어른이란 어떤 사람일까?' 라는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다.
주변에 진정한 어른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도 공감한다.
그런 어른들을 보면서 더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작가님의 문장이 담겨 있는 책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좀 더 알고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다음 책으로 읽으려고 했던 책이 책 속에서 나와서 반갑기도 했다.
그래서 좀 더 기대가 되기도 한다.

한 권의 책으로 많은 것을 듣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주말을 참 잘 보낸것 같다.
작가님들의 문장 책과 추천책도 위시리스트에 담아두고 그 상황에 맞게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의 여러 이야기로 책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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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함정
낸시 스텔라 지음, 정시윤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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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선물

많은 사람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힘들어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강화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고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는 <두려움의 함정>이 출간되었다.
저자께서는 20연 넘게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내담자를 만나며 고민하고 본인 또한 직접 두려움을 극복하며 효과가 있음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사람들이 많이 느끼는 외로움, 거절, 대립, 무시당함, 실패, 미지에 대한 불안 6가지 두려움의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다.
각 두려움마다 사연이 다르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각 장마다 집중 명상 훈련법들도 적혀있기에 내가 느끼는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의 함정> 에서는 6가지의 두려움을 다루고 있다.

혼자가 될까 두려운가?
거절당할까 두려운가?
대립이 두려운가?
무시당할까 두려운가?
실패가 두려운가?
미지의 것이 두려운가?
이다.

이 6가지 모두 두렵다고 느낀적이 있다.
깊이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살면서 고민해보았던 적이 한 번 이상씩은 있다.
어린 시절에는 혼자가 될까 두려움을 많이 가졌었던 것 같다.
어렸기에 더 크게 두렵고, 무섭고 그랬던 것 같다.
상처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른이 되고 트리거가 발동하는 순간 그 나이대의 나로 되돌아가고 그 나이의 생각대로 말을 하고 행동한다는..이야기..맞는말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거절당할까봐 두려움을 느낀적이 있고, 대립되는 상황에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까봐 회피하거나 침묵한 적도 있고, 무시당할까봐 두려웠던 적도 있고, 실패할까봐 두려운 것과 미지의 것의 두려움은 현재 진행형인것 같다.
'너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이런 상태는 아니지만 조금의 불안감이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건 사실이다.
다만 책 속의 사연자들처럼 만큼은 아닌것 같다.
살아가면서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정도의 두려움인 것 같다.

책을 읽고보니 난 내가 두려움을 많이 느꼈던 10대의 내가 아닌 40의 어른이 되었고 그때보다 생각하는 것도 달라지고, 어려서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나를 돌볼 수 있다.
책 속에 나오는 7가지의 명상법들을 통해서 나의 마음을 달래고 단단하게 붙잡을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명상을 하면서 살아온게 아니라서 처음부터 잘되지 않았지만 꾸준하게 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학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마냥 쉽게 되고 해결되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마음이 좀 더 편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오래된 트리거를 극복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기에 현재의 나를 바라보는 명상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 두려움을 잘 이겨내는 연습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제, 어떻게 내게 찾아올지 모르기에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두려움의 함정>책을 통해서 두려움에 대해 알가아가는 시간을 보내보길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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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영어에서 탈출하기 - 관계를 여는 품격의 열쇠 어른의 무기 시리즈
조이스 박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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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선물


블랙피쉬 출판사의 어른의 무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 나왔다.

30년 넘게 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쳐 온 조이스 박 님의 <무례한 영어에서 탈출하기> 책이 출간되었다.



명령대신 존중으로

품격있는 표현으로

무례한 영어에서 품격있는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례한 영어에서 벗어나 정중한 어른의 언어를 익히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또 하나의 ‘어른의 무기’이다.



어른의 무기 장착하러 떠나보자.









재채기를 종종 하는 편인데 영미권에서는 자채기를 하기전에 "Excuse me!"를 말하는게 예의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냥 입 가리고 재채기를 하고 따로 말을 한다거나 그런적이 없어서 더 새롭게 와 닿았다.

병균을 옮길 수 있기에 팔에 대고 재채기를 하는것도 틀린말이 아니기에 앞으로 재채기 할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솔직히 영어를 못한다.

어렵다.

그래도 늘 배우고 싶고 잘하고 싶은 욕망은 가득한데 잘 안된다.

그래도 배우고 싶어서 <무례한 영어에서 탈출하기>를 읽어보고 싶었다.

아는 표현들도 있었지만 다양하게도 표현할 수 있는 문장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고맙다는 말도 Thank you로만 말했는데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문장들을 배우고 그 문장들을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라서 빨리 그 상황이 내게와 말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책속의 많은 표현들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라서 더 그렇게 와 닿은 것 같다.

Thank yoy에 답하는 여러 표현들도 배울 수 있어서 You're welcome이 아닌 다른 답을 할 수 있게 문장들을 알게되서 좋다.

조이스 박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영어 관련 책인데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영어 관련 책은 어느 정도 읽다보면 어렵고 이해가 안가서 중도포기 할 때도 있었는데 <무례한영어에서탈출하기>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예문들을 보면서도 좀 더 품격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영어 공부하는 남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하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들을 만나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제목처럼 무례한 영어에서 탈출하고 품겨있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블랙피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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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 한 권으로 끝내기 - 초등 문해력까지 키워주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박원길.박정서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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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선물

초등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으로 한자 공부와, 한자능력검정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는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이 출간되었다.
표지의 팬더가 귀여워서 표지부터 마음에 든다.

한자3박자 연상 학습법은 한자의 어원을 익히고 , 비슷한 한자러를 익힐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사뇽하는 어휘들도 익힐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법이다.
3박자 학습법으로 한자를 좀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책 구성중에 한자 쓰기노트 PDF파일을 제공하고 MP3 파일로 듣고, 영상으도 한자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30일 플래너도 준비되어 있는데 준희는 아직 초보라 쪼개서 진도를 나가기로 했다.

준희가 한자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어떤 교재를 사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 책을 만날 수 있게되었다.
30일 플랜으로 시작하려고 하니 준희가 분량에 부담스러워해서 좀 더 쪼개서 진행하기로 했다.
교재를 보고 따라 쓰면서 좋았던 점은 기본 한자와 비슷한 한자들을 한 눈에 보고 익힐 수 있는게 좋았다.
같은 한자를 반복해서 쓰는데 다른 뜻과 음을 가진 글자들이니 비슷한데 다른걸 재밌어했다.
단어들도 함께 보며 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에 들어가는 한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이 쓰다보니 한자쓰는건 먼저 쓰자고 이야기해서 같이 쓰고 있다.
먼저 하자고 이야기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내년에 한자능력검정시험에도 도전해보자고 이야기하면서 매일 쓰고 있는데 지금처럼 계속한다면 도전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한자를 쓰는 것도 처음엔 그림 그리는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매일 쓰고 하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무료 부가 자료 구성이 좋아서 아이와 함께 도전해보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글자의 한자를 모아놓은 책으로 한자 공부를 했었을때 꽤 도움이 많이 되었다.
듣기 자료도 있고 영상 자료도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특히 더 도움이 된다.

요즘 아이들이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문제가 심각하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하는걸 보았을 때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공감했었는데 한자공부로 문해력을 키울수도 있으니 한자 공부를 안 할 이유가 없다.


아이와 함께 한자공부해서 내년엔 같이 자격증 따봅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한자능력검정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책이라 생각하기에 추천합니다.


@lovebook.luvbuk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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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리 - 소아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충분히 좋은' 부모 되기
이주영 지음 / 겹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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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선물


소아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게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부모의 자리>책이 출간되었다.

아이가 커갈수록 점점 더 부딪히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지치고 힘든날들을 보내는 중인데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읽어보려 한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중 Part.7 심리적 외상 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책 속에서 말하는게 나의 이야기 같았다.
받아보지도 못하고, 경험해보지도 못한것을 아니에게 해주는게 쉽지 않았다.
처음부터 그러진 안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지치고 힘드니 점점 내려놓게 되고 무의식중으로 나의 어릴적 엄마의 모습을 내가똑같이 하고 있다는 걸 인지했던 날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어릴적의 상처가 치유된것이 아니다 보니 아직도 마음속에 응어리가 남아있고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나도 모르게 내 행동과 언어에서 나오고 있음에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적도 있었다.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부모의자리는 참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나를 성장시킬시 있는 새로운 자리라는 생각도 든다.
아이로 인해서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고 경험하게 됨으로 인해서 좀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완벽한 부모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사람도 없거니와 부모로서는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한다.
단절이 아닌 회복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를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자리> 책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layer_books 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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