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 다양한 환경, 각기 다른 이유로 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각기 다른 장애와 시련을 이겨내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 부분에서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책을 받고 아이와 먼저 한국사람들부터 읽어보았어요.한국사람이 더 많았음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한국사람도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움을 안겨준 부분에서는 자랑스러웠습니다.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세종대왕님이 제일 자랑스러웠습니다.한글의 소중함을 한번더 배우며 감사하게 되었어요.외국의 많은 분들도 대단하시고 멋있었습니다.제일 인상 깊었던 분은 점자를 발명한 루이브라유 였습니다.점자를 시각장애인이 만들었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엄마의 삶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셔서 놀랬습니다.아이와 함께 같이 읽는데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책을 다 읽고 아이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니.."엄마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럼 방청소도 다 해주잖아." 그러더라구요.마음이 조금은..그랬습니다;;그래도 책을 같이 보면서 엄마가 집안일을 어떤걸 하는지 보면서 엄마가 바쁘겠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집안일은 다같이 하는게 맞는데 한 사람한테 너무 치우쳐져 있는게 쫌 속상했지만..그거야 바꾸면 되는 부분이니깐요^^저희 가족도 분담해서 각자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도 해주고요^^
중간중간 제 이야기도 있어서 놀랬습니다.다양한 불안감에 대해서 방법들이 있어서 신기했어요.나 자신에게만이 아니라 일, 연애, 결혼, 육아에 걸쳐져서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20대의 청춘들이 읽으면 제일크게 도움을 많이 받지 않을까 생각했네요.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이 많이 불안해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아닌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조금 놀라웠어요.일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저도 일할때 제가 다 해야지 속이 편한편이라서 일할때 예민해 지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전자 쪽인것 같아요.제 개인의 능력 개발에 도움이 더 많이 된 케이스거든요.그래도 같이 일할때는 같이해야 하기에 조금은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뒷부분에 결혼, 육아 부분이 있어서 좋았어요.신랑한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길지않은 챕터인데도 확!! 와닿더라구요^^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해지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저도 책에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소재가 참으로 독특했어요.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부분이라서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구요.지금이야 멸망이나 이런것들이 멀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지만.. 옛날일들을 생각해보면 그때는 상상조차 못했던 일들이 훗날에 일어났길래..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지금 누리는 것들 없이 자급자족으로 생활 한다는게..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사람은 적응이 동물이라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괴짜 과학자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 분들이 나중을 보면은 틀리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지..쉽게 넘길수는 없는 부분인것 같아요.지금 내가 누리는 것들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환경이나 에너지 자원에 대해서도 낭비하는게 아니라 절약하는 습관도 길러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