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삶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셔서 놀랬습니다.아이와 함께 같이 읽는데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책을 다 읽고 아이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니.."엄마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럼 방청소도 다 해주잖아." 그러더라구요.마음이 조금은..그랬습니다;;그래도 책을 같이 보면서 엄마가 집안일을 어떤걸 하는지 보면서 엄마가 바쁘겠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집안일은 다같이 하는게 맞는데 한 사람한테 너무 치우쳐져 있는게 쫌 속상했지만..그거야 바꾸면 되는 부분이니깐요^^저희 가족도 분담해서 각자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도 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