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이시하라 니나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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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나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가 나온다.

나의 상태를 체크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도 알려준다.

나는 D유형인데 하지 말라는 건 다하고 있었다.

반성해야 겠다.

나이를 먹으면서 건강에 관심을 갖게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안좋은 부분이 생기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기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상시에 조금만 신경쓴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신경쓰면서 따라해야겠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음식을 바르게 먹는 방법, 혈을 눌러서 혈류를 개선하는 방법, 모시혈관을 되살리는 생활습관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해야겠다.

혈관의 중요성을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작년부터는 중요성을 느끼고 잘 관리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기는 하다.

책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배웠으니 이제 잘 활용만 하면 될 것 같다.

내 건강은 누군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기에 잘 따라해야겠다.

몰랐을때는 몰라서 못했지만 지금은 알게 되었으니 해야겠다.

건강한 혈관을 위하여 화이팅! 건강한 피를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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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 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심리적 경계선 그리는 법
양지아링 지음, 하진이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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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는게 어려웠던적이 있었었다.

책속에서 나오는 것처럼 힘들어보여서 모른척 지나치기가 쉽지 않았던 적도 있었고, 매정하다는 생각이 들면 어떡하나 고민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부탁을 들어주면서도 후회했던 적도 여러번 있었다.

당연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었었다.

그런 모습을 보기도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내 시간이 아깝기도 했다.

내가 궂이 여기에다가 내 시간을 쓸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고 나서는 거절하는게 편해졌다.

매정하게 느낄수도 있고,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민망할수도 있겠지만 내가 내키지 않으니 안하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거절을 잘 못하는 부분이 자존감이랑도 연관이 있는 모습이 놀라웠다.

성격차이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 거절할때는 마음이 편하지도 않고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졌다.

그러면서 내가 꼭 도와줘야 하지 않아도 되는걸 알게되었다.

나를 먼저 챙긴뒤에 다른 사람을 도와줘도 되는것을 깨달아서 지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심리적경계선이 완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예전보다는 나아졌기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내가 힘들면서까지 남을 도와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온 예스걸 유형, 부모의 정서적 배우자 유형, 피곤한 스파이더맨 유형, 구원자 소녀 유형, 인간 ATM기 유형에 하나쯤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거절하는 연습은 필요한 것 같다.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공감도 되고 도움도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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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아니요군 - 엄마라서 반짝이는 순간들
노인경 지음 / 이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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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어릴적이 생각났다.

책을 읽는동안 계속 엄마미소가 나왔다.

공감도 많이 됐다.

부모라면 누구나 다 공감하고 미소를 지을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한번씩은 겪어보았을 일들이니깐 말이다.

지금은 8살이라 책속의 시기가 지난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이의 어릴때가 생각나면서 아이가 작아서 걱정도 많이하고, 나름 조심도 했던 그때를 생각하니 지금이 너무 미안했다.

아직도 어린데 컸다고 예전보다는 덜해진 내 마음 때문에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엄마는 괴물이야 부분을 보는데 내 아이도 같은 생각을 해 본적이 있을 것 같아서 미안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어릴때 엄마가 그렇게 느껴졌던 적이 있었는데..잊고 있었다.

아이의 어릴적 모습만이 아니라 나의 어릴적도 생각하게되는 시간이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읽을수 있어서 좋았고, 기분좋게 읽어서도 좋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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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이창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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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갑자기 병들거나 작은 움직임 때문에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디스크를 병들게 만든 잘못된 습관이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p.78

허리가 아플때 허리디스크일까봐 걱정을 해본적이 나도있다.

책을 읽으면서 허리 아픈게 다 디스크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허리통증 또한 허리디스크 때문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생활습관, 식습관, 마음가짐등이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놀라웠다.

허리가 안 좋으면 디스크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산산히 부서뜨린 책이다.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게되었다.

통증이 생기면 불편하고, 신경쓰이는데 그런 것들을 나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마음가짐으로도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새로웠다.

근력운동 또한 마찬가지다.

허리운동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모두가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나의 자세나 식습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허리에 좋지않은 행동을 많이하고 있음도 알게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도 자주 들어서인지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인데 알게되어서 좋았다.

허리디스크가 있거나 허리통증으로 힘드신분들이 보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평상시에 잘 하는게 중요한데 쉽게 잘 안되는데 책으로 읽고나니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의 허리 건강을 위해서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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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김이율 지음 / 레몬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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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 주는 깊은 울림이 어느 순간부터 좋아졌다.

어릴때 읽었던 동화랑 나이 먹고나서 읽는 동화랑 많이 달랐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어릴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보여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알던 동화랑은 다르다.

길지 않은 글들로 마음을 울리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이 좋았다.

한 글자씩 짚으면서 읽기에 너무 좋은책이다.

짧은 이야기들이 주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림을 주는게 너무 좋았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다.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늘 바쁘게, 빠르게만 움직이는 세상속에서 어른동화를 읽으면서 조금씩이나 잠깐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소설책처럼 긴 호흡을 가지고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기에 손 닿는 곳에두고 잠깐 잠깐 5분씩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동화인데 힐링이 되는 것 같다.

하루씨와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을 같이 읽으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행복, 사랑, 꿈, 죽음 등 다방면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앓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고민해결을 했던 적이 있어서 추천해 본다.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말못한 고민이 해결되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들 읽고 같이 느끼고 편안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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