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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쑤쑤 지음, 최인애 옮김 / 빅마우스 / 2025년 5월
평점 :
치유심리학을 근거로 7파트에 걸쳐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을 가르쳐준다.
책의 띠지에 이렇게 적혀있다.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
비움으로 채우는 궁극의 행복 기술서!'라고 씌여있다.
모든 이들의 목표 중 하나가 행복한 인생을 사는것일 것이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바르게 보고, 놓아주고, 내려놓는게 필요하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방법을 제시해주니 함께 읽어보자.
프롤로그에서 부터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읽었다.
🔖지금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차도, 집도, 최첨단 과학 기기도 아니다. 건강, 행복, 평화로운 마음의 정서가 가장 필요하다. p.5
물론 차나 집, 최첨단 기기들이 있으면 좋긴하다. 하지만 물질적인 것들이 더 우선순위가 될 수는 없는 것 같다.
나도 어느 순간부터는 건강, 행복, 마음의 정서에 관심을 두고 있으니 말이다.
물직적인 것들은 일시적인 것 같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다보니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마음이 편하게 있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지금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나에게 관심도 더 가지고 신경쓰고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정기적으로 마음의 먼지를 청소하라.
이부분이다.
집이 어질러지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청소를 하게 되지만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청소를 하지 않는다.
난 그렇게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 이야기보다 더 와 닿고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내 마음을 돌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고, 내 마음을 돌볼 여유도 없고, 탓만 하면서 부정하고 나몰라라 했던것 같다.
내 감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도 못했기에 화가난다, 슬프다, 힘들다, 짜증난다 이렇게 몇 가지로 단정지어 투덜대기만 했다.
이런 감정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누르고 또 누르고 참기만 했던 것 같다.
결국 시간이 지나니 이상한 곳에서 터지더라.
난감하고 당황스럽고.. 참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며 살아온 내가 책을 통해서 지금은 예전처럼 살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감정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있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있다.
감정은 쌓아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인정하고 느끼며 잘 흘려보내려고 한다.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모든 분들이
🔖감정 표출함으로써 마음의 먼지를 닦아내자. p172
그랬으면 좋겠다.
가정에서의 부부에 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가정은 잘잘못을 따지는 곳이 아니라 사랑하는 곳이다.p.262
스님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서로 잘잘못을 따지며 싸우는게 아니라 사랑하며 사는 것.
부부 싸움을 칼로 물베기라 하였다.
서로가 상처받고 힘든일이기에 이긴들 좋은것도 없다.
서로가 잘 이해하고 도우며 살아야지.
우리도 말뿐인 승리가 아닌 사랑을 지키자!!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이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알게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나며 나이를 먹을수록 인생을 잘 살고싶다는 고민을 하게되는데 이 고민의 해답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인생을 바르게 보고, 놓아주고, 내려놓는 법을 배우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빅마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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