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 - MiracleHeart 심리상담플랫폼
최병훈 지음, 이연서 그림 / 미라북스(mira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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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나의 마음 등급은 몇 등급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달고 사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스트레스.
부정적인 감정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인해서 힘들어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나를 사랑하는 법, 타인도 나처럼 대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6학년이 되는 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하고싶은 책이다.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이고 책에서 말해주는데로 실천하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내 마음 상자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였다.

사과가 든 상자는 사과가 나오듯이 화가 가득 들어있으면 화가 나오고, 슬픔이 가득 들어있으면 슬픔이 나오듯이 내 마음 상자안에 무엇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내가 꺼낼수 있는게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

내 마음 상자안에 좋은것들로 채우고 싶다.
지금은 감사함을 많이 채우고 있다.
일상에서 감사할 일들이 참 많다.
앞으로도 좋은것들로만 채우고 싶다.

많은 분들이 나 자신을 사랑해주는 법을 알고 아껴주었으면 좋겠다.

@choem1013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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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본)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Memory of Sentences Series 1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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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13작품 속 문장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책이다.



작가님의 말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들도 있었지만 와닿는 문장도 많았다.



212개의 문장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A woman must have money and a room of her own if she is to write.

여성이 글을 쓰려면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합니다. p27~28



이다.





돈은 경제적 자유, 자기만의 방은 시공간적 자유를 의미하는데 맞는 것 같다.

현실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마음적인 부분에서도 해당이 된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걸 좋아하지만 그걸 글로 다시 표현하는게 어려웠었다.

글쓰는 걸 배울 여건이 안되기도 했었고 공간도 없었다.

그러다 일을 시작하니 경제적인 부분에서 그전보다는 여유가 생기고 작지만 나만의 공간도 만드니 처음 보다는 나아진것 같다.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기에 계속해서 노력을 하고있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 책을 읽게되고 만난 문장이 희망적이게 다가온다.

2024년에는 지금보다 표현력이 늘어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리텍콘텐츠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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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페라 -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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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편의 오페라이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이 담겨있다.

오페라 전문용어도 시작전에 배울 수 있다.

각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서 상상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었고 노래가사도 아름다운 가사들도 많았다.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글로만 읽다고 눈으로 보니 완전 색다르게 다가왔다.

사랑에 대해 다양한 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게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오페라가 더 궁금해지기도 하다.

일을 하다보니 공연은 잘 보러가지 못하지만 시간내서 꼭 보러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방구석에서 오페라의 매력에 빠질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텍콘텐츠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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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지민석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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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 자신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p.4



🔖과거가 주는 것.

당신을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밑거름이다. p.28



🔖타인을 너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자신에게도 그 시선을 나눠주길 바란다. p.172





인간관계와 '나' 사이에서 헤매는 독자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제목부터가 마음에 든다.

모두가 상처받기 싫지만 상처를 받고 살아간다.

생각해보니 내가 그렇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나를 먼저 소중히 대해야 하는데 소중히 대할줄을 몰라서 상처를 더 받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진즉 알았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왜 뒤늦게 후회를 하며 알게 되는건지..

이 책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가벼운 마음이 들게 해주는 것 같다.

나를 먼저 생각해도 괜찮다고,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제껏 그렇게 못한 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것 또한 괜찮다고 말해주는것 같다.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니 힘도 난다.

작가님의 글들로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고, 마음도 가벼워지니 감사하다.

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어야겠다.

그게 맞는거니깐!!





스튜디오오드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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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 삶에 대해 미치도록 성찰했던 철학자 47인과의 대화
위저쥔 지음, 박주은 옮김, 안광복 감수 / 알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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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았을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부분이 36번째인 <우리는 왜 출근하기 싫은가?>였다.

그래서 가장 먼저 읽어본 부분이기도 하다.

아침에 눈뜨고 한 번 이상은 생각한다.

준비하면서도 여러번 생각하지만 출근길에 오르고 주어진 일을 하고 퇴근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생각했었다.

부정하고 불행하다고 느끼고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임신, 출산, 육아를 하면서 다시 일하게 되니 지금은 전혀 다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감사하다.

그래도 늘 아침에 일어나는건 참 힘들다.



노동 소외의 4가지 양상에서 중국 웨이보에서 '외식 배달원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벌어진 적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어느 순간부터 인사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일하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많이 건넨다.

여러 도움을 받으므로 표현한다.



결론은 난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출근하기 싫은 것 같다.

철학은 여전히 쉽지는 않지만 친해지고 싶은 분야이기에 멈추지 않고 다가갈거다.

하루 10분이라서 부담되지 않고 챕터를 골라서 볼 수 있기에 좋다.



알레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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