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 공감의 두 얼굴
프리츠 브라이트하우프트 지음, 두행숙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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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건 좋은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어려웠다.

공감의 이면이라고는 상상조차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전혀 생각도 못해 본 부분이라서 충격적이었다.

당연하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공감해주는게 맞다고 알고 커왔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뭔가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너무 단순하게 한 부분만 보았다.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는데 어찌 다 공감 할 수 있겠나 싶지만 잘못된 공감도 있다 하니 앞으로 조심을 해야겠다.

5가지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5장이 많이 와 닿았다.

아이가 있어서 더 그럴것이다.

나또한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내가 헬리콥터맘이 아니라고 하지만 나중에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나 또한 마냥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이중적인 모습도 보게되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람과의 이야기를 할 때의 모습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너무 어렵다.

좋으니깐 함께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건데 이런것들이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하니 앞으로는 어떻개 해야하나...고민이 많이된다. 

좀 더 진중하세 많이 생각을 많이하고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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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
미아키 스가루 지음, 이기웅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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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어린시절을 보낸 치히로와 도카.

기억을 잊게해주는 '레테'를 구입했는데 오배송으로 청춘

시절을 제공하는 '그린그린'을 먹게된다.

어느날 가공속의 인물은 도카가 눈앞에 나타난다.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믿지 않는다.

그리다 차츰차츰 도카에게 마음을 연다.

도카와 시간을 보내다가..도카가 사라진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잊고싶은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서 주입한다는게..

실제로도 가능했음 싶네요.

그럼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지 않으까 싶어요.

안좋은 기억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타인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언젠가는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은..언젠가는요.

책을 읽으면서 만들어낸 기억이 아니었은 하는 바램을 많이 했는데..그래도..나중엔..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알았으니..그걸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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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라서 좋아 - 혼자보다 함께일 때 더 행복한 이유
호시바 유미코 지음, 구사마 나오미 그림, 이현욱 옮김 / FIKA(피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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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

읽으면서 미소짓게 되는 책이네요.

내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도 생각하게 되는 책이네요.

혼자서 할 수 있는것도 많지만 혼자일때와 둘일때는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많은것을 함께할 수도 있고 그만큼 더 즐겁고 신날수도 있는데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힘든부분도 생길수밖에 없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또한 잘 이겨내면 마음이 더 커진다고 생각해요.

기분이 좋아지는 책 감사해요.

오늘은 신랑에게 애정표현을 쫌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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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박종석 지음 / 포르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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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는 감정이 무서운거라는걸 느꼈다.

우울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양한 병명으로도 나뉘어지기도 하고 그 결과가 죽음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본적은 없지만 나또한 우울증을 겪었고 모르고 지나가서 그냥저냥 살고 있는것 같다.

책 제목처럼 어릴때는 어른이 되면은 모든게 괜찮을 줄 날았다.

그렇지 않음을 느끼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책 속에서 다양한 병명들의 진단과 처방에 대한 부분도 적혀있어서 읽으면서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일반인들도 그렇지만 연예인들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만큼 힘들고 아팠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좀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나를 더 많이 알고 사랑해줘야지 내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음을 또한번 느꼈다.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그러면서 나또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잘 돌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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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 젊은 세대와 나누고 싶은 100세 철학자 이야기
김형석 지음 / 열림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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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랑 책 내용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인생, 희망이야기를 읽었네요.

100세를 산다고 했을때 1/3을 살았는데..다양한 방면으로 좋은 이야기를 읽었어요.

응원과 격려도 받았어요.

인생 선배님께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

젊은 청춘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남은 삶을 위해서 지금 잘 준비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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