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 모멘텀

원 아시아 모멘텀 - 아시아는 세계의 미래이자 한국의 미래다
장대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6월

[원 아시아 모멘텀]은 아시아는 하나이며 세계의 미래이며 한국, 일본, 중국이 특히 앞장서서 아시아를 하나로 만들고 노력하자는 큰 맥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가 모자이크와 같은 모양과 색깔을 각각 띠고 있지만 생각하는 차이, 종교, 문화 차이가 있지만 이 모든 나라가 함께 힘을 합하고 노력하면 보다 평화롭고, 풍요롭고, 개방적인 원 아이사로 거듭날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지금 현재의 문제점과 시장 경제의 흐름, 아시아의 발전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원 아이사의 ‘입문서’로 만들어졌다.

처음부터 너무 쉽게 생각해서인지 참 어려운 책이라고 느낀 부분이 많았다.

아시아의 지도가 세계 흐름을 이해 시켰고, 경제 상황과 규모, 인구, 현황 그래프 등등 참 많은 표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주었다.

원 아시아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지역 공동체 구성원인 국가들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수많은 난관들도 극복해 나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 아시아는 하나가 될 수도 없고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린다.

한국, 중국, 일본은 땔래라 땔수 없는 국가이다.

3국은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왔고 세계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 떨어지지 않는 긴밀한 문화적 동질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한국, 중국, 일본이 원 아이사의 첫 걸음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3국은 문화적, 역사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지역협력의 상호간의 노력이 상당히 미흡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경제력으로 보나 외교력으로 보나 아시아에서 한국, 중국, 일본은 분명 힘이 센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그 힘을 재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모멘텀이란 그 자체의 성공으로부터 스스로의 에너지를 축척해 성장의 가속효과를 만들어 내는 힘을 뜻한다. 모멘텀 전략은 기업 스스로 끈임 없이 성장의 기회를 찾아 나서게 하고 이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업 스스로로 물살을 만들어 올라타고 멀리까지 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 경쟁자들은 그 물살의 끝에서 허우적 거린다. 이 기회를 놓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모멘텀 전략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아시아의 지역에 사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원아시아가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알았으면 한다. 보다 원활하고 그 안에서 세계인 모두가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얻고,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예측, 그리고 과거에서 지금까지의 경제 성장과 흐름을 보면서 앞으로의 우리 아시아가 꼭 원 아이사로 거듭나길 바랬으면 한다.

“아시아가 하나 되기 위해선 아시아 국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와 각국의 알맞은 장.단기 전략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