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얀시, 은혜를 찾아 길을 떠나다 - 전 세계 고난의 현장에서 만난 은혜의 이야기들
필립 얀시 지음, 윤종석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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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얀시, [은혜를 찾아 길을 떠나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다시 한번 알게 해준 희망의 메시지라고 보면 되겠다.

책을 읽는 내내 목사라고만 생각했던 나의 고전관념을 깰 만큼 필립얀시 작가는 신앙심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신앙심을 추구할줄 아는 복음주의자이다.

그가 써낸 책으로는 하나님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이며 ‘기도’가 특히 유명하다.


흔히들 사람들은 행복감에 젖어 있으면 하나님과 기도를 찾지 않는다.

나또한 지금까지의 세상을 30년동안 그리 살아왔으니 교인들이라 뭐가 다르지 않은가??

주님을 믿고 신앙심을 갖고 은혜을 입은 자들도 인간이라는 동물의 틀에 갖혀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고난과 고통속에서는 하나님과 지도를 찾는가??

그렇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고 바라며 은혜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고난속에서 이미 찌들어진 자들은 이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된다.

마치 그 고난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이루어져버린 것이라고까지 믿어버린다.

필립얀시는 이러한 사건. 즉, 하나님을 의심하고 고통속에서 헤엄치는 자들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모아서 생각하고 정의를 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총 열 개의 이야기가 있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사건들은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을 잡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들의 손을 잡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필립얀시는 이 상황에서 그들을 어떻게 끌어안을까??

하나님은 당신들을 떠난게 아니고 어둠속에서 힘들어하는 당신들과 처음부터 함께였다.

절망속에서 헤엄치는 그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필립얀시는 강연을 목적으로 그들을 만난 것이 아니고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강연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설명하고 기도가 왜 필요한지를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강연을 하게된 배경과 그 강연 원고 자체를 담은 글이라 더욱 실감나게 읽어내려갈수 있다.

전세계를 방문하여 있는 그대로의 삶 얘기들을 보여주며 그에 맞는 강연를 보여준다.

책 내용 곳곳에는 그에 맞는 이야기에 성경의 말씀이 꼭 따라붙는다.

성경말씀을 듣고 그의 강연을 읽으면 보다 빨리 이해할수 있게 된다.


수많은 고통속에서 주님이 그 고통을 그냥 내버려 둔것은 아닙니다.

당신들의 기도를 듣지 않는 분도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귀인데 듣지 않으실 리가 없지요.

주님은 고통만을 보고만 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단지, 그 고통속에서 빠져나올수 있게 능력을 주신 분이십니다.

아직도 주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자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필립얀시의 ‘은혜를 찾아 길을 떠나다’를 읽어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이야기들과 그의 강연을 듣고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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