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1 - 견사부의 등장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1
하지강 지음, 최우빈 그림, 강나연 감수, 재단법인 한국기원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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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전쟁 신들의 게임1 견사부의 등장

주니어김영사

어린이 바둑학습만화라 해서 바둑좋아하는 우리집 둘째 맞춤처방전 같은 책이었답니다.

한자를 좋아한다면 한자전집을 바둑을 좋아한다면 "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시리즈"을

 보면 좋겠지요.

바둑의 중요성은 학습에도 도움되는 사고력과 논리력,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고 해요.

특히 문제해결능력이 신장된다니 학습 권장도서 맞지요.

어느날 둘째아이가 친구집에서 바둑을 둔 이후로 그아이와의 바둑대전을 기다리게 되고 해서

바둑세트를 집으로 들였지요.

그래도 스스로 유튜브로 부터 또한 아빠로 부터 전수는 받아도 잘 모른다고 하던데..

그래서 이 책이 더욱 재미나다면서 열심히 보아지게 되었어요.

한국기원 최초 기획 학습만화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어린이 맞춤 바둑교실 같은 책이랍니다.

 

신들의 게임규칙은 십이천신 각12부족은 부족 내 바둑 대결을 통해

부족의 대표를 뽑는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각 부족의 대표는 땅으로 내려가 자신의 대리자를 선택할수 있다고 해요.

그리하여 하늘신을 뽑는다는 미션의 바둑전쟁 책이랍니다.

최고를 뽑는 대결을 지켜볼수 있다는 흥미진지한 바둑대결은 물론이고

 손에 땀을 지듯 반전을 생각할수 있는

재미와 흥미와 스토리가 탄탄한 학습만화였어요.

가장 지혜로운자가 바둑의 승자라 바둑의 승자만이 하늘신이 된다는 구조..

아이가 보더니 자기도 이기면 하늘신이 될수있겠네 하더라구요..ㅎㅎ

이런 공평한 기회제공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신이아니라 대리자인 인간도 얼마든지 하늘신이 될수 있겠네요.

 

술신대표 견황과 인간대표 호운장군의 겨루기로 초반부터 박진감이 흐른답니다.

하지만 사라진 하늘신~~

부랴부랴 인간세계에 대리자를 찾으러 나온 술신대표 견우와 윤슬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하지만 윤슬은 바둑의 초짜였으니..

앞으로 윤슬과 함께 바둑의 기초쌓기에 돌입할수가 있었지요.

이야기 전개가 너무 재미있게 진행되니 아이도 몰두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윤슬은 정말 바둑의 신이 될수 있을까요?? 하면서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되지요.

 

 

중간중간 이렇게 바둑에 대해서 안내가 되어 쉽게 바둑을 이해할수 있게 되어요.

바둑의 기본기와 함께 기본예절도 배울수 있었어요.

 

어느날 갑자기 바둑의 신 대리자가 되어 바둑을 배우게 된 슬이의 이야기..

슬이라는 캐릭터가 넘 귀엽지요.

바둑의 활로는 살아가는 길이라고 하네요..

따내기까지 바둑의 정말 기본기를 쌓을수 있어요.

바둑에서 가장 중요한것도 알수가 있지요.

견우를 위해 슬이도 이제 바둑에 흥미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지요.

 

바둑이야기 코너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참 유명한 일이었지요.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이었으니요.

한편 초록마을 바둑부에 들어간 슬이의 좌충우돌 바둑이야기..

하나하나 실력을 쌓아가는 슬이의 기초타파실력이 어디까지 향상되어갈지

 기대되는 책이었답니다.

그기에다가 마지막 반전..슬이아빠의 이상한 기운은 무엇일지 2권스토리가 기대되네요.

귀여운 캐릭터 슬이와 함께 바둑의 기초실력을 쌓아갈수 있더라구요.

바둑초보 명랑소녀 윤슬의 바둑도전기로 아이도 함께 바둑초보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스토리가 너무 재미나게 꾸며져서 아이가 집중하면서 푹 빠져서 보더라구요.

그리곤 너무 재미있다를 남발하면서 보게된는 책이랍니다.

재단법인 한국기원 추천도서로 바둑을 알아가기에 좋은 도서인것 같아요.

초등눈높이에 맞춘 바둑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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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구둣방 동화향기 4
류근원 지음, 박선미 그림 / 좋은꿈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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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구둣방

좋은꿈 출판

류근원 글 / 박선미 그림

우리나라 순수 창작동화 시리즈인 동화향기 4번째 도서랍니다.

배려와 사랑은 어떤 힘을 줄까요? 이러한 의문으로 시작된 동화의 이야기랍니다.

구둣방 할아버지와 아픈 할머니, 아롱이네 가족이 주인공이 되어 가족의 사랑이

 듬뿍 느껴질 동화랍니다.

근데 불행히도 아롱이는 죽어서 나타난 영혼이라고 하네요.

어떤 아픔이 있을지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보아요.

이처럼 동화향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나라 동화작가가 쓴 창작동화를

읽히도록 하는 시리즈 라고 하네요.

국내창작동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출판사네요~~

 

저런 구둣방의 할아버지는 왼손의 둘째, 셋째 손가닥의 첫마디가 없대요.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듯 좋을때가 있으면 나쁠때도 있고 그런 희로애락속을 거침없이

 질주한 할아버지 지요.

'사뿐사뿐 제화점' 사장이었다가 사기를 당해서 망해서 지금은 구둣방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그때 들려오는 이야기 밤새 한아이가 폐렴으로 죽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그날 구두병원이라면서 원장님이라고 부르며 다가오는 소녀가 있었으니...

 구두도 아픈곳 마다 들려오는 소리가 다르다고 하는 소녀.

 

 

매일 점심을 들고 오는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구둣방이었지요.

할머니가 배운 프랑스말 주브젬므는 내마음을 몰라주는 바보멍청이래요.

혹시나 할머니에게 소녀를 보았냐고 해도 소녀를 보지 못했다는데 과연

할아버지 눈에만 보이는 소녀일까요?

그러다가 서로가 치매일까봐 의심을 하게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이

참 노후엔 서로 걱정하다 보면 그럴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진짜 치매로 오해하겠더라구요.

 

 

어느날 구둣방앞에서 사고를 당하고 찾아온 개한마리.

상처를 치유하고 주인을 찾으려고 전단지 까지 만드는 할머니는 능력자 시네요.

다들 노후에 노인대학에서 이렇게 배우니 노후의 즐거움이 아니겠어요.

하지만 가족이 나타나지 않고 또하나의 가족탄생이었지요.

할아버지의 실패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사랑으로 이겨내신 할머니..

주위에서 몰래 도와준 사람들을 기억하고 또 다른 선행을 베풀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일까요. 아롱이가 나타나 잃어버린 반지도 찾아주고 할머니의 병을 이야기 해주지요.

그리고 이상한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하지만 할머니 눈에는 소녀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상한 일이지요.

 

 

사전장례식을 치루고 싶다는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준 할아버지..

할머니의 보물이 공개되고. 그 보물은..

할아버지가 사랑을 고백할때 전달한 물건이라고 하네요.

그때였어요. 사진을 찍는순간 할머니 할아버지는 하늘을 훨훨 날고 있었지요.

구두왕국을 다녀온 노부부의 모습이었지요.

이젠 할머니도 소녀의 존재를 서서히 믿게 되어요.

 

아롱이는 동생 다롱이를 위해 동생을 위한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 알게된 구두의 사연...

저마다 구두에 얽힌 일화가 있지요..

'신데렐라 구둣방' 에서는 구두에서 시작해서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닐련지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이랍니다.

아이도 보면서 할머니의 행복했던 시절을 상상하게 되는 책이라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두를 만드는 구둣방 할아버지..

그리고 그런 할아버지 옆에서 묵묵히 계시는 아름다운 선행의 천사 할머니..

너무나 멋진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에 책을 읽으면서도 멋지다 감탄하게 되네요.

달리 가족이 아닌 서로를 위하는 가족같은 마음이 즐거운 아름다운 이웃을

 만드는 것은 아닐련지요.

마지막 하늘나라로 가는 길까지도 이쁜 마음을 가진 아롱이.

할머니와 동생을 걱정하는 아롱이의 마음들이 너무 이뻤답니다.

구둣방 할머니에게 또다른 건강을 선물해주고 가는 아롱이의 모습에서

항상 착하게 산 할머니의 선행탓이 아닐련지요.

아이도 착하면 복이온다면서 착하게 살아야지 다짐하는 책이었답니다.

잔잔한 스토리가 감동으로 밀려나오는 창작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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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왔수다 2 - 발해부터 고려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2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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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왔수다2

상상의집 출판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2번째책으로 이번책에서는 발해부터 고려까지 알수 있었어요.

역사를 설화로 접할수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볼수 있었어요.

딱딱한 역사를 접하기전 설화를 먼저 접해도 좋을 책이지요.

아이가 딱 보니 설화? 하면서 1권을 읽은터라 2권도 술술 잘 읽혀지네요.

역사교과를 시작해야 되는 초등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놓치지 않는 도서로서 추천합니다.

 

 

발해에서 고려까지는 어떤 설화가 있을까 하면서 궁금증에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고구려의 후손들이 새로이 나라를 세운 발해..

발해라고 하면 많은 설화가 존재할것 같았어요.

 

용이되어 바다를 지킨 문무왕부터 안압지까지 또 너무나 유명한 원효대사의 이야기까지

 살펴볼수 있었지요.

설총은 한자를 우리말에 맞게 쓰는 방법을 정리했다고 하네요.

이렇듯 역사의 큰 흐름을 읽고 지나갈수 있지요.

 

 

 

용궁에 다녀온 수로부인이야기를 보면서 용이 나타난 이야기며 신기한 이야기의

 세계로 풍덩 빠질수가 있었어요.

설화를 읽고 나면 다시한번 역사깊이보기, 이야기 하나더 코너로 다시한번 재미를 준답니다.

이책읽으면서 또한 상상력이 풍부한 역사공부가 될것 같네요.

에밀레 에밀레 저도 어릴때 들은이야기 같은데 아이에게 전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으로나 접해서 반가웠답니다.

마침 주위에 에밀레라는 가명을 쓰는 아이가 있어서 더욱 관심있게 다가오는

 에밀레종의 전설이었지요.

 

 

 

후삼국에서 후백제를 세운 견훤,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등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을

 만나볼수 있었어요.

궁예는 요즘은 하지 않지만 예전 드라마에도 등장했던 이야기라 익숙했는데요.

스스로를 미륵부처로 명하고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 궁예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한 이야기지요.

또한 고려에서의 빠질수없는 인물 서희에 대해서도 알고간답니다.

유명한 인물에 얽힌 이야기 보따리 너무 재미있는 일화지 않나요.

아이도 한인물 한인물 읽으면서 역사속의 인물탐구를 할수 있었답니다.

 

 

 

어수선한 고려의 시대상처럼 왕보다 더 강한 권력을 쥐고있는 이자겸과 권력의

중심이 된 무신의 시대가

 참 잔혹했을것 같다고 하는 아이네요.


문신이나 무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무력하는건 나쁘다는 아이였어요.

 

 

어지러웠던 고려시대에도 훈훈한 이야기보따리가 있었으니 효자 김천 이야기였답니다.

그시대의 역사깊이보기로 팔만대장경도 지식으로 나와서 역사 포인트를 잡을수 있어요.


고려에서 빠질수 없는 목화씨이야기는 저는 학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이야기해줘서 알게 되었지요.

그러고 보니 역사수업하는 선생님들이 참고해서 봐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우리 아이랑 보고있지요..ㅎㅎ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역사수다로 연표를 확인할수 있었어요.

다읽고 연표를 보고난뒤 다시봐면 더욱 흐름이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보통 아이들이 한번으로 끝내진 않잖아요. 보통 저희아이는 2번 3번 반복해서 보더라구요.

시간이 지난뒤에도 다시 꺼내어 보는 아이였어요.


이책은 여러번 볼수록 역사 깊이 알기는 더 도움될듯하네요.


이렇듯 역사속의 인물의 일화나 굵직한 역사사실을 근거로 한 설화라서 더욱 와닿더라구요.

무엇보다 흥미있게 재미나게 역사흐름을 캐치할수 있어서 역사공부전에 봐도 좋구요.

또한 역사를 보았다면 설화이야기를 더욱 재미나게 상상하면서 볼수 있더라구요.


딱딱한 역사전집보다 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책 '역사왔수다2편'이었어요.

수다형식이라더니 역시 역사수다 맞더라구요..


제가봐도 다시한번 배웠던 역사 떠올리면서 재미나니 아이들은 더욱 재미날것 같아요.

마침 역사 배우는 고학년 아이라 역사바로알기에도 도움되네요..

역사토론으로 활용해도 좋을 도서네요.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한국사를 새로이 좀더 재미있게

알수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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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빠를 찾아 주세요 동화향기 3
이금안 지음, 이영아 그림 / 좋은꿈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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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오빠를 찾아주세요.

좋은꿈출판

이금안 글/ 이영아 그림

순수창작동화시리즈인 동화향기시리즈 3번째 책이랍니다.

오늘은 또 어떤 잔잔한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되는 동화향기 창작시리즈랍니다.

1. 할머니와 함께한 날 2.뽀꾸의 사라진왕국 다음으로 출간된 책이지요.

이 책에는 6편의 알콩달콩 순수창착동화 단편이 실려있어요.

6가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더라구요.

 

 

'마음먹기 달렸어'에서는 첫장면부터 라온이는 입가에 생긴 화상흉터가

신경이 쓰이는가 봅니다.

저희아이도 우연히 친구장난으로 이마를 다친더라 이마가 도드라져서

한때 스트레스 였던 적이 있어서 더욱 공감을 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흉터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말이지요.

라온이는 친구도 흉터때문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친구관계가 참 중요한 시기인데 말이지요.

그러다 어느날 꿈깨비를 만나게 되고, '네가 당당하면 다른친구도 놀리지 않을거야'라는

조언을 하게 받게 되어요.

진짜 아이들 세계에서는 강한척 하는 아이가 살아남게 되고,

스스로가 먼저 대화에 동참하지 않으면 왕따니 주눅이니 하기도 한다더라구요.

상처로 인한 주눅든 마음에서 당당해지기로 한 라온이의 학교생활은

 어떠했을지 궁금해지겠지요.

과연 당당해진 라온이의 성장기..친구를 많이 사귈수 있을련지요.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더라구요.

라온이의 자신감..아이의 자존감을 성장시켜주는 동화네요.

 

'시인오빠를 찾아주세요'에서는 집나간 오빠를 찾는 시인이의 사연이었어요.

왜 집을 나갔을까? 가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답니다.

알고보니 오빠는 컴퓨터에 들어가 있대요.

컴퓨터속에 같이 빨려들어간 시인이의 눈에 부모님이 싸우는장면이 보이게 되고

급기야 부모님도 컴퓨터로 들어오게 되지만 게임만 하게 되는 부모님때문에

오빠는 배가 고파서 게임을 안한다고 맹세까지 하게되어요.

부모님의 역할에서 자식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한가지에 매진한다면 좋을까 싶네요.

저도 한번 써볼까하는 방법이네요..ㅎㅎ

하지만 현실은 반전이었지요. 어떻게 컴퓨터에 나왔냐구요??

피식 웃게 하는 반전의 동화였지만 스토리가 기발하네요..

시인오빠는 어떻게 집으로 갈수 있었을까요?

게임의 유해성에 대해서 알수 있는 창작동화였어요.

'페르시아 공주가 좋아하는 할머니'에서는 준혁이에게 할머니가 피곤하다며

직접읽으라며 주신 만화책을 읽었더니 페르시아 공주가 현실로 탁 하고 나오게 되지요.

그리하여 체스를 두게 되지만 몇판을 두고 난뒤 공주는 사라지고..

사라진 공주를 찾으러 전우치에게 물어보게 되고...

과연 준혁이는 공주를 찾았을까요..

공주가 전해주는 한마디 어렸을때 동영상만 많이 본 애들은 생각을 못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식당만 가도 책한권 들고다니지도 않고 테이블위에마다

휴대폰을 보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있지요.

과학의 발전은 좋지만 아이들의 생각을 깨치고 책을 보며 상상하는

 그런 시간이 사라진것 같아요.

책속의 상상함이 그대로 재연되는 상상속의 상상이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책이 주는 중요함도 느껴지네요.

 

 

'꿈꾸는 로봇'에서 아침이는 재활용품을 모아오는 할아버지가 못마땅해요.

아침이가 보기엔 못쓰다고 생각했던 제품들도 할아버지 손에서는 작품이 되어 탄생되지요.

어느날 궁금증에 돌아가신 아빠의 작업실을 찾은 아침이..

그곳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같은 곳에서 아침이는 그동안 보고 싶어하던

 아빠를 만나게 되지요.

어린왕자와 함께 있는 로봇과 함께말이지요..

'어린왕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을 꿀수 있게 하지'라는 아침이 아빠의 말이 여운이 남더라구요.

크면 이해할수 있다는데 우리어른은 꿈을 잊고 사는건 아닐련지요.

아이에게 꿈에 대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동화로 좋더라구요.

 

'승승이와 미래에서 온 꿀벌'에서는 꿀벌 도둑이 들어와 승승이의 엄마를 데려갔대요.

그래서 엄마와 이별하게 된 승승이는 엄마를 찾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어요.

그러다 만난 미래에서 온 꿀벌들과 함께 찾아 볼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미래에서 온 꿀벌들은 엄마를 모른다고 하네요.

인공적으로 실험용으로 만들어 져서 그런가보네요.

엄마가 있다는건 좋은것인데 말이지요. 사춘기아이가 본다면

엄마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만만하게 보고 엄마잔소리에 받아치기 능숙하던 아이들도 말이지요.

 

'101빌딩보다 더 높은 꿈'에서는요 희귀한 병을 앓고 있는 오빠와 도경이의 이야기랍니다.

읽는내내 온통 오빠에게 관심인 엄마를 보면서 도경이도 상처였겠다 싶더라구요.

오빠는 키가 더이상 크지 않는 병이래요. 하지만 높은 빌딩을 좋아해서 보러가게된 101빌딩...

항상 주위 도움을 받아야되지만 스스로 혼자 해보겠다는 오빠..

진짜 오빠의 수호천사는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우리도 자기마음 가짐에 따라 수호천사가 있는것 같아요.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가 달리나오니 말이지요.

가족의 아픔을 딛고 생활하는 도경이 이야기였어요. 가족중 누군가가 아프다면

 온가족이 힘들어하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형제간에 그러면 그런 바빠진 엄마때문에 질투아닌 질투를 하기도 하고요.

나만 소외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그런 도경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도경이 가족의 이야기였답니다.

우리아이도 이 책 읽고 나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더 일깨워주겠지요.

101빌딩보다 더 높은꿈은 훈훈한 감동을 주는 동화였어요.

다 읽고 난 부록으로 도움말이 나와서 동화별 안내가 되어있어서 책속의 책 같았어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꿈에 대한 생각을 할수 있는

느낌표 동화같았어요.

아이도 잔잔하니 스토리가 하나하나 재미나고 다음이야기 상상하게 되는

이야기 구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잘 읽어주던걸요..ㅎㅎ

이책은 또한 초등교과 연계도 되더라구요.

잔잔하니 감동의 물결을 주는 동화향기시리즈로 6가지 단편다 특색이 있는

창작동화의 세계로 들어가 볼수 있는 '시인오빠를 찾아주세요.'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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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 컴퓨터 구조부터 기초 코딩 교육까지
가와사키 준코 지음, 누마타 코타로 그림, 김현옥 옮김, 소기 마코토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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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상상의집 출판

코딩의무교육인것 다들 아시죠?

저는 아이에게 들어서 제일 먼저 기억되는게 알고리즘이라는 단어뿐...

근데 코딩동화도 있고 코딩관련책 얼마나 보셨나요??

저는 여러 다른책 봐도 봐도 새롭더라구요. 지식의 정보화 사회에 살고있는 우리는

코딩뿐만 아니라 컴퓨터의 기본원리도 아시나요?

코딩의무화시대에 엄마도 공부하고 아이도 공부할수 있는 또한 저학년도 읽고 이해할수 있는

쉬운 초등눈높이 코딩책이 우리아이도 좋아하는 어린이도서출판으로

유명한 상상의 집에서 신간으로 출간되었답니다.

기대 둥둥!!! 책의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교육에 있어서 초등엄마부대를 따라갈수 없지요..

저도 그 엄마부대로 끼여서 코딩의무화시대를 향해 공부해보아요.

 

먼저 기본을 알수있는 컴퓨터 구조부터 공부하지요.

학습만화로 시작해서 쉽게 익힐수가 있더라구요.

학습만화로 개념잡고 난뒤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적인 개념과 하드웨어적인

 개념을 익힐수가 있어요.

컴퓨터 교육배울때 기초교육에 빠지지 않는 이론이지요.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았답니다.

스마트시대, 4차 혁명시대의 필수로 배경지식 쌓아야 할 컴퓨터이론지요.

요즘은 아이들이 엄마인 저보다 사물이해력이 더 빨라서 이책읽고 더 빨리 습득하지 싶어요.

저도 이책으로 다시한번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어요~

아이들이 처음 프린트기를 접할때 신기하다 하면서 종이를 뽑기도 하고 그림사진을 가져와서

뽑아달라 할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뭐든지 처음은 신기하고 알면알수록 더 알고 싶은 코딩의 세계를 경험하지요.

 

나란히 있는 보석을 지우는 게임을 사례로 게임의 원리를 파악할수 있었어요.

정보를 넣고, 결과물을 내어놓는 원인과정의 인식과 결과에 대해서 알고 가지요.

기본원리이해가 쑥쑥!! 컴퓨터 작동원리도 쑥쑥!

 

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디지털에서 저는 따악 걸리더라구요.

사회초년생일때 컴퓨터 한번 배워볼거라고 등록한 학원에서 복잡한 기계어와

 싸움하다 포기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나름 컴퓨터 활용잘하고 한다고 직장내에서 칭찬아닌 칭찬도 받았던 기억이

 새록 떠오르더라구요.

저희때는 학창시절을 마치고 사회나가서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고, 직장내에서

 컴퓨터가 부서별로 한두대있다가 다시 개인1인 컴퓨터로 줬던 세대라..ㅎㅎ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미래지향적인 인재라면서 어릴때부터 태블릿 문화가 자리잡았지요.

독서도 태블릿으로 가능하고 공부도 태블릿으로 하고 화상학습이니 하니까요~

이러한 시대에는 더욱 컴퓨터적인 이론으로 배경지식이 더더욱 쌓아야 되더라구요.

이거면 이거 하며 답이 쏘옥 창출되듯이 말이지요.

그리하여 본격적인 코딩에 들어가서, 스크래치, 엔트리등에 대해서 알게 되지요.

저희아이는 마침 의무교육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방과후 코딩공부를 통해서 알았던 정보도 있고 해서

더욱 쉽게 이해할수 있네 하면서 보더라구요.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알고리즘을 하면서 배우게 되는 코딩의 기초...

코딩전문책을 보면 좋기도 하지만 전문책보기전 원리를 이해하는 책으로

'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를 추천합니다.

컴퓨터 백과사전을 보듯이 컴퓨터의 역사도 볼수 있고 기본원리구조를 알아가는

컴퓨터 지식을 제공하는 기초책으로 좋아요.

아이가 흥미있게 보면서 코딩의 원리가 쑥쑥 쌓이게 되네요.

스토리가 있는 코딩책으로 코딩의 기본개념이 잡히네요. 핵심개념을 공부하듯이 말이지요.

이책을 읽은 아이는 코딩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난 코딩을 배울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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