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리뷰 매거진 : VOL.2 제페토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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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수집 메거진 UX리뷰>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출시한 증강현실 3D 아바타 제작 앱 제페토의 사용자들의 리뷰를 모은 책이다. 현실세계를 넘어 가상세계로 발을 내디딘 3억여 명의 사용자들은 게임, 스트레스 해소, 수익 창출, 자아실현 등의 목적을 위해 제페토를 이용하고 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사용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어떻게 제페토를 운용해야 겠다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책을 출간해준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책속에서 독자들이 참고할 내용은

 

메타버스는 결국 기업이 개발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사용자의 경험이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Universe’를 결합한 용어다.

 

Metaverse1992년 미국 SF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처음 쓰였다. 스노 크래시 속에 등장하는 메타버스는 기기를 사용하여 들어갈 수 있는 가상 현실을 의미한다.

 

현재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가상현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기술연구단체 미국학협회인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은 증강현실, 라이프고깅, 거울 세계, 가상 세계 등 네 가지로 구분했다.

 

제페토는 현재 누적 사용자 3억명을 돌파했다. 사용자는 주로 18세 미만으로 80%에 달한다. 유행을 주도하는 MZ세대가 몰려있는 플랫폼이다.

 

힉의 법칙 Hick’s Law’에 따르면 사용자에게 주어진 선택지의 수가 늘어날수록 그만큼 선택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다른 사용자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월드에 접속해야 한다. 월드는 제페토의 메타버스 공간을 느끼기 위한 기능이다. 월드를 제외하면 숏폼, 소셜미디어의 특징을 가질 뿐이다.

 

지금 초등학생들이 나이를 먹으면 유튜브보다 제페토를 더 많이 할 것이다. 대학 입학식도 제페토에서 하고, 회사 회의도 제페토에서 한다.

 

메타버스에 대해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면 잘 안 먹힌다. 제 주변에 30, 40대 이런 사람들밖에 없어서.

 

나는 인스타나 카카오톡 프로필에 제페토를 쓰기도 하고 이력서 포트폴리오에 쓰기도 한다.

 

월드를 돌아다니면서 더 다양한 룩들을 볼 수 있다.

 

나에게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건 커스터마이징이다. 신상품을 기획하거나 구상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 이 신상품은 기획을 해도 되겠구나’, ‘이건 생각보다 안 어울리네이런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기능이다.

 

메타버스는 그냥 정말 아예 현실과 동떨어진 다른 세계나 독립된 세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조금 상상을 더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제페토의 월드에 들어가면 사람들하고 소통해야 한다.

 

메타버스에서 어린 친구들은 구매력이 없다 보니까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없다. Z세대들은 광고라도 일단 재미가 있으면 하나의 콘텐츠로 받아들인다.

 

월드 안에서 구찌와 같은 명품 옷들도 판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이 명품 브랜드를 많이 안다. 가상공간에서 명품이라고 해봤자 거의 천원 미만이다. 접근성이 높다보니까 익숙하게 생각한다.

 

지금은 메타버스 춘추전국시대다.

 

메타버스의 열풍은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지만, 여전히 기대만큼은 뜨겁다.

 

이제 메타버스는 단순한 게임 혹은 소셜미디어 환경을 넘어서 새로운 질서가 작용하는 가상세계로 전망된다.

 

메타버스는 우리 사회가 몇천 년 이상의 역사를 거치는 동안 답습한 수많은 폐단과 부족함을 일거에 뒤집을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메타버스에서는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정체성을 사용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현실의 한계를 넘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사회를 살아가는 데에 불편함을 주었던 요소가 메타버스에서는 개개인의 정체성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는 현대 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차별적 인식을 줄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는 자신이 상호작용하고 싶지 않은 이들과 마주치지 않을 수 있다. 아무리 싫어도 내 의사와 무관하게 받아들여야 했던 시선들을 메타버스에서는 차단할 수 있다. 반면 자신이 상호작용하고 싶은 이들과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쉽게 만날 수 있다.

 

메타버스는 현실의 빈부 격차를 더 크게 드러내는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사회적 계층 간의 불평등을 공고히하며 결국 메타버스를 평등의 공간으로 만드는 데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메타버스는 그 자체로 평등의 장이 되리라고 낙관만 할 수 없다.

 

우리가 어떤 미래를 가정하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인 논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어쩌면 메타버스는 오늘날 업계에서 이야기하는 것만큼 혁신적이고 새롭기보다 기존사회의 폐습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기만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메타버스를 낙관할지 비관할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이다.

 

<사용자 경험 수집 메거진 UX리뷰>는 메타버스의 제페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메타버스가 직면한 문제와 발전시켜야 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제페토에 대해 궁금한 독자는 물론이고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화될지 알고 싶은 사람도 일독할 것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제페토#UX리뷰#사용자경험수집매거진#김주난작가#60대자기계발러#66일습관혁명#메타버스#가상세계#Z세대#MZ세대#4차산업혁명#증강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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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이정훈 지음 / 비엠케이(BMK)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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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읽기 기술

저자 : 이정훈

출판사 : 북출판사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읽기 기술>은 책을 적게 읽으면서도 책을 많이 읽는 효과를 어떻게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 이정훈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은 최소 3회독을 하고 노트정리를 하고 글을 쓰며 강압적인 읽기가 아닌 즐기는 독서를 한다. 그는 많은 책을 읽지는 않지만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은 관찰자의 입장에서 반복해서 읽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읽기에 바빠 저자와의 대화도 하지 않고 관찰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책을 통해 통찰력을 기르는 것도 쉽지 않다. 작은 독서량으로 큰 효과를 거두고 싶은 사람이나 책을 집필하고 싶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책속의 주요 내용 중 몇 가지를 나열하면

 

사람은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읽어야 한다는 불안감이 읽지도 않을 책을 사게 만든다.

 

다독하는 삶이 인간의 성숙과 반드시 직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적게 읽고도 사람들은 얼마든지 깊어질 수 있다.

 

만 번을 읽어도 새로워라.

 

살아있는 이미지를 쓰라.

 

쓰기 위해 씹고 뜯고 맛보며 읽어라.

 

스마트한 나만의 쓰기 원칙을 정하라.

 

왜 읽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없다면 결국 읽어도 읽은 것이라 할 수 없다.

 

책의 본질은 읽기다. 읽기라는 인간 고유의 창의적 행위는 자발적 동기가 전제될 때 의미가 있다.

 

나는 나릉 회유하고 겁박하는 다수의 시선에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한다.

 

내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면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결정 당하게 된다. 그 순간부터 나에게는 둥근 돌이라는 낙인이 찍힌다.

 

한두 해 늦는다고 해서 인생이 어떻게 되지 않는다. 스스로를 깍아 세상에 맞추려고만 하는 것보다 모난 모습 그대로가 나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있는 그대로 진짜 당신이다.

 

호기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몸으로 체험해야 한다.

 

호기심에서 출발한 앎의 욕구는 생각보다 강력해서, 읽기의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견디며 읽도록 하는 내성을 만들어 낸다.

 

독서가 생활의 일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탐구의 즐거움이 전제되어야 한다. 즐거운 책이란 지적 탐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책은 수준에 맞게, 상황에 맞게, 남과 비교하지 말고 책을 책으로 즐겨야 한다. 그리고 너무 책에만 의존하지 마라.

 

독서를 통해 우리가 발견해야 할 것은 답이 아니라 전에 없던 질문이어야 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상의 속성을 뜯어보고 이리저리 돌려 생각하다 보면 영감이 떠오른다.

 

시각은 지각으로 향하는 최소의 정보이자 최초의 관문일 뿐이다.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라 불리는 머리로 본다.

 

의식하며 사물을 볼 때 세상은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책도 마찬가지다. 책이 내 삶 어디에 맞닿아 있는지를 의식하지 않고 읽는 것을 멈추라.

 

책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는 태도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몸은 마음의 집이다.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도 좋지 않을까요? 밀어 넣기만 하면 터진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노력이 아니라 욕망을 내려놓은 것이다. 세상은 정신을 강조하지만 정신을 담는 그릇인 몸도 중요하다.

 

아는 것과 안다고 여기는 것은 전혀 다른 사실이다.

 

수많은 전단 중에서 선택받는 전단이 되려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고객의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려줄 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언어는 상대의 뇌리에 생생한 이미지를 생기게 한다.

 

책쓰기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 팽배한 불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중심성을 잃어버리면 사람은 곧잘 방황하게 된다.

 

머리로는 이해하겠는데 가슴은 여전히 불안하다.

 

불안을 극복하려면 불안을 똑바로 봐야 한다. 불안하다고 해서 인생이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 불안은 매번 극복하는 것이다. 그러니 회피하지 말고 마주 서는 용기를 가지라.

 

내가 무엇을 경험하느냐는 내가 어디에 주목하려 하는냐에 달렸다.

 

기획서는 추상적인 이야기보다 전략과 디테일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배울 시간이 아니라 놀고 쉴 시간이다. 인간은 놀아야 행복하다. 쉬어야 동기부여가 된다.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데 책을 읽는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낯선 시선만이 낯선 세상을 드러낸다.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읽기 기술>은 많은 책을 단 시간에 읽는 것보다 좋은 책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고 관찰하고 질문하면서 깨우침을 얻으라고 주문한다. 부담감 없는 즐기는 책읽기를 했을 때 삶은 더 행복하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행복을 위해 경쟁하는 삶을 살고 있어서 힘들다. 즐기는 독서, 부담감 없는 독서, 그리고 욕심을 내려놓는 독서가 필요하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읽기 기술#이정훈#북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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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데이터 3.0
최성원 지음 / 더블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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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블록체인과 데이터 3.0

저자 : 최성원

출판사 : 더블북

 

<블록체인과 데이터 3.0>4차 산업혁명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내용 중에 특이한 것은 내가 만든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NFT를 이용하여 증명함으로써 부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데이터로 부를 축적하는 세상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사람이나 4차산업혁명에 대해 좀 더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강추한다.

 

책속에서 독자들이 참고할 내용 중 몇 가지만 살펴보면

 

데이터 3.0시대는 사용자가 만들거나 구입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저장되면 데이터 소유권 증명이 명확해지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블록체인상의 계약 프로그램에 따라 투명하게 정산된다.

 

데이터 3.04가지 핵심 키워드는 탈중앙화, 원자성, 트랜잭션, 속성이다.

 

데이터 3.0은 어느 누구도 데이터를 조작할 수 없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를 블록에 담아 체인형태로 연결한다.

 

데이터 생성이나 이동과 같은 모든 기록을 사용자 모두가 공유하고 검증하기 때문에 데이터 위조나 변조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데이터의 원자성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하나만 존재하는 NFT(Non-Fungible Token)처럼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최소단위를 의미한다.

 

데이터 3.0은 사용자가 만든 데이터 혹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데이터를 NFT라는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 소유권을 명확히 증명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의 원자성, 즉 유일하게 하나만 존재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소유권 증명 수단으로 데이터의 소유권과 판매이력 등의 거래 정부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돼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트랙잭션은 컴퓨터가 처리하는 작업 단위를 말한다.

 

우리가 웹사이트에 들어가 로그인해서 메일을 읽고, 관심있는 뉴스를 검색하고 필요한 물건을 쇼핑하는 등의 일련의 행위는 모두 트랜잭션 로그 데이터로 남는다.

 

사용자가 만든 글, 영상, 음악, 미술 등의 콘텐츠뿐 아니라 사용자가 웹이나 모바일상에서 발생시키는 모든 트랜잭션도 큰 가치를 지닌 고급 데이터다. 단 이 트랜잭션 로그 데이터는 어디에 저장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트랜잭션 로그 데이터가 블록체인상에 저장되면 누구나 데이터 확인과 활용이 가능하다.

 

속성은 데이터 속성을 활용한 확장 가능성이다.

블록체인의 등장배경은 감시 자본주의, 불투명한 결재, 데이터 비지속성이다.

 

블록체인 시대는 사용자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만큼 합리적인 보상을 받는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크립토커런시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크립토커런시를 법정화폐로 교환이 가능하고, 블록체인 시대는 토큰 경제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이더리움 플랫폼의 3가지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 컨트랙트, 가스, 대체 불가능한 토큰과 민팅이다.

 

가스(GAS)는 코드의 복잡성에 따라 다르게 측정되며, 가스한도, 가스 수수료, 한 블록에 담을 수 있는 가스 한도 총량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GAS가 높을수록 네트워크에서 작업이 빠르게 처리된다.

 

NFT시장은 크립토커런시 시장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급성장 중이다.

 

NFT 열풍과 함께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가 성장하고 있다. 오픈씨는 마치 종합 오픈마켓처럼 모든 분야의 NFT를 방대하게 다룬다.

 

국내 게임 산업은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컴퓨터 공학, 전산학을 전공한 유능한 인재들이 초기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은 스마트 컨트랙트로 NFT를 발행하기 때문에 이미 모든 권한이 유저에게 있다.

 

메타버스는 증강 현실,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가상 세계의 4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메타버스 수익 모델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재 큰 수익창출보다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생태계는 개발자, 플랫폼, 사용자로 나뉜다.

 

메타버스의 핵심요소는 크게 사용자 참여자 가상 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경제 시스템이다.

 

<블록체인과 데이터 3.0>에서 일상의 데이터가 단순한 정보가 아닌 비즈니스적으로 엄청난 부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 블록체인은 글로벌 데이터 독점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3.0시대의 핵심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데이터로 부를 축적하는 세상이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블록체인과 데이터 3.0 #최성원 #더블북#4차산업혁명#블록체인#디지털#데이터3.0#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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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비밀지도 -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정수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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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의 비밀지도

저자 : 마크 빅터 한센

출판사 ; 레몬한스푼

출판년도 : 2022

 

<부의 비밀지도>는 독자들의 멘탈을 다 잡아 성공의 궤도에 가장 빠르게 올라타게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었다. 이 책을 읽는 다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읽어 보길 바라고 평생 소장하여 번아웃되거나 힘들 때 꺼내서 읽는다면 당신은 행복하고 즐겁고 자신만만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저자 마크 빅터 한센과 출판사 <레몬한스푼>에 감사드린다.

 

책의 모든 내용이 좋지만 굳이 몇 구절 적는다면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누구도 나를 좌절시킬 수 없다

<엘리너 루스벨트, 프랭릴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

 

내가 아는 한 야망이 작아서 좋을 일은 없다. 그것은 당신에게도 불행이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불행이다. 당신은 높고 고귀하고 영감을 주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당신의 망상 활성화 메커니즘을 켜고, 숨뇌를 자극하고, 인간 바이오컴퓨터가 가장 높은 레벨에서 힘껏 작동되게 해야 한다. 당장 큰 소리로 말하자. “난 준비됐어.”

 

 

당신이 행복하려 한다면 행복할 수 있다. 건강해지려 한다면 건강해질 수 있다. 부자가 되려 하는 만큼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의 마음과 올바른 생각은 어디든 갈 수 있는 티켓이 될 수 있다. 자기 완성형 번영을 누리기로 결정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스티브 코비 박사는 성공하려면 비전을 말해야 하지만 비전을 말로 꺼내려면 먼저 비전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101가지 목표를 적으라고 가르친다. 나는 당신의 영혼을 산 채로 찌르러 왔다. 당신은 믿을 수 없는 만큼 아주 많이 이룰 수 있다.

 

1961년 항공우주학자인 베르너 폰 브라운은 케네디 대통령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사람이 달에 착륙하는 일은 가능합니다. 러시아를 이기고 우주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날 케네디 대통령은 미국 대중 앞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우리는 인간을 달에 안전하게 착륙시킬 것이다.” 연설했다. 그 꿈은 이루어 졌다.

 

우주는 유일하게 계속되는 자기 영속적이고 끝이 없는 시스템이다. 이는 당신을 개방형 시스템으로 만들 것이다.

 

1%의 의심에도 당신은 아웃이다. 결과를 얻기 전 마음의 상태가 먼저 존재해야 한다. 마음에서 꺼내기만 하면 그것은 기이하고 훌륭하고 맛이 뛰어난 형태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이 그것을 우주에 내놓는 순간, 누군가가 와서 당신에게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내가 창조주라면 파산을 만든 사람도 나이다.

 

영감을 주는 오디오를 들어라. 나는 다행스럽게도 캐벗 로버트의 <당신은 원인입니까, 결과입니까 Are you cause or you effect>라는 오디오 테이프를 듣게 되었다. 그는 당신은 환경의 피조물입니까, 창조주입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이 테이프를 287번 들었다. 케벗은 위를 쳐다보면 위로 올라간다,’고 했다. 나는 진짜 대단해.’라고 생각했다. ‘캐벗이 내 목숨을 구하고 있다.’

 

거대한 물줄기에 휩쓸려 앞으로 나아가게 될 때가 있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을 시작할 때 둘은 마스터 마인드 파트너였다. 당시에 함께 참여하거나 주위에 있던 58명의 사람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백만장자가 되었다.

 

우리는 제한이 없는 창조 경제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80억 명 모두가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충분한 돈이 있다.

 

누구든지 한계에 갇히지 않고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 유일한 한계야말로 당신의 생각이다.

 

핵심은 인식을 바꾸면 결과도 바뀐다는 점이다.

 

모두가 당신의 고객이거나 당신이 그들의 고객이다. 그것이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우리는 모두 서로를 섬기기 위해 여기 있으며, 기왕이면 최고로 섬기기를 희망할 것이다.

 

아이디어 지분은 가장 위대한 것 중 하나다. 우리 시대의 위대한 부의 축적자들에 대해 읽어 가다 보면, 그들 모두는 기본적으로 아이디어로 부를 쌓았다.

 

번영은 내부의 작업이다. 번영의 사고방식은 무한한 부와 자기완성형 번영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보상을 제공한다.

 

당신은 몰라요, 마크. 나는 고정 수입이 없어요.”라고 말할지 모른다. 고정 수입 같은 것은 없고 고정 마인드셋만 있을 뿐이다. 오직 당신만이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시작되면서 이내 당신은 번영한다!

 

누가 당신의 금전 상황을 돌봐야 하는가? 당신이 해야 한다.

 

일종의 성공 철학가로서 말하건데 당신이 아주 많은 목표를 세웠으면 한다.

 

우리 각자는 혼자가 아니라 모두 하나가 되기 위해 여기에 있다. 내 안의 영혼이 당신안의 영혼을 존경한다.

 

<부의 비밀지도>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더 큰 성공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성공을 실현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은 모든 사람의 일독을 강추한다. 나는 책의 이 말을 특히 좋아한다. “다른 사람의 자원을 활용하여 부를 축적하라. 이것이 끝없는 부로 이끄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솔루션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부의 비밀지도#마크 빅터 한센#레몬한스푼

#인생지침#인생방향#어떻게살것인가#불확실한미래#희망#열정#용기#좋은글#좋은글귀#동기부여#자기계발#배움#성장#인생글#목표달성#인생명언#명언#글귀#자기계발러#성공글귀#인간관계#김주난작가#시크릿#감사#감사일기#부와성공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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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기술
데런 브라운 지음, 김정희 옮김 / 너를위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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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저자 : 데런 브라운
출판사 : 너를 위한 출판사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은 내 삶에 주인이 되는 법, 불행 피하는 기술, 나를 파괴하지 않을 권리,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순간, 분노를 없애는 조언 등과 관련한 주옥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면 반드시 불행해진다.”고 강조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괜찮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멘탈을 잡아주는 좋은 책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 내용 중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절은 많고 많지만 굳이 몇 줄을 적는다면

내 삶에 주인이 되라.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낸다.

결과는 통제할 수 없다.

불행은 모두 과거와 미래에 있다.

때로는 3인칭 시점이 필요하다.

신경을 덜 쓰면 행복해진다.

흔한 호기심에 휘둘리지 마라.

당신의 판단을 의심해라.

상상 속 친구들을 불러내라.

자신을 너무 믿지 마라.

우리도 똑 같다는 것을 잊지 마라.

우리가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줄 철학을 가져라.

우리가 좀 더 의식적으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의 저자권authorship을 갖지 않으면 남들이 대신 우리 이야기를 쓰게 될 것이다. 그럴 경우 우리는 지루함이나 불안감을 느끼고 불평불만에 시달릴 것이다.

“우리 내면에 작용하는 두 자아-경험하는 자아, 기억하는 자아-를 구분하지 않고서는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 수 없다.”
<대니얼 카너먼, 심리학자>

어떻게 해야 자기 이야기라는 집을 짓는데 최고의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삶의 청사진을 그리라.

삶은 어떤 시스템이나 철학이 제안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깊은 성찰을 통해 유익한 삶을 살려고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걸 바라는 마음뿐이다.”
<세네카, 로마 정치가/극작가>

내 삶의 무게중심은 확고하고 결연한 나의 자아상과 함께 나의 내면에 있는가?

나의 바깥에서 변덕스러운 운명과 다른 사람들의 암시에 비참한 먹잇감이 되고 있는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정말 귀한 삶을 살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가?

소크라테스는 글을 전혀 남기지 않았다.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애제자 플라톤의 글을 통해서 그를 이해할 뿐이다.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면 이 변덕스러운 신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일이 아니라 일과 우리의 관계다. 쇼펜하우어는 일보다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르크스주의는 현대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좋은 의도에서 생겨난 해독제일지도 모른다.

우리 목표는 자기 이해와 만족할 줄 아는 태도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만족은 적어도 약간의 노력과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안주하는 것과는 다르다.

결핍은 사랑의 파괴자다. 결핍은 다른 헛된 목표를 낳는다. 애정이 결핍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충분한 애정을 쏟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양쪽을 모두 고려한다. 그는 오류의 힘이 얼마나 큰지, 인간의 일이 얼마나 불확실한지, 계획의 성공에 얼마나 많은 장애물이 있는지 안다.

우리의 이야기와 우선순위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거나 그들의 이야기와 우선순위가 우리방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는 행동을 멈추라.

분노는 단지 우리의 기대가 얼마나 비현실적인지를 보여주는 증거일 뿐이다.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참고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만 함께 살아갈 수 있다.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은 우리 모두가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할 글들로 가득하다. 위대한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사상과 그들의 인생철학을 책에서 배웠다.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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