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기술
데런 브라운 지음, 김정희 옮김 / 너를위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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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저자 : 데런 브라운
출판사 : 너를 위한 출판사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은 내 삶에 주인이 되는 법, 불행 피하는 기술, 나를 파괴하지 않을 권리,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순간, 분노를 없애는 조언 등과 관련한 주옥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면 반드시 불행해진다.”고 강조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괜찮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멘탈을 잡아주는 좋은 책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 내용 중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절은 많고 많지만 굳이 몇 줄을 적는다면

내 삶에 주인이 되라.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낸다.

결과는 통제할 수 없다.

불행은 모두 과거와 미래에 있다.

때로는 3인칭 시점이 필요하다.

신경을 덜 쓰면 행복해진다.

흔한 호기심에 휘둘리지 마라.

당신의 판단을 의심해라.

상상 속 친구들을 불러내라.

자신을 너무 믿지 마라.

우리도 똑 같다는 것을 잊지 마라.

우리가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줄 철학을 가져라.

우리가 좀 더 의식적으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의 저자권authorship을 갖지 않으면 남들이 대신 우리 이야기를 쓰게 될 것이다. 그럴 경우 우리는 지루함이나 불안감을 느끼고 불평불만에 시달릴 것이다.

“우리 내면에 작용하는 두 자아-경험하는 자아, 기억하는 자아-를 구분하지 않고서는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 수 없다.”
<대니얼 카너먼, 심리학자>

어떻게 해야 자기 이야기라는 집을 짓는데 최고의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삶의 청사진을 그리라.

삶은 어떤 시스템이나 철학이 제안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깊은 성찰을 통해 유익한 삶을 살려고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걸 바라는 마음뿐이다.”
<세네카, 로마 정치가/극작가>

내 삶의 무게중심은 확고하고 결연한 나의 자아상과 함께 나의 내면에 있는가?

나의 바깥에서 변덕스러운 운명과 다른 사람들의 암시에 비참한 먹잇감이 되고 있는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정말 귀한 삶을 살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가?

소크라테스는 글을 전혀 남기지 않았다.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애제자 플라톤의 글을 통해서 그를 이해할 뿐이다.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면 이 변덕스러운 신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일이 아니라 일과 우리의 관계다. 쇼펜하우어는 일보다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르크스주의는 현대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좋은 의도에서 생겨난 해독제일지도 모른다.

우리 목표는 자기 이해와 만족할 줄 아는 태도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만족은 적어도 약간의 노력과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안주하는 것과는 다르다.

결핍은 사랑의 파괴자다. 결핍은 다른 헛된 목표를 낳는다. 애정이 결핍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충분한 애정을 쏟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양쪽을 모두 고려한다. 그는 오류의 힘이 얼마나 큰지, 인간의 일이 얼마나 불확실한지, 계획의 성공에 얼마나 많은 장애물이 있는지 안다.

우리의 이야기와 우선순위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거나 그들의 이야기와 우선순위가 우리방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는 행동을 멈추라.

분노는 단지 우리의 기대가 얼마나 비현실적인지를 보여주는 증거일 뿐이다.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참고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만 함께 살아갈 수 있다.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은 우리 모두가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할 글들로 가득하다. 위대한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사상과 그들의 인생철학을 책에서 배웠다.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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