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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 ㅣ 이후 오퍼스 10
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 이후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버지니아 올프를 통해 반전의 당위성을 표명한다. 과연 전쟁은 옳은 것인가? 일반적인 사람들은 전쟁을 반대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전쟁의 파괴성이고 이런 파괴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 이미지, 즉 사진이나 동영상이다. 여러 지식인들이 이런 근거로 반전을 주장 하지만 이런 이미지는 반대로 전쟁의 도구로 사용 되기도 한다. 자신의 이데올로기의 폭력을 대항하기 위해서 폭력을 사용한다고 근거로 말이다. 그로 인해서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많은 반전 운동이 있었지만 얼마 안있어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
2. "사진은 가장 자극적 이미지 프레임에 고정 된 기억 그것을 기본적인 단위는 단 하나의 이미지 인다." 전쟁의 이야기는 매우 국지적이고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메세지만 매우 짧고 굵게 전해진다. 사진의 발전으로 전쟁 이미지가 쉅게 대중에게 전달된다. 사진의 진정성? 비 예술적 사진 믿을 만하다 과연? 사진의 이미지 만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보는 사람의 경험이 사진을 해석한다. 전쟁은 사진과 함께 이야기 되지만 누가 부여해 준지도 모르는 기준의 중요성에 따라 주목을 받기도 하고 전쟁의 발발 조차 알 수 없어 진다.
3. 재현 될 가치가 있다고 간주되는 고통은 신이나 인간의 분노가 낳은 것이라고 이해되는 고통이다.창작된 고통은 불가항력이지만 무언가 말을 해주지만 끔찍한 사진은 아무런 말이 없다. 하지만 이런 사진을 대중은 보기 원하고 이것은 일종의 관음증이다. 예술가는 그림을 제작하고 사진 작가는 사진을 찍는다. 이것이 손으로 만든 이미지와 사진 사이의 차이점이다. 사진의 이미지는 누군가가 골라 낸 이미지 뿐이다. 구도를 잡는다는 것도 무언인가를 배제 한다는 것(하지만 장면의 조작은 위조품) 사진은 무엇인가를 환기 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것. 사진의 전달력으로 있어 역사는 리얼리즘과 동맹하게 된다. 베트남전 이전의 이미지들의 연출 된 사진들이 많았다. 그건 사진 기술의 미미함과 전쟁을 미화하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베트남 전 이후에는 연출 사진은 자취를 감추고 높은 수준의 저널리즘적 성실성을 지니게 된다.
4. 사진이 가져오는 알고 싶지 않은 정보의 리얼리즘. 전쟁의 발달함에 따라 보여줄 수 있는 것과 보여줘서는 안되는 것을 구분하게 된다, 사진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이국적인 이미지들을 보여준면서 나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하고 생각하게 해주며 18세기 인종 전시처럼 인종 차별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5. 공포는 연민을 압도하는 경향이 있는 한 공포는 연민을 회석 시킨다. (사진이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힘-기록 할 수 있는 힘+시각 예술 작품을 창출하는 힘) 이름 없는 피사체는 그 개인의 정체성이 아닌 이미지의 부속물로 전락한다.
(슬픔의 찬 사진은) 전쟁 사진을 통해 감정을 착취 한다는 쟁점 그리고 기계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자극해 댄다는 쟁점에 관심을 가진다. "사진은 대상화 한다"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소유 할 수 있는 그 무엇으로 변형 시킨다. 사진은 미화를 추구하나 최근 공포의 이미지 또한 보여준다. 사진의 예시 기능은 의견, 편견, 환상, 잘못된 정보, 등을 그냥 나두게 만든다.
[모든 기억은 개인적이며 재현 될 수 수도 없다]-우리는 사진을 통해서 이것은 중요한 일이며 이것이야 말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내면 세계이다.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기억을 반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진만 기억하고 내용은 잊어버린다. 그리고 사진의 실제 이야기는 변색 된다.
6. 불행에 대한 사랑, 잔악함에 대한 사랑은 연민만큼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것, 타인의 고통에 관한 관점 종교-희생-현대-잘못 된 것 일종의 범죄로 여기는 감수성은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이 자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여기지 못한다. 연민은 변하기 쉬운 감정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면, 사람들은 지루해지고, 냉소적이 되며, 무감각해진다. 우리는 고통 받는 주체에게 연민을 느끼는한 고통의 원인과 상관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우리의 무능력함 뿐만 아니라 우리의 무고함도 증명해준다. 그러므로 뻔뻔한 연만이 아니라 우리의 특권이 그들의 고통과 연결 되어 있다는 생각과 이로 인해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
7. 사진은 두 가지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하나는 대중 매체가 주목하는 사건을 대중도 주목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반대로 너무 많은 이미지 때문에 우리는 완전히 무감각해 진다는 것이다. 현대는 점점 전쟁을 스팩타클로 바라보고 있다. 전쟁의 문제점을 바로 보지 못하고 보여지는 현상만 생각한다. 문제점을 바라보지 못하고 보여지는 현상만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은 다른 어떤 사람의 고통에 견주는 것을 참지 못한다.
8. 인간은 기억하는 것 즉 상기하는 것이 윤리적 행위라 생각하며, 화해하는 것은 잊는 다는 것은 곧 망각 속에서 가능하다. 공포적인 이미지에서 우리가 할 것은 문제 제기를 하고 이것을 통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9. 넘처 나는 이미지 속에서 거희 모든 이미지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예술로 인정 받아 박물관에 들어가거나 책에 인쇄된 이미지 만이 살아 남게 된다, 그러나 이마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리에 잊혀지고 사진 작가의 의도라는 것은 무의미해진다
-> 어떤 사진의 이미지도 관찰자들에게 이곳이 얼마나 무서운지 얼마나 끔직 한지 어떻게 그 상황이 당연히 되는지 상상 할 수 없다고 말한다.
-> 사진을 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 할 수 있게 해준다. 과연 내가 이미지들을 소비하면서 그 사진의 폭력성만 소비 한 건 아니진 반성하게 되었다. 또한 내가 사진을 찍으며 잡았던 구도라는 것이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으로든 무엇인가를 배제하는 것이면며 내가 원하는 대상만 잡는 것이며, 그렇므로 피사체를 내가 원하는 이야기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