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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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내용 - 마도카와 켄토를 주인공으로 물리적인 현상을 초인적으로 계산해서 앞을 예상 할

               수 있는 이 두명이 펼치는 복수와 추리

줄거리 - 한적한 시골 온천에서 황화수소 중독으로 한 유명 영화 제작자가 죽음을 당한다. 모든

             정황은 사고사여서 화산학자인 아오에가 화산가스의 측정과 대책 마련을 위해서

             온천을 찾는다. 온천 조사중 마도카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의아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중, 경찰은 이게 사고가 아닌 살인을 의심하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

             아오에를 찾아온다. 하지만 아오에는 일축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2달후. 다른 온천에서 같은 이유로 사람이 죽게 된다. 그 역시 영화 관계자인 단역배우

             였다. 아오에는 지역신문 기자의 요청으로 현장으로 가보게 된다. 현장을 둘러보면서

             이 사건도 사고라고 이야기하지만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머리속에 떠나지 않는

             의문이 맴돈다. 현장을 떠나 숙소를 돌아가던중 다시 마도카를 만나게된 아오에는

             마도가에게 서로의 정보를 교환할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마도카는 거절하고 겨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얻고 이번 사건의 정보를 넘겨준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오에는 의심적인 것들을 조합하다 두 피해자의 공통점인

             영화를 매게체로 영화감등 사이세이를 추론하고 그의 블로그를 통해 켄토를 알게된다.

             아오에는 마도카에게 켄토의 이야기를 해서 다시 만나게 되고 마도카가 켄토를

             추적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또한 마도카의 아버지 젠타로를 찾아간 경찰로 인하여

             아오에의 존재를 알게된 수릭학 연구소에서는 아오에게 전반의 사정을 설명하고 지금

             까지 알게된것에 대해서 침묵을 요청한다.

             마도카는 치사토(1차 피해자의 부인)을 추적 중 켄토의 흔적을 찾아내고 치사토를

             미행하려고한다. 차가 필요했던 마도카는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는 아오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오에와 마도카는 같이 치사토를 미행한다. 미행중 치사토와

             사이세이는 휴계소에서 만나게되고 사이세의 마지막 작품의 무대였던 폐허로

             치사도를 사이세를 데려간다.

             켄토는 자신만의 이기심으로 어머니와 누나를 죽인 아버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두명을 죽였고 아버지와 같이 죽기로 결심하지만 마도카의 방해로 둘다 살아남는다.

             마도카는 켄토를 설득 어버지를 죽이는것을 포기시키고 사건을 일단락 된다.

             마지막으로 사이세이는 자살한다.

          

감상평 - 추리소설?? 추리소설과 과학의 결합으로 책을 전반적인 내용을 이끌어 가지만

             과학적인 지식이 부적한 나에게 충분한 설명이 없어서인지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을

             준다. 이야기의 흐름은 지루하지 않아 끝까지 책을 읽는데 힘들진 않았지만 그딱

             추리 소설이라는 느낌은 안준다. 또한 황화수소를 물리학적으로 예측해서 정확히

             도달하게 한다는 난류를 예측한다고 하지만 거기에 대한 과학적은 근거도 없었다.

             그냥 그런게 불가낭한데 주인공은 가능하다...?? 추리소설에서 주는 현실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서인지 마지막은 몬가 하나 빠진 느낌이다.

 

만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자의 위치와 운동략을 파악해해는 지성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는 물리학을 활용해 그러한 원자의 시간적 변화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고 미래까지 완전하게 예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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