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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청산 가자 1
김진명 지음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북의 분단의 현실.. 우리는 언제 통일이 가능할까?
김진명 작가의 현실을 다룬 기존 책들이 큰 생각할 거리를 주지 못한 반면 이번책은
한가지 통일이라는 확실힌 생각할 거리를 가져다 주었다.
꼰대라는 단어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매도하는건 젊은이의 특권이라고 생각들지는 않는다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도 당연히 중요한 생각할 부분이 있지만 내 기본적인 생각은
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이 더욱 크다다고 생각한다. 어느책에서 읽었는지 생각은 안나지만
생각의 크기가 절단된 반도와 대륙과 연결되어 언재라도 나아갈수 있는 반도와는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생각 나면서 내 딸아이에게는 좀더 큰 사고방식 그리고 전쟁이라는 단어와는
떨어진 삶을 살아갈수 있는 그런 나라이기를 바라게 된다.
나비야 청산가자의 주요 내용은 3가지 테마이다. 첫번째는 미국에서는 중국인 정치학도가
납치되어 주인공인 샨이 비상한 추리력으로 납치된 유니스가 논문때문에 납치되었는다는것을
알게 되고 이를 담당 교수의 네오콘과 연결된 사건이라는것을 알게 된다.
두번째 한국의 선거정책 사무소를 운영하는 노을이 앙가주망을 통해 한국에 이번 선거에서
신당을 무조건 당선시킬 수 있는 전략을 듣고 이를 신당에 전달하게 된다
세번째는 북한에 천재적인 물리학자자가 길을 지나다 늙은 노인과 여인을 발견하고 며칠 후
그 집에 인기적이 없어 들어가보니 노인은 죽어가고 있었고 여인은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는 상황이였다. 노인이 죽어가면 자신의 딸인 효원을 부탁하고 알수 없는 이끌림에
효원을 구해내고 미국으로 그녀를 보낸다.
샨은 유니스의 논문을 검토중에 크리스토퍼 힐이 육자 회담 전에 사라진 사건을 근거로 해서
미국과 중국에 피지에서 밀담이 있었고 그것이 북한이 북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경우 미국의
전투부대가 핵을 무력하고 중국은 이를 묵안하는 대가로 평양의 이북땅을 자신읠 땅으로
편한다는 회담이였다는것을 알게 된다. 이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사실을 어떻게 빠꿀수
없다는 것을 알게된 샨은 절망하지만 북한의 핵 물리학자 문선이 자신에 효원을 부탁하는
편지를 통해 문선이 북한에서 큰 역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김정은을 통해
이 모든 음모를 분쇄하려고 한다. 샨-문선-김정은의 모임에서 샨은 모든 사실을 김정은에게
이야기하고 이를 분쇄할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그건 북한은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북한의 온건정책을 펴고 있는 대통령에게 이 기회를 주어서
북한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였다. 그러나 미국의 대통령의 후보는 북한의 핵 포기를
쉅게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문선은 자신의 자살로서 이를 증명하고 대한민국에서 미국의
대통령를 탄생시키는 전대미문의 일을 샨이 성공시킨다.
역시... 김진명의 국뽕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마지막... 결론이 사실 내 입장에서는 너무 허황된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어떻게 북한가 통일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단계에서 한발 나아 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 화두를 던저주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