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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 오래된 역사병 - 역사과잉시대 한중의 고대사 만들기
김인희 지음 / 푸른역사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주요 내용 : 치우에 관한 문헌과 고증을 통해 치우의 역사적 인식의 변천사를 다루고 있음.
전국시대 이전 치우는 초나라를 기반으로 한 묘민들의 수장으로 진 나라를 대표하는
황제와 다툼을 버리는 사악한 존재로 인식 되어 오다가 중국정부의 소수민족 포용
정책에 의해서 황제, 염제와 같이 중국의 삼조신으로 받으려짐.
나의 생각 : 일단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치우천황의 대한 모든 상식을 파괴한책 이책에 따르면
치우는 우리나라와 상관이 없으며 중국의 먀오족과도 상관이 없을수 있다는 논조이다.
하지만 아직 고문서의 해석과 유물의 진의를 모두 알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든다.
이 책 또한 작가의 자신의 주장이고 아직 난 치우가 고조선의 8대 천황이고 싶다.
상고사라는게 확실한 물증이나 문서가 있는게 아니라 후대에 남아 있는 것을들 각각
해석의 범주에서 이야기 하는것이기에 아전인수 격의 해석은 안되지만 좀 더 역사적
고증을 통해 치우 이야기를 반증하고 싶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