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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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귀도퇴마사가 끝나서는 아쉬움을 달래지 못해 재방을 돌릴때가 많다. 티빙으로 아이를 틀어주니까 심심치않게 보고 있기도 하고, 신비아파트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아이의 한글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우리 아이는 신비아파트로 한글 공부를 떼었다.    그와중에 이런 신비아파트 만화책이라면 더더욱이 읽히고 있는 중이다. 글자 읽는 연습을 만화책으로하다니, 우리 어릴적에는 엄청 난리날 이야기지 아마..? 내가 만화책으로 공부한다고 하면 우리 엄마라면 소리를 지르고 난리 났을거다. 투니버스 인기방영작인 신비아파트는 드디어 드러난 귀도현의 정체지만, 그도 그럴것이 그들이 깨어나고 있다는 의미 모를 경고를 신비와 아이들에게 남기고 떠나버린다.    요번에 2권에서 나올 고스트들은, 참 재미있는게 요즘 코로나로인한 층간소음이 문제인데 그 문제를 신비아파트에서 다루는 느낌이 들었다. 층간소음이 일어나는 곳마다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는 그렌델, 어릴적 손톱 발톱 깍고서는 아무데나 버리지말라고 한 기억이 나게 해주는, 인간의 손톱이나 머리카락을 먹고 그 사람으로 똑같이 변신하는 무서운 들쥐귀신 등서귀, 되살아난 악마 우사첩과 늑대인간과 흡혈귀 이안의 싸움이 이번편에서 나온다.   만화속에서 배울것이 참 많은데도 어릴때는 왜 부모님들이 못 읽게 했는지 모르겠다. 읽으면 머리 나빠진다는둥, 성격이 자라나는 시기에 그런 거 읽으면 못된것만 배운다는 둥의 의견이... 지금의 나는 그런 생각이 안든다. 왜나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었던 시기이고, 그렇게 배웠기때문에 어릴때 봐도 못된것을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지혜를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신비아파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층간소음의 문제를 다룬 내용만 보아도, 뛰면 안돼겠구나, 소리지르면 안돼겠구나, 등의 좋지 않은 행동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모와 같이 보면 참 좋은 내용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며, 아이의 한글공부도 더욱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요즘은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배울 점이 많다. 학산문화사에서 출간한 책들은 믿고 아이들을 보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708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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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 - 전통과 현대를 품은 트렌디 한식 디저트
정운경.김정희.이수연 지음 / 북앤미디어디엔터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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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의 전통 디저트로는 굉장히 많은 디저트들이 있는데, 한과, 전병, 정과, 금귤 정과 등등을 팔더라고요! 저는 대표적으로 금귤 정과를 무척 좋아하고 사 먹기도 한답니다! 특히 어릴 적에 제 생일마다 엄마가 학교에 백설기를 돌린 적도 있었는데요, 그때 저 때문에 고생한 엄마로 인해서 백설기는 잊을 수가 없답니다!   디저트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K디저트 도서가 전통과 현대를 품은 트렌디 한식 디저트라고 해요! 저는 진짜 이 책 궁금하고 따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해보고는 하거든요! 첫 책을 펼치면 준비 과정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없는것들이 많아서 내가 만들고 싶은 정과의 재료만 사 오면 되더라고요!   저 이 중에서 금귤 정과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인지 금귤 화채가 낯익지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펼쳐보니 굉장히 간단한 음식재료들이더라고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장미꽃 음료라고 해서 엄청 예쁜 음료가 있던데요. 이 책은 각 요리마다 어디에 좋고 가 나와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책에는 백설 라테도 있는데 먹어보고 싶은 느낌이 한가득, 요리에 관한 내용도 자세히 쓰여있고, 만들 수 있도록 그림으로 과정을 세세히 나타내어 주니까 저는 이보다 더 좋은 디저트 책은 없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 책에는 딸기 롤 떡케이크도 있던데! 도쿄 롤을 좋아하는 분이나, 빵이나 떡의 조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20x100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707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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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무녀 봄 : 청동방울편
레이먼드 조 지음, 김준호 그림 / 안타레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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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소집일날 겨울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소희는 가방을 깜박 잊고 교실에 두고 왔다는 생각에, 예하에게 먼저 노래방으로 가라고 하고 혼자 가방을 가지러 교실로 돌아간다. 꽉 닫힌것처럼 좀처럼 열리지 않던 문은, 힘을 주고 열으니 결국 열렸다. 그곳에 가방을 들고 나가는데, 분명 들어올때 보이지 않았던 머리긴 여자아이를 발견 하게 된다.



그녀는 마치 소희를 기다리던듯 한 느낌의 뉘양스를 풍기며, 아이들 사이에서 알고 있는 주문을 알려주면 소희가 미워하는 사람을 죽여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 소희는 그런 꺼림직한 아이를 마주하기도 싫고, 불길해 그아이를 피해 도망치듯 교실을 빠져나오게되고, 그녀의 뒤에서는 그 아이의 작은 웃음소리가 미친듯이 들려오게뙨다...



그러다가 송채영이라는 여학생이 과학실 안에서 독살당하는 기이한 사건이 생기면서 무서운 일이 점점 벌어지는데, 소희가 다니는 학교에 봄이라는 어린무녀와 함께 살인사건을 발견하는등의 이야기. 그런데 그 꺼림직한 소녀는 누구이며, 어떻게 벌어지는 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시작이 되었을 뿐이다.



청동방울과 청동거울 청동검 에 대한 이야기를 뿜으며 다음 이야기를 예고하게 되는데,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된다. 나에게는 미스터리, 스릴러 관한 사건이야기는 엄청 흥미로운 주제이다. 보지 않는 사람들은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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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색과 체 산문집
색과 체 지음 / 떠오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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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딱 나를 위한 책 아닌가 싶다. 사람이 사귀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다 보면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치게 되어있다. 지금 딱 나의 상태를 얘기해주는 느낌이 드는 그런 책, 책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내용들은 나의 마음에 엄청난 봄을 일으키는 느낌이 들었다.    멋있고, 느낌이 있는 그런 책. 이 책을 끝까지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한번쯤이라면 진짜, 마음이 지칠 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그 이상을 끌어내는 것이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만나면서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는 그런 느낌의 이야기들이 많다.   연애를 하다보면 지속적이지 않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보면 이젠 연애가 지겨워질 때가 있었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거기서 거기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연애도 하기 실어질 때가 오는데 내가 지금의 그때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사랑받기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진짜 서로를 위해주고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바랬었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인간이 관계를 맺다 보면 서로에게 무심해져가기도 하며 저도 모르게 나오는 버릇들이 있었기에, 인간관계가 너무 오래 지속될수록 무뎌지기 마련이며 무심코 말이라는 돌을 던져 상대에게 해를 입히는 경우도 허다하는 것이다.   웹소설 중에서도 당이돕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를 비롯되어 이야기하자면,  많은 디테일이 깔려있는 이야기이다. 서로에게 무지해있었고, 원망이 서려 있었고, 지쳤었던 주인공들은 각자의 다른 방식의 사랑을 표현하다가 서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결국 나중에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고 하니 이해를 하며 잘 사는 내용인데, 눈물이 바닥을 채워 올라가는 소설이다. 그렇기에 나는 지금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는 책으로 마음을 다독이고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심리적 마음을 읽어주는 느낌이 들뿐만아니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나 자신을 상처받지 않게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마음이 다친 이들을 위한 다독여주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705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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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써먹는 틱톡 마케팅 - 헤매는 브랜드 마케터를 위한 실행 가이드
강정수 지음 / 이은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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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SNS 마케팅, 틱톡 들어봤나요? 예전부터 틱톡은 말이 많이 나왔지만, 저는 도우인이라고 중국 어플을 대부분 써요. 제가 정보를 잘 활용하는 게 틱톡이라서, 중국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쏙쏙 골라올 때가 대부분이랍니다. 요즘 사람들 가장 많이 쓰는 어플로는 인스타그램과 틱톡이죠. 틱톡의 추천 알고리즘에 관하여 알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블로그, 인스타그램, 틱톡 등 많은 정보를 활용하는 SNS들은 알고리즘이 그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기도 하죠. 틱톡은 콘텐츠의 품질, 관련성, 진정성, 창의성을 가지고 논하기 때문에 아무리 팔로워가 높더라도 커뮤니티에 수용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티톡에서는 이용자의 지위나 브랜드계정의 지위가 도달률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한편 한편 자체가 도달률을 결정하기 때문에 광고처럼 보이는 영상의 유기적 도달률은 대부분 낮다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티톡은 마케팅 활용을 할 때라도 정보성, 유용성, 콘텐츠의 품질 등등과 유행을 전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틱톡 또한 계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짭짤한 수입도 벌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티톡을 이용해서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가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내가 하나의 짧고 굵은 영상을 올리고, 그것을 통해 좋아요, 등 팔로워가 늘어간다면 용돈벌이도 가능하기때문에 티톡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틱톡 마케팅의 도서는 지금 당장 하고 싶은데, 내 브랜드를 키워보고싶은 데 하는 사람들이 읽어봐도 나쁘지 않은 정보력이 있다는 것이다. 애초 처음부터 몰랐던 것을 써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브랜드 마케터가 알아야 할 특톡의 6가지 특징에 관한 이야기도 나름 쏠쏠하다. 솔직히 이것대로 활용하다보면, 금방 팔로워 수도 늘고 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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