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삶의 의미 -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은 자기 안으로 되돌아오는 여행이다"

📖책 속의 책갈피

✨️의식이란 자아 그 자신과 외부 세계를 지각하고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의식의 중심에는 자아, 즉 에고(Ego)가 있다. 자아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의식하는 나'를 의미한다.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첫째, 거짓된 자아를 극복하라.
둘째, 너 자신이 돼라.
셋째, 내 삶의 의미는 나만의 유일한 잣대로 측정하라.

✨️융은 그림자와의 대면을 이렇게 설명한다.
그림자는 자아가 가장 싫어하는 열등한 인격이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자를 만나는 것은 불쾌한 일이며, 많은 사람을 겁먹게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융은 <원형과 무의식>에서 그림자와의 만남은 내면으로 향하는 길에서의 첫 번째 담력 시험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림자의 부정적 측면을 억제하는 방법
첫째, 그림자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둘째, 그림자를 끌어안아야 한다.

✨️인간은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진정한 구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이나 경전에서 얻은 지식이 아닌 스스로 경험하는 삶에서 무언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고귀한 소명을 위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이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일까?"
'삶이 나에게 부여한 과제는 무엇일까?"
"나는 과연 쓸모 있는 사람일까?"

✨️'각성의 순간들'
첫 번째,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만한 질문을 던져라.
두 번째, 익숙한 과거와 작별하기로 결심하라.
세 번째, 자기 자신을 초월하라.

📔나의 요약

제1장 <데미안>에서 찾은 나 자신
데미안의 삶을 통하여 나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림자의 풍부한 잠재력으로 의식으로 끌어올리는 과정과 나의 깊은 내면에 파고드는 두려움의 실체를 인식하여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제2장<황야의 이리>에서 찾은 시련의 가치
고통과 성장을 통해 욕망을 다스리는 법과 고독을 마음의 자유로움으로 받아들이며 진정한 사랑과 배움으로 일깨우는 과정을 담았다.

제3장 <싯다르타>에서 찾은 삶의 중심
싯다르타를 통해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고 삶의 주인으로 나아가 다양한 깨달음 속에서 나의 삶의 태도를 찾는 여정을 담았다.

제4장<유리알 유희>에서 찾은 긍정
내면의 울리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간의 고귀한 사명과 스스로가 가장 원하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성찰하는 삶과 실천하는 삶을 깨닫는 과정이다.

💬감상평

저자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을 통해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이 책은 인간의 내면과 경험을 탐구하고 그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각 장마다 주인공의 삶의 철학과 경험으로 우리가 얻어 갈 수 있는 지식과 지혜들을 모두 담았다. 나도 헤르만 헤세의 작품 중 데미안과 싯다르타를 읽어 본 독자로서 저자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으로 우리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포인트만 골라 쏙쏙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 현실에서 겪고 있는 고통과 불안함, 부정적인 것들을 버리고 진정한 자아를 찾으라 말하며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내 삶은 치유와 성찰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고 무엇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그 삶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인간들은 고뇌가 있다. 그 고뇌를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어보면 확실히 알게 될 거라고 본다. 다양한 인생 속에서 어떻게 분노, 불안과 두려움이 없을 수 있을까? 그저 즐거움과 행복만을 기도하면 분노와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에 대한 답을 불안과 두려움을 대면하고 그 감정들을 인식하게 되면 오히려 창조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고 얘기한다. 불안과 두려움, 분노를 인정하지 못하면 그 감정은 계속 쌓여갈 것이다. 그러니 그 감정들을 인식하여 인정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 내면과 친해져서 성찰과 깨달음을 얻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좋은 글귀들이 많은지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쁘게 필사하여 소중한 분들께 책갈피 선물을 하려고 한다. 내 삶의 의미는 나 자신을 먼저 진정으로 사랑하여 타인에게 그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와내삶의의미 #장재형 #유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진정한자아찾기 #나의성장과성찰
#삶의태도 #내삶의의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정 자유로운 삶을 시작하는 고통 마주하기 연습"

🪄사건의 철학
•역경은 닥치기 마련입니다.
•역경이 닥쳤다는 게 우리가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사건에도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지혜와 평가
지혜는 옳고 그른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지혜는 우리 자신보다 더 높은 차원의 지성에 도움을 받아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상태입니다. 평가는 우리가 그 상태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행동의 철학
🚀속도
무언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실제 행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으면 짧을수록 더 좋습니다. 빠르게 행동하고 실패했을 때 오랫동안 꾸물거리다가 행동해 성공했을 때보다 더 자신감이 붙습니다.

📈밀도
역동적인 사람은 대부분의 사람이 한 달 동안 하는 것보다 더 많은 행동을 반나절 만에 해치울 수 있습니다. 목표는 주어진 시간 동안 평소보다 많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천천히 시작하세요. 하루에 두 가지 행동을 시도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그 지점에서부터 행동을 늘려가면 됩니다.

🧘🏻‍♀️자기 전 성찰
자러 가기 전에 10분만 할애해서 그날 한 행동과 다음 날 하고 싶은 행동을 글로 적어보세요. 글로 적으면 무엇이든 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얼마나 많은 걸 했는지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할 가능성도 낮아지고요.

🪄일상에서 살아 있는 지식을 쌓아 올릴 세 가지 기회
즉각적 보상을 포기하기-과정을 믿기-사건에서 의미를 찾기

🪄분노를 긍정적인 힘으로 바꿀 만한 창의적인 방법 세 단계
📌첫 번째 단계
분노가 올라오는 걸 느끼면 잠시 고요한 순간을 보내며 분노 자체에 집중합니다. 다른 건 전부 차단해야 해요. 이 단계를 자기주장이라고 부릅니다.
📌두 번째 단계
분노를 완전히 멈추는 것입니다. 이 단계는 자기통제라고 부릅니다.
📌세 번째 단계
분노를 유발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그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세 가지의 가치
📌사랑
사랑은 오로지 표현되는 범위 내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표현하면 표현할수록 더 커지지요. 아이는 남을 사랑하는 것이, 특히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 책임임을 배워야 합니다.
📌영성
자녀에게 우리가 고차원적 힘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때 우리는 자녀의 눈에 더 강하게 보일뿐더러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존재가 됩니다. 아이와 신학을 논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는 본디 어른보다 신에 더 가까운 존재니까요.
📌규율
아이들에게 시간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잠자리에 드는 것, 식사하는 것, 목욕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행동을 아이가 하고 싶을 때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가급적이면 매일 같은 시간에) 해야 합니다.

🪄솔직 리뷰
이 책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터츠: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의 주인공 필 스터츠박사의 책이다. 저자는 고차원적인 힘은 우리가 가장 힘을 필요한 시기에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말한다. 우리의 삶은 고난과 역경이 존재한다 그 삶 속에서 우리가 짊어질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런 상황에 적절한 방법이 철학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사건의 철학에서처럼 역경은 닥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가 무언가를 잘못해서 역경이 우리 삶 속에 들어온 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하면서도 부정적인 사건 속에도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니 그 기회를 통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내면이 성장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나의 내면의 성장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주고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한다. 그래서 나의 내면의 힘과 영적인 힘은 무엇보다 더 중요한 삶의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사랑, 영성, 규율이라는 세 가지 가치는 아이가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거부당하고 역경에 처하더라도 꼿꼿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이 솟아나는 원천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이에게 꼭 이 세 가지의 가치를 가르치리라 다짐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가, 아이들 스스로의 경쟁 속에서 버티고 나아가고 하다 보면 내면의 힘이 약한 아이들은 스스로를 낮은 가치로 매기며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거치고 그 결과는 성인이 되었을 때도 어김없이 불안한 미래를 맞이할 거라 나는 생각이 들었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힘은 내면에서 나온다. 그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강인한 내면의 힘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다.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물론 공부도 운동도 잘하면 좋겠지만 욕심을 내려놓고 행복한 내면을 가지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그런 인생을 꿈꾸는 아이로 자라게 부모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저자는 많은 내담자들의 상담을 바탕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질투, 거짓말, 분노, 갈등, 우정, 사랑 등 이 모든 것에 관한 감정들을 잘 풀어나가며 내면의 강화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내면 챙김을 하는지 모두 알려 주었다. 내담자들의 각각의 사연들은 흥미로우면서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니 나의 마음이 서럽다, 우울하다, 화가 난다 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고 좋은 내용들을 추려서 필사를 해봄으로써 나의 내면 강화에 큰 효과를 누리기를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필스터츠의내면강화 #필스터츠 #다산초당 #다산북스 #리앤프리 #내면챙김 #내면다스리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재의 법칙
김병완 지음 / 저녁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끈기와 몰입"


📚책 속의 추천글

💡10년 법칙은 창조적인 도약을 이루는 사람들조차 최소한 10년 이상의 지정적인 훈련과 경험을 거쳐야 한다는 개념이다. 즉, 천재란 한순간의 영감이 아니라 반복된 경험과 몰입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단순한 영감이나 순간적인 재능만으로는 천재적인 성취를 이를 수 있다.

💡10년 법칙이 천재들의 창조성과 도약에 대한 시간적 측면의 법칙이라 한다면, 1%의 법칙은 양적 측면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1%의 법칙이란, 최고의 걸작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천재들조차도 99%의 보이지 않는 졸작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재성을 결정하는 것은 DNA가 아니라, 그 가능성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천재는 남들보다 1% 더 노력한 사람이다. 그러니 1% 더 노력하라.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1%의 노력의 차이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천재와 둔재의 차이도 1%의 노력의 차이일 뿐이다. 천재가 되고, 거장이 되고 싶다면 1%만 더 노력해 보라. 나머지 99%까지 바뀌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결국, 도전하는 자만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천재성을 꽃피울 수 있다.

💡"자신감은 재능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일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천재란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걸작을 만들어내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불굴의 노력과 끊임없는 연마의 결과임을 의미한다.

💡결국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천재들의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자세다.

💡"성공한 보동 사람은 천재가 아니다. 평범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지만 그 평범함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사람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필립 체스터필드

💡"누구나 마음속에 생각의 보석을 지니고 있다.
다만 캐내지 않아 잠들어 있을 뿐이다." -이어령


📚소장각 책 리뷰

저자는 우리의 뇌가 자신이 잘할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빠르게 감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무시하거나 오판을 하지만, 천재들은 자신이 현재 남들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특정한 분야에서 자신이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확신을 갖고 일찍부터 그것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아무리 노력해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 직관을 믿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자신에 대한 기대에 의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분야를 선택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이 절대적인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최적으로 끌어올리며 발현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 능력에서 나눠지고 평범한 이들이 천재로 거듭나지 못하는 이유가 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이 그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스스로 천재라거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마음 자세가 노력이나 나의 성취를 낮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마음이 우리의 잠재력을 최적으로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돼준다는 말이다. 즉 성장 마인드를 갖추어야 된다. 성장 마인드의 반대말인 고착 마인드는 스스로가 더 나아지고 발전되어 있는 나를 상상하지 못하는 마음과 같은데 천재들과 나 자신을 아예 비교조차 못하고 나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상상조차 못하는 고착된 마음을 말한다. 이 고착 마인드나 성장 마인드는 교육과 사회구조를 통해 개인의 성장을 올리냐 낮추냐를 정하는데 우리나라와 같이 주입식 교육과 입시 경쟁 사회에서는 성장 마인드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조력은 절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 행동하는 방식을 통해 천재가 되냐 마냐의 결정이 되는데 천재의 길, 그 1%의 세계로 한 걸음 내딛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그 생각을 통한 행동에서 이루어졌다.
저자는 세계 최고의 천재 15명을 탐구하고 연구하며 천재들의 1%를 찾아서 그들만의 행동방식과 생각을 통해 다양한 탐구 결과를 전해준다. 노력과 행동을 함께 하면 우리도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천재들의 1% 숨은 비결, 잠재력 향상을 위해 꼭 끈기 있게 행동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계속 강조한다.
다양한 책에서 잠재력을 깨워야 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보았을 거라 생각한다. 자기 계발서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공통점이기도 하다. 나는 다양한 자기 계발서를 접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창의력과 잠재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만이 정해진 목표를 이룬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 능력을 발휘하는 법뿐만 아니라 천재들을 통해서 끈질긴 탐구와 인내, 그리고 반복 학습 속에서 탄생하는 것임을 알려주고 나 자신도 노력과 인내로 그들과 같은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자신감이 더 생기는 계기기 되었다. 천재들은 정해지고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생각과 행동을 통해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내가 이루고자 하는 분야에서 나도 최고가 아니 될 이유는 없다고 자신감이 치솟아 올랐다. 나도 하나의 업적을 이루어낼 천재가 될지도 모르니까 덩달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건 당연한 바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거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장착했지만 나아감을 모르는 분들, 나의 생각과 행동 방식을 리셋 시키고 싶은 분들 모두 모두가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딸들에게도 부담 갖지 말고 행복을 향해서 나아가기 위해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천재의법칙 #김병완 #저녁달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1%의법칙 #잠재력향상 #창조성 #도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어령, 스피치 스피치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창조의 1단계는
말에서 시작합니다."

📚목차
1 살아 있음의 자본주의
-순환하는 생명 자본주의 패러다임
2 상상력, 시대의 끝에서 새 문명을 향해
3 생성 문자 속에서 언어의 영혼을 읽다
4 창조는 어떻게 모순을 화합하고 불가능의 벽을 넘는가
5 실용을 넘어 기쁨이 자본이 되는 21세기
6 생명의 리듬과 그린 테크놀로지
7 바이오미미크리, 자연을 디자인하다
8 세미오시스 문화는 어떻게 상품이 되는가
9 문명으로 도래한 생명
-끝없는 과정으로 기능하는 자본주의 시스템

📚 책 속의 문장

📌미래를 위한 키워드를 빨리 찾아야 합니다. 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생명화'입니다 _19p

📌'지속 가능'은 언젠가 끝납니다. 지속 가능이 아닌 순환 가능한 경제 체제인 순환 경제로 교체돼야만 모든 것들이 번창합니다. _24p

📌위기가 생존의 지혜를 낳습니다. _32p

📌군사력, 경제력 다음에 등장하는, 보통 꿈이라고 말하는 제3의 힘, '창조적 상상력'이지요. 디지털과 아날로그적 사고를 결합하고 좌뇌적인 시스템과 우뇌적인 직관력을 융합시키는 디지로그적인 사고의 뉴딜이 시작되는 겁니다.
_45p

📌국가가, 지도자가 국민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결합
하여 함께 창조적인 사회를 이뤄낸다면 정부는 국민과 감동을 공유하는 추임새와 호소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 . .
단지 생각을 바꾸고 비전을 지니면 되는 일입니다. _59p

📌죽음에 대한 슬픔은 사랑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고 사랑했다는 증거입니다. _86p

📌한국인과 똑같은 마음, 한국인이 사천 년 동안 어려움 속에서 살아왔던 그 정신이 바로 우리의 정신임을 가르치는 것이 한국어 교육의 의의입니다. _92p~93p

📌오행의 원리로 글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문자는 전 세계에 없습니다. '문' 자를 거꾸로 보면 '곰' 자가 됩니다. 이쪽에서 보면 '곰'이고 저쪽에서 보면 '문'이 됩니다. 이런 문자가 없다는 겁니다. _94p

📌평생에 한 번 겪은 일을 그림으로 그린 아이들과 박수만
친 아이들은 일생이 달라진다는 뜻이지요. 이것이 창조적인 힘입니다. _104p

📌창조의 1단계 로켓은 '말에 신경 써라'입니다.
...
창조의 단계는 말에서 시작합니다. 소위 '언어의 힘인 거죠
옛날에는 돈의 힘, 칼의 힘, 권력의 힘이었는데 요즘은 말의 힘, 즉 워드 파워 word power라고들 합니다. 이것이 소프트파워 soft power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돈과 칼로는 안 됩니다.
돈과 칼은 억지로 굴복시키는 것이지 자진해서 굴복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은 상대방을 스스로 무릎 꿇게 합니다. _109p~110p

📌창조란 뭐냐. 모순되는 것에서 창조가 나오는 것입니다. 모순되는 것을 해결하려고 할 때 창조가 나옵니다. _125p

📌피시스, 노모스, 세미오시스의 세상을 보면 인문학적 관점에서 세상은 세 가지로 나뉘어요. 피시스 physis, 노모스 nomos, 세미오시스semiosis. 다시 말해 자연, 법, 상징이죠. _222p

📌법은 상심이 있지만 떠돌아다니는 품평이나 인격적인 소문, 혀는 사람을 죽인다는 겁니다. 그게 세미오시스입니다. _227p

이 외에도 이어령 선생님의 많은 어록들이 책을 통해 무수히 담겨 있으니 꼭 책으로 만나보길 바란다.

📚 솔직 후기

올해는 이어령 선생님의 3주기다. 이어령 선생님의 강의록 9편을 선발하여 정리한 책이 '이어령 스피치 스피치'다
책을 읽고 있다 보면 이어령 선생님의 옳은 말씀에 속이 뻥뻥 뚫리는 느낌이다. 창조와 자유로운 상상력을 가져야 됨을 강조하고 말의 힘을 통해 상대를 무릎을 꿇릴 수도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음을 얘기해 준다. 각 각의 소제목마다 예시를 들어주며 전하고자 하는 뜻을 보다 쉽게 알려주는 점들이 책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오행의 원리도 만들어진 한글에 대한 중요성과 우리들이 사천 년 동안 살아온 민족정신을 강조하고 교육을 통해 한국의 의의를 말해 준다. 특히 우리 말과 힘에 대해 인상적이었는데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문자라고 말하며 한글을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했는지 책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단호하게 말하고 때로는 다정하게 설득하는 듯한 글에서 풍기는 느낌마저 존경스러웠다.
창조란 모순되는 것에서 창조가 나오는 것이다. 모순되는 것을 해결하려고 할 때 창조가 나온다는 이어령 선생님의 말에서는 모순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발전시켜야 할지에 관해 오랜 시간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숨겨진 창조적인 힘을 발휘하려면 차근차근 1단계부터 시작해야겠다. 나의 말에 힘이 실리게끔 활용하고 화합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할 듯싶다. 이토록 책에서는 창조성을 강조하며 창조성이 있는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 또한 훌륭한 변화의 혁신을 가져온다고 했다. 나는 책을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을 함께 했다. 긍정적인 생각이 창조적인 생각을 끌어당긴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공간을 긍정적인 마음과 창의력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모든 힘은 나에게서 나온다. 긍정적인 힘도 부정적인 힘도!
나는 긍정적인 창의력의 힘에 기대어 볼 것이고 그 힘으로 언어의 힘과 창조의 힘을 활용하여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해 볼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이어령스피치스피치 #이어령 #열림원 #북유럽 #북유럽서평단 #창조의힘 #말의힘 #순환경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레인 해빗 - 우리가 몰랐던 뇌 속 성공의 사고 습관 10가지
필립 존 캠벨 지음, 이상훈 옮김 / FIKA(피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의 뇌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

🖌목차

1부 당신의 뇌는 최신 버전입니까?

2부 첫 번째 기둥: 주의력 통제

3부 두 번째 기둥: 복잡한 문제 해결

4부 세 번째 기둥: 전략 x 계획 x 실행

5부 네 번째 기둥: 사회적 리더십

6부 뇌의 습관이 가진 힘을 깨우다


🖌중요한 요점

📌습관, 모르면 바꿀 수 없다
_습관은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하지만 뇌는 어느 쪽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단지 신호에 대한 반응을 기억할 뿐이다.

📌잠재의식의 성공을 떠받치는 네 가지 기둥
• 첫 번째 기둥: 주의력 통제
• 두 번째 기둥: 복잡한 문제해결
• 세 번째 기둥: 전략x계획x실행
• 네 번째 기둥: 사회적 리더십

📌뇌 코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발견학습과 의도적 연습
_피아제의 발견학습 개념과 안데르스 에릭슨K.Anders Ericson의 의도적 연습 개념을 결합함으로써 도달할 수 있다.
TRACR 유동적 사고 방법론
_검사>보고>행동>변화>재검사
인지 능력 평가
. 무의식적 무능력 : 맹점이 있지만 특정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 의식적 무능력 : 어떤 기술을 인식하지만 이를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다.
. 의식적 능력 : 어떤 기술을 잘 학습했지만 그 기술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수행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다.
· 무의식적 능력 : 어떤 기술을 완전히 익히고 통달했으며 이를 반사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집중적 사고
주의력이 뇌를 통제하는가? 아니면 뇌가 주의력을 통제하는가?
•우선순위를정의하고 그 순서를 정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주의력 통제하기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 분석적 사고와 혁신
• 복잡한 문제해결
• 비판적 사고와 분석
• 창의성, 독창성, 진취성
• 추론, 문제해결, 관념화

📌전략, 계획, 실행을 향해
4S 전략 방법론
1단계 상세한 목표 설정[건축주]->전략적 사고
2단계 전략 수립[건축가]->전략적 사고
3단계 전략적 계획수립[건축업자]->추상적 사고
4단계 전략적실행[하청업자]->운영적 사고


📌사회적 리더십
•비언어적 사고 :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조금 이상한' 모습이 있음을 잠재의식 속에서 감지하게 해준다. 비언어적 사고는 대체로 신체 언어의 미묘한 변화에 대한 관찰에 의존한다. 그리고 주로 개인들 사이의 일대일 상호 작용과 관련이 있다.
•균형감 사고 : 동의하는 마음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의 관점을 잠재의
식속에서 감지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직관적 사고 :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의 분위기를파악하는 소질과 같이 넓은 업무 환경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를 잠재의식 속에서 관찰하는 능력이다. 또한 직감과 세상 물정에 밝은 능력도 뒷받침한다. 주로 집단 상호 작용(즉 일대다 또는 다대다)과 관련이 있다.

🖌이 글을 읽고난 느낌

뇌과학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건강한 뇌는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방향으로 작동을 하는지에 관한 뇌과학의 틀을 넘어서는 책이 이 책이다. 수많은 뇌과학에 대한 연구와 결과들은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나 이 책은 단순한 결과값에 대한 얘기만이 아닌 어떤 방법을 통해 뇌를 발전시키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지에 대한 자료와 각종 연구를 통한 결과들이 유익한 정보를 준다. 우리들도 알고 있듯이 우리 몸은 신비한 존재이다. 특히 뇌는 더 신비롭게 느껴진다. 뇌에 관한 연구들은 혹자는 미지의 세계다 말하고 또 다른 혹자는 뇌는 인간으로 인해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난 후자의 말을 믿고 있다. 이 책에서도 나오듯이 인간의 뇌를 말하며 뇌는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컴퓨터처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뇌코칭을 통해 집중력도 확보하고 우선시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찾아 차단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가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뇌과학의 일반적인 설명이라면 이 책은 나의 뇌에 사고하는 능력을 바꿀 수 있으며 어떠한 사실을 인식하여 아는 것을 말하는 인지적 통달 상태로 접어들어 간다고 설명한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통해 우리의 뇌는 최적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였는데 이 점에서 좀 소름이 돋았다. 나의 뇌는 좌뇌에 치중된 것이었을까? 우뇌보다는 좌뇌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서 그 능력들을 강화시키는 데 주력해야 하고 청년기가 되어 고착화된 두뇌 앱을 서로 보완할 수 있는 개선법을 제시하기도 해서 모두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뇌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자.
잠재의식의 힘은 여러 책에서 보아서 그 무한한 힘의 능력을 알고 있다. 그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이 우뇌 영역이라는 글을 보고 우뇌에 관련된 인지적 사고 습관을 계속 반복하며 연습을 하리라 다짐했다.
저자는 뇌를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해 제대로 배운 사람이 거의 없다고 말을 한다. 집중력 사고를 통해서 뇌는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을 반복하여 뇌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제시하여 보다 나은 강한 집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도 정말 좋았다. 또 사회적 리더십에서는 균형적 사고와 공감 리더십의 영향력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는데 사회적 리더십을 갖추려면 잠재의식 사고습관을 발달시키라고 계속 말한다. 이외에도 의도적으로 좌뇌의 결정적 지식과 유동적 사고를 하는 우뇌를 활용하여 성과를 유도하는 마음의 기의 방법으로 뇌를 재구성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셀프 두뇌 앱 건강진단을 통해 나의 두뇌 앱의 질을 알아보고 잠재의식의 습관을 알아보는 평가 척도가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나는 과연 몇 점이 나올지 기대하며 해보았다.
나의 점수는 두뇌 앱을 업그레이드를 할 기회가 왔다에 가깝다. 복잡한 문제 해결 영역에서 부족함을 보였는데 이상적인 해결방안을 위해 잠재의식의 사고습관을 반복연습하여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