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해빗 - 우리가 몰랐던 뇌 속 성공의 사고 습관 10가지
필립 존 캠벨 지음, 이상훈 옮김 / FIKA(피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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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

🖌목차

1부 당신의 뇌는 최신 버전입니까?

2부 첫 번째 기둥: 주의력 통제

3부 두 번째 기둥: 복잡한 문제 해결

4부 세 번째 기둥: 전략 x 계획 x 실행

5부 네 번째 기둥: 사회적 리더십

6부 뇌의 습관이 가진 힘을 깨우다


🖌중요한 요점

📌습관, 모르면 바꿀 수 없다
_습관은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하지만 뇌는 어느 쪽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단지 신호에 대한 반응을 기억할 뿐이다.

📌잠재의식의 성공을 떠받치는 네 가지 기둥
• 첫 번째 기둥: 주의력 통제
• 두 번째 기둥: 복잡한 문제해결
• 세 번째 기둥: 전략x계획x실행
• 네 번째 기둥: 사회적 리더십

📌뇌 코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발견학습과 의도적 연습
_피아제의 발견학습 개념과 안데르스 에릭슨K.Anders Ericson의 의도적 연습 개념을 결합함으로써 도달할 수 있다.
TRACR 유동적 사고 방법론
_검사>보고>행동>변화>재검사
인지 능력 평가
. 무의식적 무능력 : 맹점이 있지만 특정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 의식적 무능력 : 어떤 기술을 인식하지만 이를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다.
. 의식적 능력 : 어떤 기술을 잘 학습했지만 그 기술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수행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다.
· 무의식적 능력 : 어떤 기술을 완전히 익히고 통달했으며 이를 반사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집중적 사고
주의력이 뇌를 통제하는가? 아니면 뇌가 주의력을 통제하는가?
•우선순위를정의하고 그 순서를 정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주의력 통제하기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 분석적 사고와 혁신
• 복잡한 문제해결
• 비판적 사고와 분석
• 창의성, 독창성, 진취성
• 추론, 문제해결, 관념화

📌전략, 계획, 실행을 향해
4S 전략 방법론
1단계 상세한 목표 설정[건축주]->전략적 사고
2단계 전략 수립[건축가]->전략적 사고
3단계 전략적 계획수립[건축업자]->추상적 사고
4단계 전략적실행[하청업자]->운영적 사고


📌사회적 리더십
•비언어적 사고 :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조금 이상한' 모습이 있음을 잠재의식 속에서 감지하게 해준다. 비언어적 사고는 대체로 신체 언어의 미묘한 변화에 대한 관찰에 의존한다. 그리고 주로 개인들 사이의 일대일 상호 작용과 관련이 있다.
•균형감 사고 : 동의하는 마음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의 관점을 잠재의
식속에서 감지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직관적 사고 :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의 분위기를파악하는 소질과 같이 넓은 업무 환경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를 잠재의식 속에서 관찰하는 능력이다. 또한 직감과 세상 물정에 밝은 능력도 뒷받침한다. 주로 집단 상호 작용(즉 일대다 또는 다대다)과 관련이 있다.

🖌이 글을 읽고난 느낌

뇌과학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건강한 뇌는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방향으로 작동을 하는지에 관한 뇌과학의 틀을 넘어서는 책이 이 책이다. 수많은 뇌과학에 대한 연구와 결과들은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나 이 책은 단순한 결과값에 대한 얘기만이 아닌 어떤 방법을 통해 뇌를 발전시키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지에 대한 자료와 각종 연구를 통한 결과들이 유익한 정보를 준다. 우리들도 알고 있듯이 우리 몸은 신비한 존재이다. 특히 뇌는 더 신비롭게 느껴진다. 뇌에 관한 연구들은 혹자는 미지의 세계다 말하고 또 다른 혹자는 뇌는 인간으로 인해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난 후자의 말을 믿고 있다. 이 책에서도 나오듯이 인간의 뇌를 말하며 뇌는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컴퓨터처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뇌코칭을 통해 집중력도 확보하고 우선시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찾아 차단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가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뇌과학의 일반적인 설명이라면 이 책은 나의 뇌에 사고하는 능력을 바꿀 수 있으며 어떠한 사실을 인식하여 아는 것을 말하는 인지적 통달 상태로 접어들어 간다고 설명한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통해 우리의 뇌는 최적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였는데 이 점에서 좀 소름이 돋았다. 나의 뇌는 좌뇌에 치중된 것이었을까? 우뇌보다는 좌뇌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서 그 능력들을 강화시키는 데 주력해야 하고 청년기가 되어 고착화된 두뇌 앱을 서로 보완할 수 있는 개선법을 제시하기도 해서 모두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뇌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자.
잠재의식의 힘은 여러 책에서 보아서 그 무한한 힘의 능력을 알고 있다. 그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이 우뇌 영역이라는 글을 보고 우뇌에 관련된 인지적 사고 습관을 계속 반복하며 연습을 하리라 다짐했다.
저자는 뇌를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해 제대로 배운 사람이 거의 없다고 말을 한다. 집중력 사고를 통해서 뇌는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을 반복하여 뇌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제시하여 보다 나은 강한 집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도 정말 좋았다. 또 사회적 리더십에서는 균형적 사고와 공감 리더십의 영향력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는데 사회적 리더십을 갖추려면 잠재의식 사고습관을 발달시키라고 계속 말한다. 이외에도 의도적으로 좌뇌의 결정적 지식과 유동적 사고를 하는 우뇌를 활용하여 성과를 유도하는 마음의 기의 방법으로 뇌를 재구성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셀프 두뇌 앱 건강진단을 통해 나의 두뇌 앱의 질을 알아보고 잠재의식의 습관을 알아보는 평가 척도가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나는 과연 몇 점이 나올지 기대하며 해보았다.
나의 점수는 두뇌 앱을 업그레이드를 할 기회가 왔다에 가깝다. 복잡한 문제 해결 영역에서 부족함을 보였는데 이상적인 해결방안을 위해 잠재의식의 사고습관을 반복연습하여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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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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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즐거워지는 '신 독서법'을 통해 사물을 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뀔 수 있다!"

🍀Chapter 1

📌독서의 7가지 죄책감
죄책감1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다가 멈추면 안 된다.
죄책감2 독서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죄책감3 읽어도 내용을 잊어버린다.
죄책감4 저자의 생각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죄책감5 책에 밑줄을 그을 수 없다.
죄책감6 적독이 된 책이 너무 많다.
죄책감7 속독으로 읽고 싶어도 속독을 하면 안 된다.

📌독서의 새로운 상식 7가지
1.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 된다.
_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책 전체를 다 읽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읽는 것이다.
2. 휴식을 취하면서 짧은 시간에 읽는 것이 결과를 낸다.
_25분작업하고,5분휴식하는'포모도로기법(Pomodoro technique)'을 추천한다.
3. 내용은 잊어버려도 된다. 생각해 내는 연습을 하면 된다.
_외우겠다고 극도의 부담을 느끼는 것보다 재미있다고 느끼거나 릴랙스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저자의 생각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으면 된다.
_뇌가 기록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것'
5. 무리해서 밑줄을 긋지 않아도 된다.
_밑줄을 긋는 것이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으로 알게 된 기분이 드는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6. 다시 설렐 때까지 적독해도 된다.
_책상이나 책장에 많은 책이 그저 놓여 있는 상태에서도 책등이나 제목을 볼 때마다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정보가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적독 : 책을 읽지 못해 쌓아두는 것을 뜻함
7. 손가락을 사용하면 빨리 읽을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다.
_손가락을 가이드로 두는 것만으로도 안구식 속독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Chapter 2

📌독서의 효과를 높이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
'물을 한 모금 머금는다.'
'느긋하고 편안하게 호흡한다.'
'햇빛을 느낀다.
'방의 온도를 조절한다.'

📌하루가 결정되는 아침 3분 독서
_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창의성을 높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1페이지를 1초 만에 읽을 수 있다.
손가락으로 읽는 익스트림 리딩

_검지를 페이지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그냥 따라간다. 우리의 눈은 손가락이 향한 쪽을 따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_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것은 독서를 잘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독서를 못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_이 방법을 활용할 때 중요한 것은 이 빠른 속도로 어떤 키워드가 내 안에 걸려 들어오느냐 하는 것이다. 잔상처럼 머리에 남은 말을 이어간다. 눈에 걸린 키워드를 머릿속에서 연결하면서 읽어나간다. 이런 독서를 '익스트림 리딩'이라고 부른다.

🍀Chapter 3
_진정으로 우수한 사람일수록 본능 군과 이성 군의 사이가 좋다. 우선 본능 군과 이성 군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 의사결정이 원활하다.
_저자의 의견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독서다.
_독해력을 익히고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서는 독자가 아니라 기자가 되어야 한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취재해야 한다.

🍀Chapter 4
_천재들은 무언가를 메모 함으로써 깊이 있는 사고를 하고자 했다.

📌성공자는 책을 읽은 후 어떻게 행동할까?
1. 종이에 목표를 25개 써본다.
2.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잘 생각하고,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에 동그라미 친다.
3.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눈으로 기억해둔다. 그러한 목표는 앞으로 신경 쓰지 않도록 한다. 산만하고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뺏겨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_책을 3분간 읽는다. 또는 펼쳐진 2쪽을 읽는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것이 독서를 습관화하는 첫 단계다.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솔직리뷰)
저자는 신 독서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한다. 독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고 하는데 한가지는 저자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중요한 다른 하나는 나를 위해 읽는 것이다. 다 읽지 않아도 되고 사선으로 읽어도, 띄엄띄엄 읽어도, 키워드를 연결해서 읽어도 괜찮다고 전한다
독서하는 시간도 하루 3분 정도부터면 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던 독서의 틀을 넘어서는 방법이라 책을 어려워하거나 오랜 시간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 같다. 나는 당장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했다. 부모가 책을 좋아한다고 다 좋아할 순 없으니 차근차근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우리아이에게 적용해 보기로 했다. 독서의 7가지 죄책감을 보면 나는 4개정도 해당되는 것 같다. 속독, 적독,시간이 필요하다는 것과, 저자를 올바르게 이해해야한 제대로 된 독서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다 못 읽어도 된다, 집중은 끊어져도 된다, 적독해도 된다,내용은 다 기억하지 못해도 된다, 읽는 속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고 말한다. 하루의 3분! 그 3분이 하루가 결정된다는 말은 그야말로 신독서법이었다. 물론 아침에 책을 먼저 읽게 되면 좋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의 하루가 결정된다는 건 생각하지 못 한 부분이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를 울리고 감동시키고 때론 성찰을 하게 되고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들을 보면 위로를 받는다.
그 위로들이 하루를 결정을 한다고? 맞는 얘기다.
나만을 위한 나를 위한 독서를 해야겠다. 꼭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꼭 시간을 맞춰서 오랜 시간을 봐야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쉼을 할 수 있을 때 잠깐 잠깐 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훨씬 더 머리에 잘 새겨지는 듯 하다. 적은 양으로 머리에 새기는 글은 많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 아닌가?
이제는 책을 읽기 전에 스트레칭과 함께 물 한잔으로 시작한다. 뇌활성에도 좋다하니 꼭 실천해야할 행동이다.
저자의 말대도 자신을 위한 독서를 하고 그로 인해 즐거움을 얻으면 다 이룬 거지 뭐!
꼭 우리 소중한 아이들도 같이 실천해 보길 바라며 추천해 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세상을보는시각이달라지는새로운독서법 #와타나베야스히로 #두드림미디어 #북유럽 #북유럽카페 #새로운독서법 #독서의죄책감 #적독 #속독 #신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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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 - 교과서 학습 전 환경 배경지식이 쌓이는 초등 신문 읽기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임성화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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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배경지식과 함께
문해력&사고력 쑥쑥"


✏️목차

PART 1 지구환경 (과학 4-2))
01 누구에게나 '역대급' 폭염
02 '벚꽃, 단풍' 지각입니다!
03 우리의 식탁은 안전하지 않다
04 사라지는 작은 섬나라
05 잠들었던 바이러스가 깨어났다!

PART 2 에너지, 자원 (사회 5~6학년)
01 10명 중 8명이 차가 없는 마을
02 이메일의 탄소발자국을 지워 주세요
03 튀김 튀기고 남은 폐식용유, 비행기 띄운다
04 우유팩, 종이류일까?
05 열은 무엇보다 소중해, 패시브하우스

PART 3 플라스틱 (사회 5~6학년)
01 '용기'와 헤어질 용기
02 하늘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
03 레고 블록의 친환경 변신
04 세계는 지금 슬로패션
05 의자로 변신한 발리의 쓰레기

PART 4 생물 다양성 (과학 4-2)
01 돌고래는 어디에서 살면 좋을까?
02 그 많던 새들은 어디로 갔을까?
03 계란 살 때 뭐 보세요?
04 사라지지 말고 함께 살아요, 산호초
05 야생동물을 위한 30도로

PART 5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 5~6학년)
01 재활용 종이로 변신한 착한 선물 세트
02 탄소 마시는 숲을 만들어요
03 '15분 도시'는 처음이지?
04 고기는 아니지만 오히려 좋아
05 무늬만 친환경, 그린워싱



✏️5학년~6학년
기사 보고 생각하기

2. 에너지 자원

👩‍👧아이 생각
독일의 보봉 마을은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80%가 자전거나 트램으로 이동한다는 기사를 보고 놀랬어요. 과연 우리 동네에도 정책 도입이 가능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또 다른 태양광 설치 정책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시골에는 그렇게 에너지 절약을 하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 정책을 아파트에도 가능할지 고민하고 가능하다면 도입하고 싶습니다.

3. 플라스틱

👩‍👧아이 생각
플라스틱이 이렇게 나쁜 건 줄 몰랐어요. 너무 많이 사용한 것 같아 지구에게 미안합니다. 원래는 재활용을 열심히 해왔는데 더 나아가서 아예 쓰지 않는 생활로 길들어지고 싶습니다.
배달 앱에서도 다용기가 선택된다면 꼭 사용하고 플라스틱, 일회용은 거절하겠습니다.
차근차근 바꿀게요 플라스틱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을 아프게 한다는 심각성을 꼭 널리 알리겠습니다.

5. 지속가능한 발전

👩‍👧아이 생각
요즘은 마트에서나 편의점에서도 비닐을 안 쓰고 종이나 종이박스를 주는데 저희 집은 비닐을 덜 쓰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먹고 싶은 과자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죄송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도 비닐 대신 장바구니나 박스에 담아오는 실천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친구 생일 선물도 비닐 포장지 대신 한지로 된 포장지로 포장하겠습니다.


👩‍👧아이를 위한 책 (감상평)

_아이와 함께하며 기사를 읽고 그에 대한 답을 적을 때 신중하게 대하는 딸의 태도가 기특하고 좋았어요.
아이들과 환경을 위해 저희 가족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부족함이 더 많더군요
딸이 그러더군요 환경을 위한 활동은 우리 같이 소비자들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고요. 과자를 먹고 싶은데 비닐이면 어떡하냐는 딸의 질문에 이건 국민 모두가 세계의 모두가 함께해야 하며 과자를 생산하고 파는 기업에서도 동참해야 한다고 해주었어요
에너지를 아끼는 기사를 보고는 본인 방에 있는 플러그를 다 뽑고는 지구에 사는 동물들 다 살리고 싶다는 기특한 소리를 해서 어른인 저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것과 일기를 쓰는 걸 좋아해서 책만 읽는 환경을 만들어 줬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읽고 배우고 쓰고 환경에 관한 문제를 함께 의논하고 해결하는 법을 제시하니까 기존에 본인이 가진 생각의 역량보다 더 깊은 생각에 도달하는 것 같아 뿌듯해졌습니다.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더 연구하고 싶다고 그에 관한 책을 갖고 싶다고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추진력에도 효과가 있네요
학습력, 추진력 이 모든 것을 떠나서도 무엇보다 환경을 위해 우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큰 깨달음을 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노력해 봐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교과서를넘나드는초등어린이신문환경 #임성화 #시대에듀 #환경지킴이#노플라스틱 #노일회용 #비닐대신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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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지 않은 한마디
쓰카사 타쿠야 지음, 김슬기 옮김 / 시옷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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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던져진 말들은
당신의 허락 없이는 당신에게 상처 줄 수없다."

📚책 속의 문장

🍀우리 인간은 모두 평등합니다. 입장이나 경험과 무관하게 나만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닫힌 감정과 마주하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해방됩니다. 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면 다른 사람과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행동 자체가 아닌 인격을 비난받았을 때 대처하는 법으로 2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지 말고 무언가 행동을 취한다.
•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서 도움을 구한다.

🍀타인의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에 직면했을 때 그것이 우리의 세계를 어둡게 물들일지, 아니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좋든 싫든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거울을 통해 비쳐집니다. 그 거울을 얼마나 깨끗하게 닦아나갈지는 우리가 얼마나 장애물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열쇠가 됩니다.

🍀기억을 조작하는 데는 진실로 맞선다
•상대의 기억을 왜곡해서 자신의 입장 굳히기
•증거만이 나를 지켜준다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기억을 뇌의 깊숙한 곳에 축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긍정적인 사건이나 경험을 의식적으로 떠올리는 행동을 하다 보면 그 기억들을 잘 정착시키고 자신감이나 자기긍정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얻기 위한 6단계
1단계 자기 인식
자신의 감정이나 반응을 의식하고 부정 편향이 있음을 이해한다.
2단계 긍정적인 경험 쌓기
일상에서 작은 기쁨이나 성공을 의식적으로 느끼고 그것을 소리, 언어, 움직임(야호! 좋아!) 등으로 표현한다.
3단계 감정의 공유
긍정적인 사건을 체험하면 가족이나 친구와 공유하면서 그 감정을 강화한다.
4단계 감정 돌아보기
과거의 긍정적인 사건이나 경험을 정기적으로 떠올리고 그 기억을 강화한다.
5단계 나를 받아들이기
나의 장점이나 단점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치를 인식한다.
6단계 지속적인 배움
새로운 경험이나 배움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자기긍정감을 높인다.


💬감상평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요점의 메시지는 자신을 보호하면서 냉혹한 이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말하고 행동요령을 제시한다.
자신감 있고 당황하지 않는 대화하면서 발전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나의 감정과 가치의 인식을 우선시하고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서 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 향상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선택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한 대처법이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나의 대화어 시작과 끝에 긍정적인 말을 배치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내가 전하고자 한 내용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 정말 좋았다. 실생활에서 이런 곤경스러운 상황의 대처법으로 사용해 보아야 겠다.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의 대처법이나 상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나의 흐름으로 흘러가게 하는 방법, 나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본인 뜻대로 하려는 사람을 대하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예시를 들어 올바른 대화로 유도해서 대화에서마다 이렇게 저렇게 대화를 풀어가야 하는 걸 알게 된 신기한 경험이었다. 우리가 자신감이 없는 이유는 다양한 삶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억압적인 생활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는 일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자신감이 없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 책은 무조건적인 방법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결핍을 먼저 파악하고 그것을 살펴줌으로서 한 단계 나아간다고 본다. 나의 내면을 알아주는 것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을 치유하고 당당한 자세로 임해야겠다.
내성적인 사람이나, 과거의 상처로 나를 내세우지 못하는 사람이나, 말로써 나를 잘 표현하고 싶은 독자들은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다양한 대화를 제시하면서 그 방법 또한 귀가 뻥 뚫리는 방법을 알려주니 대화의 기술을 알고 싶은 분들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기를...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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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과학자의 인문학 필사 노트 - 인문학을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80 작품 속 최고의 문장들
이명현 지음 / 땡스B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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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읽고 쓰는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책 속 글귀


🖋실천하고 의미를 만들고 관계를 맺고 새로운 정체성을 탐구하고 다른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읽고 쓰고 보고 만들고 나누는 일은 그칠 수 없습니다.

🖋연민은 내가 아는 단어 중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단어다. 연민은 동정이 아니다.

🖋정서적 공감이 따뜻한 감정의 힘이라면 인지적 공감은 따뜻한 사고의 힘이다.

🖋무에서 유가 덜컥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유에서 의미 있는 새로운 유가 생기는 것이 바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무엇을 탓하기 전에 탓해야 할 대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나이가 든다:는 말은 생물학적으로 늙어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어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때 결코 물러설 수 없었던,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다. 나이가 들면서 삶의 우선순위가 바뀐다면, 그동안 살아온 인생에 대한 자기 성찰이 반영된다면 더 좋을 것이다. 아니면 미래의 성숙된 우선순위를 지금 이 순간으로 잠시 빌려오는 것은 또 어떨까.

🖋지킬 수 없는 약속과 다짐의 말도 때로는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정말 좋은 소설은 훌륭한 이야기를 뛰어넘어서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상상하게 하고 그 상상이 작품 속 서술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독자를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 아닐까.

🖋그냥 떠 있는 달처럼, 빛을 내지 않고 반사하는 달처럼, 그런 달을 잘 살피고 아끼는 것이야말로 행복감을 느끼는 첫걸음일 것이다. 나의 달을 인지했다면 그와 함께 공감의 시간을 더 가져보면 어떨까. 행복한 미래는 오늘을 유보한 채 마냥 인내한다고 해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잘 보낸 것에 대한 결과로 찾아올 것이다. 나만의 달을 찾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어느 누군가의 달이 되어보면 어떨까. 당신은 누구의 달입니까?

🖋책을 많이 읽고 여러 지식을 쌓았는데도 연결과 성찰이 없다면 책을 잘못 읽은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성찰을 했어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책 읽기는 완성된 것이 아니다. 독서의 완성은 실천에 있다.


📚인생 책 감상평

이 필사 책은 크게 4개의 분류로 인문서, 과학서, 문학서, 에세이로 나누어져 있고 여러 개의 소제목으로 주제를 나눠 이야기를 전한다. 필사란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끼며 더불어 남에게도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같다. 이 책방 과학자는 기존에 나온 필사 책들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 그나마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식과 정보들로 가득하다. 소제목의 각각 필사 내용과 더불어 책방 과학자의 생각(저자)이 따로 글로 전해주는데 나는 저자의 생각이 더 좋았다. 이야기로만 책이 전해주기에는 필사 책은 좀 짧지 않은가. 뒷장을 넘겨 책방 과학자의 생각을 읽고 나면 더 이해가 되고 나의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필사 글을 읽게 되는데 그제야 더 깊은 내용으로 와닿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이건 순전히 나의 생각이고 내가 아직 많이 모자란 경험을 해서일 수도 있다. 나는 책방 과학자의 생각을 따로 필사를 해볼 생각이다.
인문서는 태도와 가치관 형성에 좋은 글들로 내재되어 있다. 나의 가치관을 좀 더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는 필사하기에 아주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고 과학서는 어렵고 복잡한 과학의 내용이라기보다 우리의 교양적인 부분을 더 다룬 것 같았다. 단순히 지식적인 부분에서만 아닌 지혜로운 관찰로 보고 배우고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문학서에는 가장 흥미로운 점이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들로 이야기가 계속 흘러간다. 여기서 중요한 건 마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감정이입이 되는 것이었다. 나만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확장적인 사고력,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글들로 가득하니 꼭 경험해 보고 필사해 보기를 바란다. 마지막 에세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세이다. 물론 삶의 무거운 내용들이 있는 수필 형식의 에세이를 좋아하지만 나를 위로해 주고,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고 힘을 실어주는 좋은 글로 가득하지 않은가? 우리가 쉽게 들을 수 있는 위로나 격려가 있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책으로 이해, 용서, 공감, 위로, 격려를 받고 있다.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다. 책방 과학자에서는 단지 위로와 격려 공감 등으로 채워진 에세이가 아니다. 다양한 내용과 경험과 삶의 고백으로 저자들의 위트나 유머감각 등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인문, 문학, 과학, 에세이까지 한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건 행운이다. 또 그 책으로 필사를 한다는 건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한 것처럼 뇌에 말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인문과 과학 그리고 문학, 에세이를 더 확장된 개념으로 이해가 될 수 있었고 나도 나의 경험들을 노트에 써보고 싶어졌다. 나의 경험도 글이 될 수 있다는 힘을 얻었다. 책을 보고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꼭 선택해 보시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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