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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독서가 즐거워지는 '신 독서법'을 통해 사물을 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뀔 수 있다!"
🍀Chapter 1
📌독서의 7가지 죄책감
죄책감1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다가 멈추면 안 된다.
죄책감2 독서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죄책감3 읽어도 내용을 잊어버린다.
죄책감4 저자의 생각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죄책감5 책에 밑줄을 그을 수 없다.
죄책감6 적독이 된 책이 너무 많다.
죄책감7 속독으로 읽고 싶어도 속독을 하면 안 된다.
📌독서의 새로운 상식 7가지
1.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 된다.
_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책 전체를 다 읽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읽는 것이다.
2. 휴식을 취하면서 짧은 시간에 읽는 것이 결과를 낸다.
_25분작업하고,5분휴식하는'포모도로기법(Pomodoro technique)'을 추천한다.
3. 내용은 잊어버려도 된다. 생각해 내는 연습을 하면 된다.
_외우겠다고 극도의 부담을 느끼는 것보다 재미있다고 느끼거나 릴랙스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저자의 생각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으면 된다.
_뇌가 기록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것'
5. 무리해서 밑줄을 긋지 않아도 된다.
_밑줄을 긋는 것이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으로 알게 된 기분이 드는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6. 다시 설렐 때까지 적독해도 된다.
_책상이나 책장에 많은 책이 그저 놓여 있는 상태에서도 책등이나 제목을 볼 때마다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정보가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적독 : 책을 읽지 못해 쌓아두는 것을 뜻함
7. 손가락을 사용하면 빨리 읽을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다.
_손가락을 가이드로 두는 것만으로도 안구식 속독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Chapter 2
📌독서의 효과를 높이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
'물을 한 모금 머금는다.'
'느긋하고 편안하게 호흡한다.'
'햇빛을 느낀다.
'방의 온도를 조절한다.'
📌하루가 결정되는 아침 3분 독서
_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창의성을 높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1페이지를 1초 만에 읽을 수 있다.
손가락으로 읽는 익스트림 리딩
_검지를 페이지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그냥 따라간다. 우리의 눈은 손가락이 향한 쪽을 따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_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것은 독서를 잘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독서를 못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_이 방법을 활용할 때 중요한 것은 이 빠른 속도로 어떤 키워드가 내 안에 걸려 들어오느냐 하는 것이다. 잔상처럼 머리에 남은 말을 이어간다. 눈에 걸린 키워드를 머릿속에서 연결하면서 읽어나간다. 이런 독서를 '익스트림 리딩'이라고 부른다.
🍀Chapter 3
_진정으로 우수한 사람일수록 본능 군과 이성 군의 사이가 좋다. 우선 본능 군과 이성 군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 의사결정이 원활하다.
_저자의 의견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독서다.
_독해력을 익히고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서는 독자가 아니라 기자가 되어야 한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취재해야 한다.
🍀Chapter 4
_천재들은 무언가를 메모 함으로써 깊이 있는 사고를 하고자 했다.
📌성공자는 책을 읽은 후 어떻게 행동할까?
1. 종이에 목표를 25개 써본다.
2.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잘 생각하고,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에 동그라미 친다.
3.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눈으로 기억해둔다. 그러한 목표는 앞으로 신경 쓰지 않도록 한다. 산만하고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뺏겨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_책을 3분간 읽는다. 또는 펼쳐진 2쪽을 읽는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것이 독서를 습관화하는 첫 단계다.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솔직리뷰)
저자는 신 독서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한다. 독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고 하는데 한가지는 저자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중요한 다른 하나는 나를 위해 읽는 것이다. 다 읽지 않아도 되고 사선으로 읽어도, 띄엄띄엄 읽어도, 키워드를 연결해서 읽어도 괜찮다고 전한다
독서하는 시간도 하루 3분 정도부터면 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던 독서의 틀을 넘어서는 방법이라 책을 어려워하거나 오랜 시간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 같다. 나는 당장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했다. 부모가 책을 좋아한다고 다 좋아할 순 없으니 차근차근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우리아이에게 적용해 보기로 했다. 독서의 7가지 죄책감을 보면 나는 4개정도 해당되는 것 같다. 속독, 적독,시간이 필요하다는 것과, 저자를 올바르게 이해해야한 제대로 된 독서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다 못 읽어도 된다, 집중은 끊어져도 된다, 적독해도 된다,내용은 다 기억하지 못해도 된다, 읽는 속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고 말한다. 하루의 3분! 그 3분이 하루가 결정된다는 말은 그야말로 신독서법이었다. 물론 아침에 책을 먼저 읽게 되면 좋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의 하루가 결정된다는 건 생각하지 못 한 부분이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를 울리고 감동시키고 때론 성찰을 하게 되고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들을 보면 위로를 받는다.
그 위로들이 하루를 결정을 한다고? 맞는 얘기다.
나만을 위한 나를 위한 독서를 해야겠다. 꼭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꼭 시간을 맞춰서 오랜 시간을 봐야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쉼을 할 수 있을 때 잠깐 잠깐 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훨씬 더 머리에 잘 새겨지는 듯 하다. 적은 양으로 머리에 새기는 글은 많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 아닌가?
이제는 책을 읽기 전에 스트레칭과 함께 물 한잔으로 시작한다. 뇌활성에도 좋다하니 꼭 실천해야할 행동이다.
저자의 말대도 자신을 위한 독서를 하고 그로 인해 즐거움을 얻으면 다 이룬 거지 뭐!
꼭 우리 소중한 아이들도 같이 실천해 보길 바라며 추천해 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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