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 한 장에는 이렇듯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내 눈앞에 보이는 무엇인가를 이미지로 저장하여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사진이 발명되면서부터 가져왔던 사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며,
21세기 디지털 시대인 지금도 우리에게 사진이 필요한 이유인 것 입니다.
사진에 이야기를 기록하고 보존하며 그것을 공유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목적에 충실한 사진들은 때로는 작은 울림으로, 때로는아주 커다란 감정의 울림을 지니고 우리와 가족, 친구, 더 나아가서 는 공동체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사진의 이러한 힘과 역할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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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혹은 사진기의 기술이 어떻게 바뀌고 어디까지 진보하는상관없이 사진의 스토리텔링 능력, 진실된 이야기를 기록하는 능력과 이것이 주는 힘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진의 힘과 능력이 꼭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보도 사진에서만 보이는것은 아닙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찍은 즐거움과 행복이 기록된 사진들, 때로는 슬픔과 아픔이 기록된 사진들도 우리 삶이 진실되게 기록되어 있는 한 그 생명력은 영원합니다.
가족, 친지와 같은 작은 범위의 인간 관계인지 혹은 SNS를 통한 전 세계의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범위인지의 차이만 있을 뿐,
사진 속에 기록된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소비되며 그 안에서 힘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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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진실된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면 아직도 사진은 세상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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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듯이 사진 촬영 용 포즈도 바뀌어 온 것 같습니다. 잘 살아 보자, 무조건 이기고 보자와 같은 고도 성장의 개발 독재 시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주먹 불 끈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면, IMF 경제 위기 이후 우리 사회의 사회 적·경제적 변화를 상징하듯 이제는 정신력과 투지로 무조건 이기겠다는 ‘파이팅‘ 보다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하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더 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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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지은 원수는 백 년을 가고, 글로 지은 원수는 만 년을 간다.
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사진으로 지은 원수가 영원 遠을 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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