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다. 함께라는 건 어떤 형태로든 믿을 구석이 된다. 그것이 살아가는 일이 될 때는 더없이 우람한 용기가 된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곧 서로의 삶 대부분을 기민하게 알아차린다는 것이다. 나의 삶을 다 아는 사람이 해주는 이야기와 격려를 이 책에 담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며, 또 누군가의 말에 기대며 살아가는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