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이 나라에서는 몇 가지 상비품과 칼과 도끼와 삽과 외바퀴 수레 따위의 도구들, 그리고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을위한 등잔과 필기구와 몇 권의 책이 생필품 다음으로 중요한 품목들이겠는데, 이들은 모두 푼돈으로 주변에서 장만하기가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하지 못한 어떤 사람들은 제대로 살아보기 위해서라며 그러니까, 편안하고 따뜻하게 살고 싶다며 지구의 반대편으로, 미개하고 비위생적인 지역까지 찾아가서는, 거래를벌이느라고 10년이나 20년씩 보내고는 하던 끝에, 결국 뉴잉글랜드에 돌아와서 생을 마감한다. 사치스러운 풍요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냥 편안할 정도로 따뜻하게 살아갈 줄을 몰라서 부자연스러운정도로 덥게, 단지 유행에 뒤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앞에서 내가지적했듯이, 몸이 익어버릴 정도로 뜨거운 나날을 보낸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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