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황이 닥친 1930년대 미국에서는 돈보다 우아한 삶을더 중요하게 여겼다. 거의 모든 집이 가난했기 때문에 각 가정을 구별해 주는 것은 더 이상 돈이 아니라 말하는 방식과 교육,
정신적인 가치, 좋은 물건에 대한 안목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자신이 가진 제일 좋은 것을 일상생활에 사용했고 식탁에 꽃을 두고 밥을 먹었다.

불완전한 것의 아름다움일본어에 ‘와비사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불완전하고투박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일본 특유의 미학을 말한다. 이개념은 세상의 잣대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선택대로 살아가는개인의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미학적 가치에 근거하고 있다. 일상생활의 사소하고 세세한 부분들을 보다 잘 음미하고, 이로써세상이 보잘것없다고 말하는 불완전하고 불충분한 것에서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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